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생각하는 정원(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534 )
    여행방/제주도 2017. 3. 29. 19:50

    생각하는 정원

     

     

    2017.   3.   29. 

     

    2016.  3.  29  제주 한달살기 16일째 날이 시작된다... 

    오늘 계획은 제주유리의 성,  생각하는 정원,  저지오름,  환상숲 곶자왈,  오설록티뮤지엄을 여행할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16일째날 여행지 두번째로  제주 유리의 성을 나와서 인근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으로 향한다............





    '제주 유리의 성 '에서  '생각하는 정원'으로 향하면서 도로 풍경이다..





    '생각하는 정원' 주차장이 넓직하니 좋다..



    커다란 돌하르방이 정문을 지키고 있는 이곳이 제주 생각하는 정원의 입구다.








    농부 성범영이 1968년부터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하기 시작한 후 수많은 생각과 집념의 결실로 맺은 가장 세계적인, 가장 제주적인 정원이다.





    정문을 들어서면서부터 환영의 정원돌 하나하나를 직접 쌓아 올려 완성한 돌탑을 볼 수 있는 영혼의 정원나무와 소통을 하며 명상에 빠져보는 철학자의 정원 등 7개의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었~








    제주 생각하는 정원의 입구를 지나면 정원 안으로 들어가는 돌담이 나오는데 입구에서 봐도 정갈하다는 느낌이 확 느껴진다.







    돌 하나하나를 직접 쌓아 올려 완성한 돌탑을 볼 수 있는 영혼의 정원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1992730일 문을 연 이래 세계 각국 언론과 저명인사들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으로 인정하는 곳이다.








    이곳 생각하는 정원에 오니 마음이 굉장히 편해졌다. 정원이 아닌 커다란 공원처럼 꾸며진 이곳이 사람의 마음을 굉장히 편하게 해준다.









    분재와 나무와 갖가지 조형물이 서로 어울려 눈길이 닿는 곳마다 그림이다.












    생각하는 정원에는 봄이 한창이다..  향기그윽한 백서향 ..









    여긴 아직도 동백이 만발이다.   처음 제주 한달기 시작하면서 동백이 다 지고 없을까봐 조바심 치던때가 생각난다..  벌써 15일전이었던가?

























    생각하는 정원은 1992730일 문을 연 이래 세계 각국 언론과 저명인사들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으로 인정하는 곳이다.








    이곳은 팔도의 담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는데 이곳을 만드신 분의 지인이 팔도에서 골라온 돌들을 모아 놓은 것을 서울에서 제주로 가져와 곡선으로 쌓아 놓고 팔도의 담이라 이름 붙여 놓았다.















    오름과 물을 모티브로 나무와 돌을 품격있게 조성한 정원은 마음의 평화를 한껏 느끼게 하며 자연과의 교감과 평온함으로 빠져들게 한다.













    중간 지점에 3층의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로비의 모습이다..  전망대에서는 조망만 하고 사진촬영을 못하게 한다..  조경을 도용한다나?






    전망대를 나와 관람방향으로 이동한다..






    나무와 소통을 하며 명상에 빠져 보는 철학자의 정원 이다..








    먼나무가 꽃처럼 화사하다..









    자연을 생각하는 정원은 진짜 힐링받을 수있는 곳이다.






    생각하는 정원 내 시크릿가든은 결혼, 국제행사, 회사행사, 사모임 행사 등  다양한 시크릿 행사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













    연못을 가로질러 다리가 있었는데 그 밑을 보니 수많은 잉어가 보였다


















    거대한 나무처럼 보이는 이것도 분재로 어디 한 곳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잔디와 풍성해 보이기까지 한 소나무가 한 장의 그림을 보는 듯 하다...


















    다시 발길이 머무른 곳은 온실로 아직 이른 기온을 견디라고  많은 분재들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기다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분재들 위로 이곳을 다녀간 유명 인사들의 사진이 엄청 많이 걸려 있다이곳은 중국의 교과서에 까지 소개된 가장 한국적인, 가장 제주적인 정원이었던 것이다.

     








    정원을 걸으면서 내걸린 문구를 생각해 본다

    분재는 뿌리를 잘라 주지 않으면 죽고,   사람은 생각하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   그렇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이렇게 커다란 나무도 분재이다..












    한곁에서는 동백 잔치다..









    뚝뚝 떨어진 꽃 조차도 꽃밭 길이다..








    이럴게 키우기 까지의 노고도 생각해 본다...





    생각하는 정원 봄의 모습으로 다양한 분재와 수목 그리고 잔디 등 진정한 정원 예술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폭포수에서 떨어진 물은 이렇게 연못이 되어서 비단잉어들의 놀이터가 되고 사람의 눈을 통하여 마음 까지 정화가 되는 듯하다.








    황무지를 이렇게 훌륭한 정원으로 탄생하기 까지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중국 사람들에게 이곳을 보고 개척정신을 배우라고 중국교과서에 등재한 것이라고 한다.









    정원을 나간다..












    생각하는 정원을 나와서 다음여행지인 저지오름으로 향해 본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