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한 산청 동의보감촌 관광단지((경남 산청군 금서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한 산청 동의보감촌 관광단지

 

  

2017.    11.    8.

  

  

2017.  11. 7. 지인들과 함께한 경남 산청 여행으로 겁외사를 보고 동의보감촌 관광단지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후 동의보감촌 관광단지를 둘러보고  가까운 수선사로 이동하여 여행하는  일정이다.

성철스님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겁외사를 보고 나와 오늘 두번째 여행지 동의보감 관광단지로 향한다...

2010년 5월 개관한 동의보감촌(산청한방테마파크) 관광단지는  한의학박물관과 연계하여 전통한의학(한방)주제를 다섯 마당으로 구성하였다.  주제공원의 곰과 호랑이 캐릭터를 비롯하여 각종 오브제, 기념동상, 수경시설,  상징물,  연출물 등을 친환경 소재에 의해 전통한방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국내 최초 한방테마공원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관광단지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산청 동의보감촌 관광단지에 도착하여 먼저 점심식사를 하러 간다..

 

점심식사 후 다시 광장으로 나오니  지리산 물의 근원지 동의폭포 앞가 보인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 물이 건강의 근본임을 알고 병이 나면 정갈한 물을 마셔 몸안의 찌꺼기를 씻어내고 그래도 병이 낫지 않으면 비로소 약을 썼다 ’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도 ‘ 사람에 따라 몸이 살찌고 마른 것이라든가 수명이 길고 짧음은 마시는 물에 원인이 있다 ’ 고 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듯이 지리산 자락에서 발원한 동의폭포수는 지리산의 정기와 약초의 기운이 가미된 치료와 치유에 사용되었고,  동식물의 귀중한 생명수로 이용된 생명과 건강의 근원이다.

광장에는 멋진 오브제들이 있었다..

전시관은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해부동굴 등이 있고 체험시설로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한방약처체험테마공원,  동의보감 허준순례길,  사슴사육장,  한방미로공원,  숲속 수영장,  약초목욕탕이 있다.

휴게시설은 풍차 전망대 휴게소와 한방미로공원이 있다.

 

박물관 이용시간입장 9:00 ~ 퇴장 18:00

휴일: 1.1,  설·추석명절 당일,  매주 월요일 / 동의보감촌 연중 무휴

 주제관으로 들어가는 불노문이다..

엑스포 주제관은 조화 상생의 과학인 전통의약의 새로운 가치를 만날 수 있으며, 전통의약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미래의 힐링을 엿볼 수 있다.

동의보감은 1610년(광해군 2년)에 25권 25책으로 집필하고 1613년에 목활자로 간행된 의학서로,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간행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동양의학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9년 7월 31일 제9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동의보감”의 탁월한 의학적 내용과 체계적으로 기술된 독창성,   세계 최초로 발간된 공중 보건안내서라는 가치를 인정하여 의학서적으로는 최초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다.

동의보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한의약의 우수성이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엑스포 주제관에서 광장으로 나가는 문에 장생문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동의보감촌 관광단지 추천관람 코스이다..

한의학박물관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의학박물관 광장에서 바라본 엑스포 주제관의 후면이다..

 

허준선생 일대기가 바위돌에 새겨져 있다..

허준선생 동상

한의학 박물관으로 오르는 길은 우측의 에레베타를 타거나 좌측의 터널 계단을 올라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산청 한의학 박물관 광장의 장수거북이

우리는 좌측의 터널 계단을 올라가기로 한다..

산청 한의학 박물관 앞에서 내려다본  장수거북이인 황금거북이를 보니 장수와 부귀가 연상된다.

 

에레베이터로 한의학 박물관으로 오르는 길이다..

 

올라온 터널 계단을 바라 본다..

한의학과 동의보감을 만나는 곳,  한의학박물관이다..

