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게이랑에르 ~ 헬레쉴트 구간 유람선 탑승
    노르웨이 2016. 7. 11. 08:49

    게이랑에르 ~ 헬레쉴트 구간 유람선 탑승  

     

     

     

     2016.    7.   11.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28.  9일째의 여행이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오전 일정은 오따에서 출발하여 45분간 룸으로 이동하여 12세기경에 지어진 스타브 교회 방문 후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로 손꼽히는 게이랑에르 ~ 헬레쉴트 구간 유람선을 탑승하여 신부의 면사포와 같은 7자매 폭포등을 유람 후 이동하여

    점심 식사 후 오후 일정은 피얼란드 터널 지나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빙원을 자랑하는 푸른 빙하라 불리는 요스테달 빙원의 한자락인 뵈이야 빙하 관광 후 피얼란드 빙하박물관 견학한다.  그 후  송네 마을을 거쳐 만헬러 ~ 포드네스 구간의 카페리 탑승하여 노르웨이 최장의 송네피요르드를 건너 라르달 이동하는 일정이다.

     

     

     

     

     

     

     12세기경에 지어진 스타브 교회 방문 후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로 손꼽히는 게이랑에르 ~ 헬레쉴트 구간 유람선을 탑승하기 위해 이동한다. 

     

     

     

     

     

     

     

     

     

     

     

     

     

     

     

    왼지 향수를 불러오는 듯 아담하고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 마을이다.

     

     

     

     

     

     

     

     

     

     

    이 땅의 내력은 겨울왕국에서 비롯 되었다.    마법에 걸린 공주처럼 눈 속에 묻혀 잠들어 있을 때 스칸디나 반도는 푸른 빙하의 땅이었다.   수만 년에 걸친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U자형 협곡이 만들어지고 이윽고 북극의 바닷물이 흘러와 해협을 이루었을 때 이곳은 순결하고 신성하고 경이로운 땅!

    원시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구가 만든 최고의 걸작이 되었다.

     

     

     

     

     

     

     

     

     

     

     

     

     

     

     

     

    롬에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로 가는 길도 만년설과 빙하 지역이다.

     

     

     

     

     

     

     

     

     

     

     

     

     

    호텔을 나와 피요르드의 관문 게이랑에르로 이동하는데는 약 4시간 30분소요된다고 한다.

     

     

     

     

     

     

    북유럽 슬픈 사랑의 이야기 신화의 '솔베이지의 노래'를 떠올리며 솔베이지의 노래 발상지를 지난다.

     

     

     

     

     

     

    그곳에 대한 기억은 언제나 옛 노래의 상념으로 부터 시작된다.

    ' 그 겨울이 지나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오고 그 여름 또한 시들고 세월이가면 당신은 나에게로 돌아오겠지요.'   순정의 여인 솔베이지가 부르던 노래처럼 가슴을 적시는 애틋한 선율이 들려오는 듯 하다.

     

     

     

     

     

     

     

     

     

     

     

     

     

     

    북유럽여행의 최고의 매력은 바로 이 자연미의 걸작인 피요르드를 보는 것이고 노르웨이 4대 피요르드를 찾아가는 길로 압축할 수 있다.

     

     

     

     

     

     

    조그만 통나무 별장 히떼가 보인다.

     

     

     

     

     

     

     

     

     

     

     

    길이 게이랑에르로 꺽어진다.

     

     

     

     

     

     

     

     

     

     

     

     

    이동하는 내내 펼쳐진 산악지대와 산꼭대기를 덮고 있는 빙하

     

     

     

     

     

     

     

     

     

     

     

     

     

     

     

     

     

     

     

     

     

     

     

     

    돌산 터널을 돌고 돌아 게이랑에르 가는 길이다.

     

     

     

     

     

     

     

     

     

     

     

     

     

     

     

     

     

    산지대로 올라오고 나면 고산지대 특유의 풍경이 펼쳐진다.   이 생경한 장면이 주는 묘한 느낌이 내겐 굉장히 매력적이다.

    더욱이 노르웨이의 고산지대는 피오르드 지형으로 인해 어디든 물이 존재한다.   낮은 구름과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낮고 둥글둥글 자라는 초본류관목들 뒤에 보이는 설산에 옆에는 물이 흐르는 이 광경에 묘하게 끌려 말이 없어진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가는 길은 대관령 같은 고개를 넘는다.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오른 후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가는 길의 1030m에 위치한 휴게소를 지나  다시 굽이굽이 내려 간다.

