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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팔공도량
2015. 9. 22.
2015. 9. 22. 한국 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 법우과 함께한 영천 참좋은 요양병원 목욕 봉사 후 들러본 大관음사 팔공도량이다...
갓바위 오르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주차장에서 1km 거리의 관암사 바로 아래에 있는 팔공도량은 갓바위 방향으로 오른다.
입구 부터 기분 좋은 그늘길이 이어진다.
주차장 바로 옆의 사찰 전경이다
사찰 입구의 '팔공산 관봉 석불도로 개통 유공비'
유공비 위로 사찰 옆의 부도탑은 만든지 얼마되어 보이지 않는 낮선 부도군이다..
걷기 좋은 산길을 산새소리 따라 우리도 재잘거리며 오른다...
그렇게 적당히 걸었을 즈음에...
산 오르는 왼쪽으로 오래지 않은 부도 몇기를 다시 만나고...
곧 바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팔공도량이 보였다.
주차장 마당 한켠에는 쉼터도 있고...
부처님이 그윽한 눈길로 나그네를 맞으신다...
팔공도량 주법당 극락전이다.
극락전 상단 모습이다...
아미타부처님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를 이룬 삼존불
불단 우측의 신중탱과 칠성탱
산신과 산신탱
불단 좌측의 영가단
小鐘
법당에서 밖을 보니...
법당 문에 붙은 귀한 글..
법당 우측 측면
법당 좌측 측면
법당 앞에는...
미륵부처님
공덕비
창건주 오도스님 비
법당 앞에서 바라본 왼쪽 종무소와 오른쪽 요사
요사
종무소와 공양간
다음생은 만물의 영장 인간으로 태어나소서...
종무소 입구의 작은 화분이 경겹다.
산속 팔공도량에서 진수성찬으로 공양하고...
스님은 공부하러 출타중이라 못뵙고 팔공도량 도반들과 맛나게 공양한다...
채전밭이 정겹다.
공양 후 다시 법당으로 돌아와서...
다라니 사경을 하고...
법당 좌측 옆으로 갓바위로 오르는 또 다른 산길이 있었다.
팔동 도량 주차장 옆의 쉼터도 다시 보며..
산속 팔공도량을 나선다..
도량 입구의 일주문을 대신하는 양쪽의 각 한그루 해바라기에게도 작별을 고하고..
이제 다시 1km의 그늘속 고운길을 내려 간다.
측백나무림도 지나
주차장 바로 옆의 도 지나니
다시 돌아온 갓바위 주차장 이다...
오늘도 부처님 계셔 더욱 좋은 도량의 처마 밑에서 작은 이슬이나마 받으며 다시 세상 밖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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