산청 한의학 박물관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한방 약초의 본향인 산청군의 지역 특성을 살려 산청군이 건립하고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운영할 전국 최초의 한의학 관련 전문 박물관이다.

산청 한의학 박물관은 단군이래 우리 민족의 곁에서 수천 연간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우리 의학,  한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이 박물관은 인류의 미래를 열어줄 새로운 의학,  세계 속의 한의학으로 발전할 초석이 될 것이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로 제1공간 ~ 제7공간 까지 있다..

제1전시실은 전통의학실로서 1공간은 한의학의 역사와 발전 과정 소개,   2공간은 전통요법 소개,   3공간은 한의학의 우수성 소개,   4공간은 체험해보는 한의학으로 꾸며 놓았다.

제1공간 "우리의학 한의학"에는 민족의학의 기원과 한의학발달의 흐름, 우리 삶 속의 한의학, 의성 허준과 동의보감, 명의와 한의서 등이 전시됐으며

제2공간 "우리 몸과 한방요법"에서는 옛 한의원 모습, 한약 전시, 전통약기 등의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제3공간 "한방체험실"에는 신비로운 인체탐험, 한방체조배우기, 전통약기, 가정의료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경약전서, 향약집성방 등 다양한 의서를 둘러보며 한 명 한 명의 건강을 생각하며 기록해 나간 선조들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다.

제4공간 "전통의학에서 미래의학으로"에서는 한의학 연구의 미래와 세계속의 한의학을 경험할 수 있다.

제5공간 "생명의 향기를 찾아서"에서는 자연의 약,  약초의 기원,  약초의 분류 등을

 옛 선조들의 한의원 모습을 재현해 놓았는데,  민속품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시대상을 알 수 있으며종합의학으로써 한의학의 우수성을 깊이 느껴볼 수 있다.

제6공간 "약초 숲으로의 여행"에는 약초이야기,  몸에 좋은 약초,  약초 표본전시,  약초감별하기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놓고 있으며  제7공간 "한방약초의 보고 산청"에는 약초의 본향 산청,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만날 수 있다.

계단을 오르는 공간에도 한방에 사용되는 약초가 전시되어 있는데 잎,  열매,  뿌리,  껍질 등 부위에 따라 쓰임새가 다른 약초를 둘러보며 다음 전시장으로 향할 수 있다.

2전시실은 약초전시실로서 5공간은 역사와 분류,   6공간은 약초 알아보기,   7공간은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 소개의 공간 등으로 꾸며 놓았다.

한방체험실은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진료해 보면서 재미있게 한의학을 접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다양한 터치스크린과 영상물을 통해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과 함께 한방에 대해 재미있고 친숙하게 설명해 놓아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고 사상체질과 나에게 맞는 체질을 알아볼 수도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다.

온 가족이 함께 들러 한의학의 역사를 공부하고 여러 가지 전통요법을 익혀 실생활에 적용도 해보자.   또한 여러 가지 한방 체험으로 각종 약초(적응증이나 효용은 인삼과 비슷하나 약효가 월등한 산삼,  중국이 원산지이며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는 금낭화 등)에 대한 공부도 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져 본다.

한의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당시 한약방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는데 한약방 덕분인지 한약 냄새가 피어오르며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는 전시관리다.

한의학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한 한의학전문박물관이 경남 산청군에서 문을 열었다.

 

산청군은 79억원을 들여 금서면 특리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내 74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한의학전문박물관을 지었으며 한의학전문박물관은 지하에 수장고와 기계실을,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제1공간~제7공간),   입체영상실,  전통의학실을,  지상 2층에는 세미나실,  관리사무실,  약초전시실 등을 갖췄다.

 

이 박물관은 한의학의 역사와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약초의 종류 및 효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오감을 이용한 한방문화체험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 한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년 5월 초에는 한방에 관한 먹거리와 볼거리들로 건강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산청한방약초 축제가 열리고 있다.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산청한의학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좋을것 같다.

