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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수도국제공항 도착 후 북경 서역에서 고속열차 타고 신향 이동이다..중국- 태항산. 면산 2016. 9. 4. 10:05
북경 수도국제공항 도착 후 북경 서역에서 고속열차 타고 신향 이동이다..
2016. 9. 4.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 10기 도반 10명이 함께 중국 태항산. 면산 으로 2016. 8. 29 ~ 2016. 9. 2, 4박 5일 일정 여행이다.
2016. 8. 29. 17:45 북경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후 중국 현지가이드를 만나 전세버스를 타고 신향가는 고속열차를 타기위해 북경 서역으로 이동한다.
중국 지도를 머리속으로 그리며 북경 서역으로 향한다.
베이징 공항(북경 수도국제공항)을 빠져 나가면서 바라본 공항 주변 풍경
북경공항에서 1시 가량 버스를 타고 북경 서역으로 이동중에 버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고속도로로 진입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북경 시내 모습이다..
북경의 택시.. 우리나라의 아반떼인데 현지에서는 엘란트라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큰 베이징 북경서역... 서울역의 30배 크기로 역사 하루 유동인구 인구 600만명이라 한다.
북경서역 도착이다.. 고속열차를 타기위해서 북경서역으로 들어간다..
북경서역 매표소에서 20:00 신향행 승차권을 구입한다.
신향역 고속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항처럼 북경 서역사에도 안전 보안을 위한 검색대를 거쳐야 한다.
매표소를 지나 고속열차를 타러가는 곳은 휑하니 마치 공항에서 셔틀 트레인 타는 기분이 들었다.
에스콰레타 타고 뒤돌아본 입구쪽 검색대 모습이다.
대합실역 안에는 엄청많은 인파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
대합실 상점의 조각상
열차 대합실에서 한식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은 후 20:00 신향행 고속열차 G569를 타기 위해 기차 게이트로 나간다.
파리 떼제베 보다 빠르다는 중국 고속열차는 청도. 상해. 광저우 등 북경까지 빠르게 이동시켜줄 중국의 자랑 고속열차라고 한다.
드디어 신향역으로 가는 고속열차가 도착했다..
북경 서역내부 게이트가 1~13번 까지 있으며 걸어서 20분 정도를 가야 한다.
뭔가 ‘씽~’ 하고 지나가는데 신향을 거치지 않는 다른 고속열차라 한다. 속도가 워낙 빨라서 깜짝 놀랬다. 우리나라 Ktx와는 속도 비교가 안되는 듯 딘짜 엄청나게 빨리 눈깜짝할 사이 지나갔다.
보통 북경에서 신향역까지 버스로 5시간이 걸리지만 고속열차를 타면 2시간 17분 걸리니 시간 절약도 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한국의 Ktx와 같은 중국의 고속열차 Crh시속 350 km 속력으로 평균속도 300km이고 도착역인 신향역 까진 2시간 17분이 걸린다ktx보단 좌석간의 폭이 넓고 역방향이 없다한다.(고속열차 1량이 27칸)
우리 일행은 7호칸 열차이다.
드디어 신향에 20:17 열차가 도착한거 같다.
마치 공상영화에 나오는 터널을 지나가는 기분도 들고..
곳곳에 설치해 놓은 태항산 광고는 여행하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주듯 정말 멋진 풍경을 보여 주었다.
하북성 신향역은 북경에서 1400 KM 떨어진 곳이다.
도착역인 신향역(新乡驛)은 건설한지 얼마 안되선지 역사가 깨끗 하다.
신향역 앞에서 22:25 북경을 뺀 4일간 이용할 전세차량을 미팅한 후
신향의 천목텔 호텔에 도착하여 지친 심신을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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