     

     

     

     

     

     

     

     

     

     

     

     

     

     

     

     

     

     

     

     

     

     

     

     

     

     

    여린 신록의 빛을 간직한 자작나무숲과 만년설에 덮인 산봉우리

     

     

     

     

     

     

     

     

     

     

     

     

     

     

     

     

     

     

     

     

     

     

     

     

     

     

     

     

     

     

     

     

     

     

     

     

     

     

     

     

     

     

     

     

     

     

     

     

     

     

    시원한 폭포가 보이기 시작한다

     

     

     

     

     

     

     

     

    목동들의 쉼터와 양들의 쉼터가 보인다.

     

     

     

     

     

     

     

     

     

     

     

     

     

     

    이곳도 영화 세트장 같이 이쁘다.

     

     

     

     

     

     

     

     

     

     

     

    이제 우리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로 손꼽히는 게이랑에르- 헬레쉴트 구간 유람선을 타러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저 아래 마을에 노르웨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캠핑장이 보인다.

     

     

     

     

     

     

    다시 달려 푸른빛 피요르드가 저먼치 내려다 보이는 산중턱 지역스텔하임 전망대에 잠깐 차를 정차하여 아름다운 피요르드를 내려다 본다.

     

     

     

     

     

     

    그렇게 달리다가 또 차를 세우게 만드는 진풍경이 있었다. 게이랑에르가 한눈에 보이는 포토존으로 노르웨이에서 본 광경 베스트 5에 드는 뷰.

    사진으로 보면 크기나 거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안타깝다.

    이 뷰를 보고 있으면 현실에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영화 속이나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법한 그런 광경이다.

     

     

     

     

     

     

    플뤼다렌 마을 언덕 뒤 스텔하임 전망대에서 게이랑에르를 배경으로

     

     

     

     

     

     

    거대한 자연속애 둘러 싸인 조그마한 플뤼다렌 마을 이다.

     

     

     

     

     

     

    플뤼다렌 마을 앞으로 장엄하게 펼쳐진 게이랑이르 피요르드

     

     

     

     

     

     

     

     

     

     

     

    저 밑에 마을이 유람선 타러 가는 곳이다.

     

     

     

     

     

     

    장엄한 피요르드 앞에 플뤼다렌 마을은 아주 작게 느껴진다.

     

     

     

     

     

     

     

     

     

     

     

    스텔하임은 빙하가 쓸고 내려가면서 형성된 계곡의 형태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았고, 경사가 가파른 구불구불 비탈길도 있다.

     

     

     

     

     

     

     

     

     

     

     

     

     

     

     

    세계인류 자연문화유산(유네스코)에 지정된 게이랑이르 피요르드 이다.

     

     

     

     

     

     

     

     

     

     

     

     

     

     

     

     

     

     

     

     

     

     

     

     

     

     

     

     

     

     

     

     

     

     

     

    선착장에 도착 11시에 사람도 차도 배를 탄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는 게이랑에르 마을부터 수닐리스 피오르까지 이어지는 길이 15km,  1.5km의 피오르드로  노르웨이에 있는 수많은 피오르 중 경치가 빼어나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발 1400m에 최장수심 500m의 거재한 스케일을 인정받아 2005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됐다.

    피오르 절벽엔 '일곱자매' '구혼자'를 포함해 수많은 폭포가 형성되어 있고수십 년 된 농장들도 절벽 꼭대기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는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빙하수 모양이 와인 병 같다 하여 와인 병 폭포,   드래스 같다하여 드래스폭포,   7자매 같다하여 7자매 폭포 뿐 아니라 그밖에 여러 형태의 폭포들을 바라보며 노르웨이의 정점 게이랑에르-헬레쉴트 구간 FERRY 유람선 탑승하여 약 1시간 유람선을 탄다.

     

     

     

     

     

     

    유람선을 탑승하니 한국말 안내방송도 나온다. 우리나라의 국력이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고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라고 한다1500m고도의 산 사이애 V자 형태로 깊게 파인 15km 길이의 피요르드이다.

