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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공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여행방/제주도 2017. 3. 17. 23:13

    한림공원

     

     


    2017.  3.   17. 

     

     

    드디어 제주 한달 살기를 떠나,  제주도에 도착 후  한달살기 4일째 날이 시작된다...

    어제 고산~ 신창해안도로 까지 다녀와서 오늘은 신창해변~ 한림공원까지 해안도로를 달리며  두모항,  해거름 전망대와 선인장 마을,  금릉.협재해변,  한림공원 까지  두루 여행하고 서귀포 올래시장도 들러볼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4일째날 아름다운 금릉.협재해변을 보고  네번째 여행지인 인근의 한림공원으로  향해 본다...






    한림공원에서는 365일 아름다운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입장료가 많이 비싼 편이다..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야자수가 늘어서있고, 그 길을 따라 가면 9가지 테마에 따라 공원을 즐길 수 있다.





    대체로 길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사람이 많을 때에도 무리 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길마다 팻말이 놓여 있는데좋은 글귀들이 적혀 있어 걸음에 운치를 더할 수 있다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사계절 공원



















    다양한 모습을 띠는 한림공원















    야자수 길은 나무들이 높이 솟아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어 산책하기에 좋다.





    이곳은 계절에 따른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 월에 해당하는 꽃 축제가 열리는데, 3월의 튤립 축제와 12월의 동백 축제가 대표적이다.








    또한 이곳에는 용암동굴인 협재굴과 쌍용굴이 있다.













    협재굴 입구의 나무





    천장과 벽면에 석회수가 스며들어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협재굴은 황금굴, 소천굴, 쌍용굴, 만장굴과 더불어 제주도의 대표적인 용암동굴이다.

    동굴의 길이는 약 200m, 너비 10m, 높이는 5m 정도의 규모이며,  250십만년 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되었다.

    용암동굴이자 석회동굴의 특징이 복합된 2차원적인 동굴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그 일대가 모래와 조개껍질이 섞여있는 패사층으로 되어 있다.

    동굴 내부에는 천장에서 뻗어 나온 석종과 마치 바닥으로부터 솟구쳐 나온 듯이 보이는 석순 등이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며, 석종과 석순이 만나 하나의 기둥을 이루는 종유석이 기괴하면서 아름답다.

    동굴 벽면에는 석회분이 덮여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벽화가 새겨져 있는 듯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굴 내부의 온도는 연중 내내 17~18를 유지하여 한여름의 이색적인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한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로 추위를 피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협재굴은 천연기념물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고페루의 돌소금동굴, 유고의 해중석회동굴과 더불에 세계 제3대 불가사의 동굴로 꼽힐만큼 유명한 곳이다.    협재굴을 빠져 나오면 바로 옆에 쌍용굴이 자리하고 있어 두 동굴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한림공원 내에 위치한 두 마리의 용이 빠져 나온 것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쌍용굴





    쌍용굴은 황금굴, 소천굴, 만장굴과 더불어 제주도의 대표적인 용암동굴이다.

    동굴의 길이는 약 400m, 너비 6m, 높이는 3m 정도의 규모이며, 250만년 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협재굴과 함께 생성되었다.

    용암동굴이자 석회동굴의 특징이 복합된 2차원적인 동굴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그 일대가 모래와 조개껍질이 섞여있는 패사층으로 되어 있다.

    동굴 내부에는 석회동굴의 특징인 석순과 종유석이 곳곳에 기둥처럼 즐비해있어 신비한 광경을 연출한다. 동굴 벽면에는 석회분이 덮여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벽화가 새겨져 있는 듯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굴 내부의 온도는 연중 내내 17~18를 유지하여 한여름의 이색적인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한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로 추위를 피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쌍용굴은 좌우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마치 용두마리가 굴 내부에 있다가 밖으로 빠져나간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쌍용굴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쌍용굴의 제2입구와 협재굴의 끝부분이 인접해 있어 두 동굴은 원래 하나였다가 내부 함몰로 인해 나뉘어 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협재굴과 마찬가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한림공원을 돌며 연신 감탄과 이렇게 되기까지의 개척자의 땀방울의 노고가 있었음을 알고 가슴이 찡했다.


























    재암민속마을로 가면 옛날 제주의 모습을 가진 초가집을 볼 수 있고분재원에는 다양한 분재들과 희귀한 자연석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매화원에서는 매화꽃이 한창 제철을 맞고 있었다..
















    9개 태마로 나눠어진 한림공원을 오랜시간 관람하고  나온 후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서귀포 올래시장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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