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화순 금모래 해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여행방/제주도 2017. 3. 28. 22:51



    화순 금모래 해변 

     


    2017.  3.   28. 

     


    2017.  3.  28. 제주  한달살기 15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 계획은 서귀포시의 가파도를 보고 산방산 탄산온천에서 목욕 후 화순금모래 해변을 여행하고 숙소로 와서 충분히 쉬는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15일째날 여행지 세번째로  산방산 탄산온천을 나와서 그동안 가까이 있는 화순 금모래해변으로 이동 한다....





    화순 금모래 해변은 12번 국도변에 있어 차를 타고 가다 보면 해수욕장 전경이 한눈이 들어오는데 해안선에 길게 자리잡고 있다.


    화순 금모래해변 주차장 도착이다...




     

    화순 금모래 해변은 용천수와 바닷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총면적 99,000,   길이 250m,   80m, 아담하며 금빛 모래가 많다.   배후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사구층과 용암 원정구인 산방산이 위치하고 있다.   화순 마을 해안에 금빛 모래가 많다고 하여 화순 금모래 해변으로 명칭이 붙여졌다.





    화순 금모래 해변산방산 앞 사빈은 서로 연결된 하나의 사빈이었으나중간에 병악현무암이 흘러들어 두 해수욕장을 갈라 놓았다.   병악현무암은 화순 해수욕장 중앙 부분에 있는 주상 절리의 용암 구조에서 확인된다.   화순 해수욕장 입구 부근에서는 썩은 다리라는 약 20m 높이의 고기 응회암층 노두를 관찰할 수 있는데, 과거 암벽 등반 장소로 이용된 곳으로, 수성화산체(응회환) 일부로 추정된다.





    제주 올레 9코스(대평 포구-화순 금모래 해변)의 종점이자 10코스의 출발점이어서 이용객들이 많고, 서남쪽 4지점에는 낚시터로 잘 알려진 형제섬있다.







    야영장· 주차장·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산업용 항만 시설이 설치되어 이용되고 있다.







    한라산에서 땅속으로 흘러내려온 물이 바닷가에서 샘솟는 용천수가 있어 제주도에서는 드물게 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화순 금모래 해변은 용천수와 바닷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하천을 통해 육지로부터 공급된 현무암 기원의 물질인 검은 모래가 보이며,   해수욕장 배후에는 사구층이 발달하고 있다.



    최근 방파제 축조로 인해 해수욕장 모래의 유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가파도마라도가 보이며, 북쪽에는 용암 원정구인 산방산이 위치한다.






    모래 색깔이 금색인가 생각하기 쉽지만모래에 진짜로 금이 섞여 있어 금모래해변이라고 한다. 1966년에 실제로 어느 회사가 금을 캤다고 한다.





    화순 금모래 해변 배후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사구층과 용암 원정구인 395m 높이의 종상화산인 산방산이 위치해 있다...






    화순 금모래 해변은 예전에 실제로 모래에 금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금채광 허가가 나왔던 곳으로 화순 광산사무소를 개소하여 채광했던 적이 있다고 한.

    또한, 해수욕장 옆으로 소금막 해변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진한색깔의 모래였지만 자세히 보면 모래알이 유난히 반짝이는  화순 금모래 해변은 해안이 남쪽으로 뻗어 있어 파도가 조금 센 편이다..








    담수 족욕탕





    화순 곶자왈 가는길.....






    화순마을 해안에 금빛 모래가 많다고 하여 명칭이 붙었다는 화순 금모래 해변을 보고 이제 일찌 감치 숙소로 돌아가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푹 쉴까 한다.

     

    오늘도 이 아름다움을 내게 선사해준 내 옆지기께 감사를 드린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