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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가시던 날!나의 이야기 2012. 5. 19. 12:05
시어머님 가시던 날!
2012. 5. 19
내 모든걸 잃어버리고 몸도 마음도 의지할곳 없던 때, 2012년 4월 9일 시어머님이 치매와 담석증으로 대구카토릭대학병원에병원에 입원하셨다. 남편과 가족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어머님을 간호하던 날 4월 17일 0시 20분경 어머님은 세상과 이별 하셨다.
겨우 8일간의 짧은 병간호....
어머님!!!
좋은 세상 가셔서 잡수시고 싶은것 실컨 드시고 편안하게 쉬소서....
2012.4.17~19까지 어머님이 계시던 의성장례식장
2012.4.20, 어머님은 꽃상여를 타시고 어버님 곁으로 가셨다....
날씨와 계절 조차도 이렇게 좋은 날 자두꽃 만발하던 날 어머님은 아버님 곁으로 자리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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