한의학 박물관 옆의 '류의태 상' 이다..

한의학 박물관 옆 유의태 상 앞에서 당겨본 산책로 이다..

이제 그 산책로를 걸어 본다..

산책로에 이렇게 약초에 대한 설명이 곳곳에 붙여져 있다..

여름에도 덥지 않게 그늘이 지게 되어있어 산책하기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

 

 한방약초체험테마공원 이다..

지리산권 특산· 약용식물 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증식 기반을 마련하고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약초를 소개함으로써 한방의 우수성을 알려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5,000㎡ 부지에 한방약초체험테마공원을 조성하였다.

 한방약초테마공원에서 전망대로 오르는 곳에 노약자들을 위한 배려로 에레베타가 설치 되어 있다.

 에레베타 상부 승강장이다.. 

에레베타 상부 승강장 옆 전망대 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청 동의보감촌의 멋진 전경이다.

사슴사육장

면 적 : 7,500㎡   사육두수 : 29마리 이다.

사슴은 장수하는 동물은 아니지만 십장생 중 하나로 그 이유는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촌 목장에는 하얀 사슴 5마리와 꽃사슴 25마리가 살고 있는데,  사실 이 사슴들은 그렇게 건강하지 못했다.

그러나, 산청으로 온 후 부터 좋은 기운 덕분인지 먹이도 잘 먹고 튼튼해져서 새끼도 낳았다 한다.

또, 30마리의 사슴들에는 각각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약초의 이름이 붙여졌다.  하얀 사슴 가족의 아빠 이름은 고혈압과 두통에 좋은 약재인 '천마'라고 한다.   함께 '천마'를 찾아보자...

풍차 전망대도 보인다..

나무데크길을 따르다 만나는 시가 있는 거리...

 한방기체험장 맞은 편의 정자 전망대 초객정이다..

특별한 마을, 특리 <기 체험장 앞 정자>

동의보감촌이 소재한 특리마을은 지명과 같이 특별한 마을로 소가 누운 모습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금재 강한(姜漢) 선생이 세상을 피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 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거문고를 켜고 시를 지으면서 여생을 보냈다는 설이 있다. 마을 뒤로는 동의보감촌의 수호신인 왕산과 필봉산이 있고,   앞으로는 특리 들녘과 거울처럼 맑다는 경호강이 흘러 예로부터 길지로 손꼽혔다.

초객정에서 바라본 소나무 동산

왕산아래 자리한 한방기체험장 이다..

한방기체험장은 동의보감촌의 주요 관람동선 중 맨 위쪽 상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방 기 수련,  명상 등을 통한 심신 치유의 공간이다.

 한방 기 체험장 출입문인 기천문이다..

동의전은 동의보감의 앞 두 글자를 인용하여 동양의 의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전각으로 건축하였으며 정면 5칸,  측면 4칸,  내부 9포,  외 부 7포의 다포계 중층 건물(449.43㎡)로서 경복궁 근정전보다 조금 작게 건축되었으나 규모와 아름다움이 매우 돋보이는 한옥이다.

건물 지붕 위의 높이 2m, 폭 1.6m의 황금색 삼족오는 민족의 국운 융성과 방문객의 건강한 기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가마에 구워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도록 정성을 담아 세운 것이다.

측면에서 본 동의전,  동의전 뒤로 귀감석이 보인다..

복석정

복석정은 기 체험장 마당에 놓인 거대한 식수대이다.

국민들과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의 복을 담아 내는 그릇이란 뜻으로 조성되었으며  석경, 귀감석과 함께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조화의 수,  양의 수인 3이라는 숫자로 삼석(三石)을 완성하게 되고,  이 상징물 3개소가 기의 흐름을 형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일시에 방문할 경우 마당을 걷기만 해도 좋은 기를 받아 갈 수 있다고 한다.

