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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유럽 신화의 발원지인 요툰하이멘을 지나 룸을 경유 아름다운 피요르드 마을 오따로 이동이동
    노르웨이 2016. 7. 10. 04:00
    북유럽 신화의 발원지인 요툰하이멘을 지나 룸을 경유 아름다운 피요르드 마을 오따로 이동이동 

     

     

     

     2016.    7.   10.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27.  8일째의 여행이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먼저 오슬로 시청사를 보고 점심 식사 후 노르웨이 피요르드 관광의 출발지인 파게르네스 경유하여 스키장으로 유명한 바이토스텔렌을 지나 해발 1,200m  정도의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북유럽 최고의 트래킹 코스인 발드레스플레야를 감상하며 북유럽 신화의 발원지인 요툰하이멘을 경유하여 룸을 지나 아름다운 피요르드 마을 오따로 이동하는 긴 여정의 노르웨이 여행이 시작되는 날이다.

     

     

     

     

     

     

    북유럽 솔베이지(슬픈 사랑의 이야기) 송 신화의 발원지인 요툰하이멘을 경유하여 롬으로 이동한다.   이제 정상을 지나서 내려가는 길.   서서히 내리막길을 달린다.

     

     

     

     

    오랜 세월 빙하에 의해 내륙까지 깊숙히 파인 피요르드의 풍광이 가는곳 마다 장관이다.

     

     

     

     

    눈녹은 물이 흘러 내려 맑은 호수와 강을 이룬다.

     

     

     

     

     

     

     

    호수는 다시 강물을 만든다밀키블루의 우윳빛깔의 강물이 여기서 나온다.

     

     

     

     

     

     

     

     

     

     

     

     

     

    빙하가 녹은 물이 이렇게 오묘한 색깔로 흘러 가고 있다 . 어디선가 곰이 나와 연어를 잡을 듯 ...

     

     

     

     

     

     

     

    마을들이 드문 드문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바라보면서 굽은 길을 계속 내려간다

     

     

     

     

     

     

     

    산 산 산...   물 물 물...

     

     

     

     

     

     

     

     

     

     

     

     

    구비 구비 산길을 돌아와서  랜드사바끼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어 간다.

     

     

     

     

     

     

     

     

     

     

     

     

     

     

     

     

     

     

     

     

     

    랜드사바끼 휴게소에서 오따 까지는 4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작지만 아름다운 동화 속 숲속마을 오따로 이동한다.

     

     

     

     

     

     

     

     

     

     

     

    북유럽 관광의 핵심은 역사적인 유적지 등의 탐방보다는 어쩌면 노르웨이의 대자연을 찾아보기 위한 것인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피요르드 마을 오따로 이동 한다.

     

     

     

     

     

     

    물이 옆에 있는 귀여운 마을인데

     

     

     

     

     

     

    뫼사호 상류에 위치한 오따 마을 이다.

     

     

     

     

     

     

    '오따'는 노르웨이 어로 "8" 을 의미하는데, 이는 1380 년경 유럽 중세 시대에 흑사병이 돌아 주민 3000명이 모조리 죽음을 당하고 오직 8 명만이 살아남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오따' (라틴어로 옥토는 8이라고 한다) 라고 지역명을 붙였다고 한다.    이런 슬픈 사연이 있는 마을이다.

     

     

     

     

     

     

    드디어 오따에 도착했다.

     

     

     

     

     

     

    호텔입구의 통자작나무가 길손을 반긴다.

     

     

     

     

     

     

    호텔 프론트 벽에도 자작나무를 붙여 장식했다.

     

     

     

     

     

     

    방 배정 후 저녁 식사 후

     

     

     

     

     

     

     

     

     

     

     

    한적한 오따 마을 도착 후 방을 배정 받고 저녁을 먹은 후 아기자기 하고 이쁜 오따 시내 마을을 먼저 둘러 본다.

     

     

     

     

     

     

     

     

     

     

    호텔 앞의 장식 화분을 찍는 내모습이 유리에 비쳐서 나 자신을 찍는 듯한 모습으로 비추어 진다..

     

     

     

     

     

     

    여태까지 들렀던 마을에 비해 큰 마을이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날씨조차 좋아 모든 풍경들이 아름답게 보인다.  저녁 8시가 넘었건만 이렇게 밖은 밝아 있었다.

     

     

     

     

     

     

     

     

     

     

     

    오따역 근처의 조형물이다.

     

     

     

     

     

     

     

     

     

     

     

     

    철길의 폭이 좁은 협괘 열차역인 오따역이 정겹게 느껴진다.

     

     

     

     

     

     

     

     

     

     

    마을의 작은 병원

     

     

     

     

     

    전화국

     

     

     

     

     

     

    제제소

     

     

     

     

     

     

    주택가 간이 아파트

     

     

     

     

     

     

    주유소

     

     

     

     

     

     

    카페인데 6시까지 영업한다고 입구에  붙여져 있다.  지금은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다.

     

     

     

     

     

     

    오따 마을 풍경은 다른 작은 마을보다 상점. 호텔이 많은 편이다

     

     

     

     

     

    색색깔로 층층이 자리하고 있는 장난감 같은 집들, 사실은 보통 3층 이상으로 꽤 크다.

     

     

     

     

     

    오따에도 교회가 있다.   교회 앞의 조형물이다.

     

     

     

     

     

     

    마을 주변에는 역시 자작나무가 많았다..

     

     

     

     

     

     

    왼지 향수를 불러오는 듯 아담하고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 마을이다.

     

     

     

     

     

     

     

     

     

     

     

     

     

     

     

     

     

     

    아주 소박하고 조용한 작은 시골 마을이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오따 강 주변으로 마을을 이루고 있는 오따

     

     

     

     

     

     

     

     

     

     

     

     

     

     

     

     

    아름다운 피요르드 마을 오따에서 호텔투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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