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구리 해변의 문화예술 공원과 담수욕장 그리고 칠십리 맛집거리 (서귀포시 서귀동 70-1)여행방/제주도 2017. 4. 2. 21:32
자구리 해변의 문화예술 공원과 담수욕장 그리고 칠십리 맛집거리
2017. 4. 2.
2016. 4. 2. 제주 한달살기 20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 부터 3일간 서울에서 온 동생 내외와 넷이서 하는 여행으로 소천지, 이중섭거주지.미술관, 정방폭포, 자구리문화에술공원과 칠십리 맛집거리, 천지연 폭포, 새연교 그리고 외돌개 등 서귀포를 중심으로 여행할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20일째 날 이중섭 거주지와 미술관. 정방폭포를 보고 세번째 여행지 자구리 해변의 문화에술공원과 담수해수욕장 그리고 칠십리 맛집거리로 향해본다.
자구리해변의 문화예술공원이다..
서귀포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자구리해변의 문화예술공원에는 매달 첫째주 일요일이면 한달에 한번씩 프리마켓도 열리고 있어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작은 시장을 열어 소품이나 직접 만든 작품들을 팔기도 한다..
어느 작가의 작품인듯한 산책길도 걸어 본다..
왠지 물고기 뱃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조형물 이었다.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해변으로 가 본다.. 앞에 보이는 섬이 섶섬 이다
주변 경관이 아주 뛰어나서 서귀포 바다와 갯바위 절경이 기가 막힌다.
자구리 해변공원 해변가의 자구리 담수욕장이다..
자구리공원 아래쪽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담수욕장이 있는데 담수욕장은 자구리해안 바위에서 솟아나는 용천수가 이다.
담수욕장인데 옛부터 여성분들이 빨랫감을 가지고 나와 여기에서 빨래도 하고 목욕도 하던 곳이다.
좌측 절벽 아래로 소낭머리와 정방폭포 절벽도 보인다.
소낭머리는 남탕과 여탕으로 나눠어져 있고 한여름에 인근 주민들이 목욕하러 가는 노천탕이다.
자구리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노천 미술관을 찬찬히 감상해 본다.
자구리 문화 예술공원은 온통 잔디밭으로 되어있는 데다 날씨까지 따뜻하니 귀여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작품은 정미진 작가의 ‘게와 아이들-그리다’ 이다. 이중섭작가님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가만히 있어도 좋은 서귀포 가볼만한 곳 자구리 해안에 위치한 문화예술공원 바로 큰 도로를 건너면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이다.
칠십리음식특화거리로 맛집을 찾아간다..
식당 '해궁맛집' 이다..
우리는 갈치조림 大와 올돔구이를 시켰다..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 할 갈치조림과 옥돔구이를 맛있게 먹는다..
자구리 해변의 문화예술 공원과 담수욕장 그리고 칠십리 맛집거리를 둘러 본 후 멀지 않은 거리의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를 보고 난뒤 외돌개 까지 보러 간다.....
.
.
.
.
'여행방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도 (우도봉 산책로. 등대와 검멀레 해변) (0) 2017.04.03 천지연폭포. 새연교 그릭고 외돌개 (0) 2017.04.02 이중섭 거주지와 미술관. 정방폭포 (0) 2017.04.02 백두산 천지를 축소시켜 놓은 곳 같은 소천지(서귀포시 보목동) (0) 2017.04.02 한라산 1100고지에 위치한 람사르습지 (서귀포시 색달동 산1) (0) 201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