     

     

     

     

     

     

     

     

     

     

     

     

    노르웨이 피요르드는 월드 베슽 100 여행지에 드는 곳이다.

    피요르드는 남국의 바다와는 다른 멋이 있다.    스케일도 커서 자연이란 정말 장엄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노르웨이는 많은 피요르드 해안이 있지만 괸광객들에게 알려진 것은 게이랑에르,    송네,    하당에르,   리세 이렇게 4개 피요르디다.    그 중에서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둘러보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다.

     

     

     

     

     

    빙하가 흘러내리는 크고 작은 폭포들..

     

     

     

     

     

     

     

     

     

     

     

     

    지금부터 100만년 전 북유럽은 두께 1000m가 넘는 빙하로 덮혀 잇었는데 빙하가 점점 두꺼워 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계곡 아래로 흘러 내렸다.   그 거대한 빙하가 계곡을 훑고 내려가면서 계곡을 마치 칼로 자른 것처럼 깍아 내렸고 바닥은U자형으로 파인채 바닷물이 들어와 산과 산 사이가 물길이됐으며 이것이 바로 피요르드 해안이다.

     

     

     

     

     

     

     

     

     

     

     

     

    피요르드는 웅장하여 벽을 깍아지른 직벽이 많고 바다의 수심도 피요르드 앞의 산자락의 높이만큼 깊다고 보면 된다.

     

     

     

     

     

     

     

     

     

     

     

     

    피요르드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크루즈를 즐긴다

     

     

     

     

     

     

     

     

     

     

     

     

    사무치듯 내륙 깊숙이 파고들어 호수처럼 고요한 피요르드

     

     

     

     

     

     

     

     

     

     

     

     

    빙하가 깎아낸 아찔한 협곡의 고갯길을 조망하는 요정의 길

     

     

     

     

     

     

     

     

     

     

     

     

    신부의 면사포 같은 7자매 폭포

     

     

     

     

     

     

    해발 0인 피요르드.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게이랑에르 7자매 폭포가 250m 높이에서 떨어진다.

     

     

     

     

     

     

    폭포 줄기 250m의 암반 절벽을 타고 일곱 줄기로 쏟아지는 “7자매폭포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관광의 극치이다.

     

     

     

     

     

     

    7자매폭포의 맞은편에는 총각폭포가 큰 줄기를 이루며 떨어지고 있다.

     

     

     

     

     

     

    옛날 이곳 해안 왼쪽에 위치한 총각이 맞은편 일곱 자매에게 차례대로 구혼을 청하였으나 모두 거절당하자 상심하여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마침내 폭포로 변했다 하며, 지금도 폭포 중간에는 술병모양의 무늬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한다.

     

     

     

     

     

     

     

     

     

     

     

     

     

     

     

     

     

     

    15km 피요르드를 감상하며..

     

     

     

     

     

     

    바다와 절벽과 구름과 폭포의 조화가 한폭을 그림이다.

     

     

     

     

     

     

     

     

     

     

     

     

     

     

     

     

     

     

     

     

     

     

     

     

     

     

     

     

     

     

    깊게 파인 협곡의 피요르드 물도 차다.

     

     

     

     

     

     

     

     

     

     

     

     

    가파른 절벽위에 사람이 살지 못할 것 같은 곳에 농가가 있다. 지금은 비어 있지만 그 옛날에는 농부가 양을 치며 살다가 세무공무원이 세금을 매기기 위해 기르는 양의 숫자를 실사하러 농장을 찾아올 때면 사다리를 걷어 올려 올라오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피요르드 물은 찰랑거리느게 아니라 일렁인다(?)는 묵직한 느낌이다.

     

     

     

     

     

     

     

     

     

     

     

     

    여기는 제법 큰 동에로 한폭을 그림이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유람은 참으로 멋진 경험이었다.

     

     

     

     

     

     

     

     

     

     

     

     

    여러 형태의 폭포들과 멋진 전경을 바라보며 1시간 유람선을 타고 다시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위해 버스에 올랐다.

     

     

     

     

     

     

     

     

     

     

     

     

     

     

     

     

     

     

     

     

     

     

     

     

     

     

     

     

     

     

     

    게이랑에르에서 출발하여 헬레쉴트에 도착하니  시원한 헬레쉴트 폭포가 우리를 반긴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고 일곱자매폭포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보석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관광을 마치고 이제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