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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2007. 5. 12.
빛 고운 5월 어느 날 ...
몸이 불편해 자주 거동 못하시는 친정엄마를 모시고 아버지와 작은오빠 내외가 바람 씌어 주러 동생을 찾았다..
내 부모와 형제가 함께한 날!!!!!
기대못한 보너스를 받은 듯 너무나 들뜨고 행복 했다.
이 행복이 오래도록, 불편하지만 우리 곁에 오래 계셔 주시길 끝없이 바래 본다.
엄마!
아버지!
오빠!
언니야!!!
아무리 불러도 또 불러 보고픈 이름들이다. 사랑해요 우리 가족들..... 내가 살아있는 한...
편찮더라도 그리고 우리 곁에 오래 계셔 주길 간절히 빌어 본다.........
보경사 입구에서 한잔하셔 홍조 띤 아버지와 수줍은 듯 웃고 계신 내 어머니...
너무나 착하고 고운 우리 둘째 새언니와 내 엄마
우리엄마랑 나랑
신항만에서 오빠 내외랑, 부모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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