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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학산 산행 !!!
2012. 10. 2.
비학산을 다녀왔다. 08:00 기북으로 출발해 가을하늘 드높은 날에 비학산 정상에 발자국을 남겼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 2시가 되어 있었다
기북면 탑정리 저수지 옆의 오솔길을 따라 정상 찍고 시원한 나무그늘과 계곡의 물 소리를 따라 내려 오니 신선이 따로 없었다...
기북면 탑정리 저수지 입구에서 차를 세우고....
산행 들머리 입구 밭에는 잘 익은 수수도 보이고..
그늘속의 오솔길 같은 산길을 오르니...
산공기가 달다...
계속 뒷산같은 산책길은 이어지고...
야생화도 보이기 시작하고....
벌써 정상이다!!!!
비학산 정상에서 만난 억세가 가을 이야기를 들려 줄것만 같다.
정상에서 바라본 기계들판 전경
정상석
정상에서 하산길..
하산길은 자연휴양림 쪽으로 결정하고....
다시금 소나무 사이로 정겨운 오솔길이 이어지고...
계곡도 보이고....
돌다리도 건너니
탑정 못 까지 1.5km만 가면 된다...
또 다시 야생화도 만나고...
돌다리도 건너니
다시 아까 만난 계곡을 다시 만나고.....
냇가의 물소리를 음악삼아 걷노라니
예쁜 나무다리도 만난다....
여기서 부터는 포장도로...휴양림 구간이다...
휴양림의 화장실인것 같은데 아직 오픈을 안한건지 간판이 하나도 안 보인다.. 주변은 휴양림 조성을 위해 온통 땅이 파헤쳐져 있고
다시금 등산 시작지점인 탑정못에 도착하니 예쁜 야생화가 우리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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