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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표암(경북도기념물 제 54호)
2012. 4. 1.
- 경주 동천동 507-7외 49필지 -
이 다리를 건너면 소나무가 가득한 신라역사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표암재전경과 산위에 유허비각
약묘강 우측엔 표암재
표암제 뒤쪽 비각
표암제 뒤쪽 바위
산쪽 표암 유허비각에서 내려다본 표암 전경
표암이란 ‘박바위’, ‘밝은바위’를 뜻하는데, 신라 6촌 가운데 알천 양산촌의
시조 이알평이 이 바위에 내려와 세상을 밝게 하였다하여 표암이라고 부르
게 되었다고 한다. B·C 69년 6촌장이 여기에 모여 화백회의를 열고 신라 건
국을 의결했으며, 그후 B·C 57년 신라가 건국되었다. 이와같이 표암은 경주
이씨 혈맥의 근원지인 동시에 신라 건국의 산실이고 화백이라는 민주 정치
제도의 발상지인 성스러운 곳이다. 이러한 뜻을 새긴 유허비가 조선
순조 6년(1806)에 세웠고, 1925년에 표암재가 건립된 뒤
매년 3월에 그 뜻을 기리며 제사를 지내고 있다.
조선 순조 6년(1806)에 표암유허비를 세웠다.
광림대 앞의 제사를 모시는 제단
광림대
6부촌 중 알천 양산촌 촌장 알평이 하늘에서 표암봉으로 내려와 이씨의 조상이 되었다고 하는 곳을 여행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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