귀감석은 동의전 뒤에 위치하며 거북이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며 하늘아래 좋은 일이 모두 적혀 있다하여 귀감석이라고도 한다.   나 자신의 기를 모으고 받는 곳이며 온 가족의 무병장수, 소원성취를 이루어 준다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이 귀감석에서 기를 받고 사장에 임명됐다는 이야기 등 유명인들의 기 체험 일화가 수없이 전해지는 곳이다.

동의전 옆의 통기문을 들어서서 사재정으로 오른다..

사재정에서 바라본 한방기체험장 쪽 전경이다..

사재정에서 바라본 풍차 전망대 방향 전경이다..

사재정에서 내려서며 바라본 사재정...

통기문을 내려서서 기체험장으로 들어선다..

대한민국 제4대 국새의 제작에 사용되었던 전각이다.

건물 안에는 국새 제작 시 주물작업을 위해 만들어진 가마 7기가 보존되어 있고,  제4대 국새 제작 사용중의 불미스런 사건은 있었지만 전각전,  연탑,  건물의 문고리 등 부재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 한 흔적이 엿보이는 역사의 현장이다.

건물 뒤에는 굴뚝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최고의 정성을 들여 도자기를 구워 아름답게 쌓아 올린 예술적인 연탑이 조성되어 있는데, 보는 이들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굴뚝이 아닐까 하며 감탄하게 된다.

 동의보감촌 기 체험장 내 기천문 우측에 위치한 동의약선관은 산청 약선음식의 대중화를 통해 건강장수의 실현과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건립하였으며, 주메뉴로는 약선코스요리, 약선특한상차림 등이 있다.

한방기체험장 출입문인 기천문을 나간다..

기체험장에서 나와 산책로를 내려가니 아까 올라봤던 사재정도 보인다.

이제 풍차 전망대로 향한다.

휴게시설인 풍차 전망대 휴게소...

풍차 전망대 휴게소는 동의보감촌이 가장 잘 내려다보이는 장소에 위치한 전망대 겸 휴게소로 동의보감촌 이곳 저곳을 다니며 쌓인 피곤함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 휴게소 이다.

이 휴게소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때 전시시설로 이용한 곳으로 원목소재로 고풍스럽게 조성된 내부 1․2층 전망대에서 동의보감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노천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업 소 명 :  전망대 휴게소

소 재 지 :  경남 산청군 금서면 1300-60

주요메뉴 :  커피류, 차, 과자류

수용인원 :  20명 내외

영업시간 :  오픈 10:00 / 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전화 :  010-8788-9381

특     징 :  풍차모양의 휴게장소로 내부 원형 계단을 통해 2층 전망대 갈수 있으며,  한방미로공원의 모양(신형장부도)의 전 모양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풍차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방미로공원 이다..

동의보감촌 산기슭에 있는 한방미로공원은 동의보감 외경편의 신형장부도를 형상화한 미로공원으로,  건강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걸으며 휴식과 치유가 될 수 있는 편백나무 2,100주를 식재하여 미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조성된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라는 살균, 항균 물질을 발산하는데 공기정화와 면역력 등을 증가 시켜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뛰어난 효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산청 동의보감촌 미로는 건강을 주제로 신형장부도에 나타난 장기의 움직임과 역할을 통한 체험과 치유를 목적으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한방미로공원이다.

 

신형장부도는 살아 숨 쉬는 사람을 그린 것이다.   그러므로 눈을 뜨고,  코를 벌름거리면서,  입을 벌리고 있고,  배는 출렁출렁 호흡하는 모습을 그렸다.   신형장부도는 해부도가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체내에서 정기신의 흐름과 오장육부의 운행을 그린 일종의 개념도이며,  한방미로공원은 그것을 표현한 것이며, 많은 사람이 한방미로공원을 찾아 땅의 기운인 ‘정’,  사람의 기운인 ‘기’,  하늘의 기운인 ‘신’을 조화롭게 받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을 얻기 바라며 만든 미로 공원이다.

