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뉴 메르시에 샴페인 공장

상파뉴 메르시에 샴페인 공장 

 

2003. 4.  24. 

 

2003. 4. 11 . ~ 4.  21,   11일 일정으로 프랑스, 벨기에로  떠난다...

진흥청 김희순 등 13명이 농촌관광 연수 목적으로  11일 여행이다...

 

2031 .  4 . 17.   여행 7일째...

승마교육장,  토니(당나귀) 클럽, 농사체험, 수영, 산책, 숙박을 함께  체험하는 아깨이(맞아들인다)  빼장(농민)이라는 농가종합체험장을 보고 다시 프랑스 삼페인의 고장인 상파뉴지방을 여행 할 예정이다...

 

 

 

 

 

프랑스 샴페인 상파뉴 메르시에 지방,  사방이 포도밭 세상이다.   주변에 포도밭을 많이 갖고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동네,  평화롭고 여유있는 샴페인 마을...

 

 

 

 

메르시에 건물이다..  

메르시에 샴페인 공장은 1858년에 만들어졌으며 1889 세계 무역박람회 방문객에게 샴페인을 시음하기 위해 대형오크통을 20년에 걸쳐 제작하여 에페르네에서 옮겨갔다고 한다.

 

 

 

 

정면에 들어서면 바로 엄청난 크기의 오크통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무려 20년 동안이나 걸려 만든 술통이며 높이 5m,   길이 6.5m로 와인 21만 3천병의 양을 담을 수 있는 오크통이다...

 

프랑스에서 '와인의 주산지'가 '보르도'라면 '삼페인의 주산지'는 '상파뉴 지역'이다...

삼페인은 와인의 한 종류인데 상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상파뉴(영어로 샴페인)“ 이라 부르고 그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거품나는 화이트 와인를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할수 있다

 

 

 

 

20-50km되는 지하 터널들이 미로의 형태로 뚫려있는 와인저장용 터널인 지하 저장고

 

샴페인 투어의 백미는 와인을 저장하는 지하 저장동굴인 셀라르를 직접 견학할수 있다..

250-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지하 저장동굴을 꼬마 기차를 타고 견학하며  카브방문은 엘레베타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 꼬마열차를 탑승하여 지하저장고를 돌아보는 코스다...

 

 파리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150km정도 지점에 위치,   랭스 바로 밑의 에페르네 市 일대가 프랑스 샴페인의 본고장인 상파뉴 지방이다..

 

상파뉴에서 포도주재배 농가와 샴페인 공장을 견학 후 다시 파리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