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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관아
2012. 02. 28
2012. 2. 24, 밀양출장가서 짬내어 둘러본 밀양관아
조선시대 밀양부 관아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본래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으로 전부 불타버렸는데 1612년에 원유남 부사가 부임하여 원래 자리에 관아를 재건하였다.
고종32년(1895년)에 지방관제 개편에 따라 군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1927년도에 삼문동으로 밀양군청을 신축하여 이전한 이후 밀양읍사무소, 밀양시청, 내일동사무소의 청사로 이용되었으며, 2010년 4월 현재의 관아로 복원되었다.관아 정문인 의향문
공덕비
정문에서 본 동헌 근문헌
과거 밀양부사가 행정과 사법업무를 처리하던 주 건물 동헌 '근문헌'이 중앙에 위치
동헌 오른쪽은 관리의 자재들이 책을 읽고 공부하던 매죽당
동헌 왼쪽 뒤쪽은 부사가 외부인을 만나는 별실인 납청당(納淸堂)이 위치해 있다. 납청당은 'ㄱ'자 집으로 구성되어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사랑의 형태로 누마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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