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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으로 유명한 바이토스텔렌, 북유럽 최고의 트래킹 코스인 발드레스플레야로 이동노르웨이 2016. 7. 9. 09:01
스키장으로 유명한 바이토스텔렌, 북유럽 최고의 트래킹 코스인 발드레스플레야로 이동
2016. 7. 9.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27. 8일째의 여행이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먼저 오슬로 시청사를 보고 점심 식사 후 노르웨이 피요르드 관광의 출발지인 파게르네스 경유하여 스키장으로 유명한 바이토스텔렌을 지나 해발 1,200m 정도의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북유럽 최고의 트래킹 코스인 발드레스플레야를 감상하며 북유럽 신화의 발원지인 요툰하이멘을 경유하여 룸을 지나 아름다운 피요르드 마을 오따로 이동하는 긴 여정의 노르웨이 여행이 시작되는 날이다.
노르웨이 피요르드 관광의 출발지인 파게르네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스키장으로 유명한 바이토스텔렌으로 이동한다.
노르웨이의 자연을 감상하며 보내는 하루가 너무나 신나는 날이다.
바이토스텔렌이라는 중간 기착지. 스키징으로 유명하다.
지붕위의 잔디는 동절기를 대비하는 이곳의 전통단열 방식이다.
차창가로 바라보이는 바이토스텔렌은 온통 산과 스키장 뿐이다.
지붕에 흙을 부어 잔디나 풀를 심는데 겨울에는 추위를 막고 여름에는 더위를 줄이기 위해서라 한다. 잔디 지붕은 3~4년에 한번씩 교체 해줘야 하는 불편도 있다고 한다.
스키장으로 유명한 바이토스텔렌을 지나 서 돌산 터널을 지난다.
스키징으로 유명한 바이토스텔렌이라는 중간 기착지를 지나 해발 1,200m 정도의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북유럽 최고의 트래킹 코스인 발드레스플레야로 향한다.
갑자기 나타난 설원
오슬로에서 오따로 가는 길은 좌측쪽으로 가는 길과 우측 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우리는 가는 우측길로 접어들어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에 있는 곳을 가기 쉽게 하기위해 우측쪽으로 가는 길을 택했다.
드디어 눈길이 시작 된다.
진짜 하늘에 오른 기분이었다.
어릴적 그렸던 전형적인 산그림 같은 산 사이로 멀리 설산이 보인다. 설산 보다는 설원 같기도 하다.
가까이 그리고 멀리도 만년설이 덮인 산이 보인다.
멋진 풍경을 구경하며 고원지대에 뻥 뚫린 도로를 달리는 이 기분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매력이 있다.
맑은 하늘에 예쁜 구름조각들..
겨울에는 스키어들이 찾아오고 여름철에는 트레킹을 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텔이다.
5월인데도 길옆에는 눈벽이 엄청 높게 쌓여 있다.
평원을 달리는 도로가에는 수 없이 많은 긴 막대기들이 꽂혀 있었는데 이는 이지역이 춥고 눈이 많이 와 그 때 도로의 위치를 모를 때 긴 막대 표시로 알 수 있다고 한다. 10월부터 4월까지는 입산 통제가 된다고 한다
일행을 태운 버스는 1,000여 m가 넘는 산기슭을 절묘하게 오른다.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툰드라지대로 동토의 땅이다. 추워서 사람이 못 살줄 알았는데 ...
산중턱에도 마을이 있다. 집 모양이 워낙 귀여워서 마을 모습이 꼭 장난감 같다.
호수 위의 호수
해발 1,200m 정도의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북유럽 최고의 트래킹 코스인 발드레스플레야를 감상하며 북유럽 신화의 발원지인 요툰하이멘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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