신형장부도는 흔히 허준선생이 사람의 시신을 해부해서 그린 인체해부도라고 알고 있다.   진짜 시신 해부가 가능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지만 '동의보감'에서 사람의 몸에 대해 설명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넣은 그림이 바로 '신형장부도'이다.

한방약초테마공원방향으로 향하면 산청약초관이 보인다.

한방미로공원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정자 신연당루 이다..

한방약초테마공원방향으로 향한다.

한방약초테마공원이 내려다 보인다.

가을꽃 구절초 뒤로 산청약초관이 보인다.

한방약초체험테마공원으로 내려선다..

한방약초테마공원은 한방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야외공원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2007년부터 4년간의 공사 끝에 2010년 완공된 한방테마공원의 규모는 30,678㎡이다.

한방약초체험테마공원은 지리산권 특산·약용식물 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증식 기반을 마련하고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약초를 소개함으로써 한방의 우수성을 알려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5,000㎡ 부지에 한방약초체험테마공원을 조성하였다.

한의학 박물관이 보인다..

 소와 목동 뒤로 한방약초테마공원 옆 에레베타 승강장이 보인다.

한의학박물관이 보이기 시작한다.

누각과 연지, 곰 조형물 그리고 엑스포 주제관이 차례로 보인다..

테마공원의 시작과 끝인 곰조형이 보이고 한방의 기본요소인 침 조형물이 있다.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의 주봉인 천왕봉(산청군 소재)의 높이가 1915m로 이를 상징화하기 위해 100분의 1 크기인 19.15m로 축약하여 만든 대형침 조형물을 조성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대의 침 조형물’이다.

곰 조형물

약탕기 가로등

동물 급수대

곰 조형물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는 2층이다..

곰 조형물 2층에서 내려다본 동의보감촌 전경이다..

곰 조형물 2층 벽면의 단군신화 스토링

곰 조형물 2층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1층 벽면의 단군신화 스토링

곰 조형물을 통해 단군신화 속 우리민족의 탄생과

한의약의 기원을 표현하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동의보감 첫 장 내경편에 나오는 신형장부도를 바탕으로 신비로운 인체의 장기들을 형상화 했다.

곰 조형물 1층을 나와서 밖에서 보면 호랑이 조형물이다.. 

곰과 호랑이 조형물은 마늘과 쑥이라는 약초를 최초로 섭취한 동물로서 한의약이 우리 민족의 탄생과 함께 해온 역사성을 대변하는 것으로서 이 또한 세계 최대의 웅장한 조형물이다.

동의보감 허준 순례길은 동의보감촌 청정 숲속을 이어주는 명상길을 말한다.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힐링과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한방의료관광의 핵심시설인 ‘동의본가 힐링타운’을 만나게 된다

또한 구절초 군락,  산약초 생태탐방로,  맨발 산책로 등과 연결되어 천혜의 자연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통한 회복과 치유가 가능한 한방의료체험 시범공간이다.

 

오행상생상극원,  12지신조형물을 설치하여 인류 무병장수의 꿈을 주제별로 전시 하여 재미를 더해준다.

산청 한의학 박물관 광장의 장수거북이를 다시 만난다..

주차장 광장에서 보이던 동의폭포 위 약초족욕장이다..

이제 다시 돌아온 주차장 광장이다..

신의 류의태 선생과 그의 제자인 의성 허준선생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의술활동을 펼친 왕산기슭에 조성되는 한방휴양관광의 요람인 동의보감촌 관광단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 체험관광지이다.   한의학박물관,   약용식물원,  약초삼림욕장,  숙박시설,  휴양시설,  한의학시설,  상가시설을 조성하는 등 세계적인 휴양전문시설을 갖춘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고 있었다.

 

한의학과 동의보감을 만나는 곳,  동의보감촌 관광단지는 세계인이 찾아오는 엑스포,  한의약에 대한 살아있는 학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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