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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최대 내륙호이자 최대 소금호수 청해호
    중국-청해성 2026. 6. 20. 19:43

    국내최대 내륙호이자  최대 소금호수  청해호

     

    2026.    6.    20.

     

      2026.   6.  13 ~  18,   5박 6일 일정으로 가배산악회와 함께한 

    6. 13.  첫날은 중국 서안공항 도착하여 호텔 투숙이고 

     

    6.14  둘째날은 서안북역에서 고속열차 타고 난주도착하여 버스로 이동  황하 삼협을 경유하여 병령사로 이동 중 기이한  석림 감상과 병령사 감상하고 영정 황하 명주호텔 휴식이고

     

    6.15  세째날은 영정-청장 경유해  청해호로  이동하여 청해호 보고  청해호  메트로파크 호텔에 투숙 휴식이고

     

    6.16.  네째날은 영정 청해호에서 자카진 차카염호로 이동하여  차카염호 풍경구를 둘러보고  차카염호~서녕으로 이동  서녕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투숙및 휴식이고

     

    6.17.  다섯째날은 서녕역 출발 고속열차  타고 서안북역 도착하여   실크로드 쇼,  전신맛사지 90분,  서안성벽,  종.고루 & 회족거리를 보고  서안공항으로 이동하여   22:15  서안을 출발하여 5박 6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6. 18일 한국 부산도착하는 힐링  여행이다. 

     

    2026.  6. 15. 여행 세째날  두번째 일정은  청해호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 하고 국내최대 내륙호이자  최대 소금호수 청해호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청해호 주차장에 내려

     

     

     

    매표와

     

     

    검표 후

     

     

     

     

     

     

     

     

    바다 같은 호수를 바라보니 멀리 설산도 시야에 보인다. 호수와 설산이 함께 나타나는 장면을 감상하며 30분을 가면 마치 검처럼 생긴 반도인 이랑검(二郎劍)에 도착한다.

     

     

     

     

    전동 카 타고  정해호 유람선 선착장 입구에 내린다.

     

     

     

     

    우리나라로 부터 멀고 먼 칭짱고원(靑藏高原)에 있는 바다,  해발3200m나 되는 고지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호수를 찾아간 것은 흑치상지와 문성공주가 이 지역에서 밤마다 고민했을 그 운명의 얼굴을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문명과는 동떨어진,시원의 대자연 속에 숨어 있는 청해호에 내 얼굴을 비추어 보며 운명의 모습을 가늠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청해호가 해발3,196m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청해호 주변에 사는 새들 ~

     

     

     

    입구에서 공연이 있어 한참을 구경하고 간다.

     

     

     

    흑치상지가 당시의 토번(吐藩·지금의 티베트)을 상대로 한 최전선에 배치된 것은 그의 나이 48세 때인 677년이었다.   백제 부흥운동에서 명성을 떨쳤던 무장인 그는 662년 당나라 장군 유인궤(柳仁軌)에게 항복하여 중국으로 건너갔으며, 이후 그는 의자왕의 아들인 부여융(夫餘隆)과 함께 멸망한 백제 땅을 다스리는 형식적인 벼슬, 거의 실효성 없는 자리에 등용되어 당과 백제를 오가며 13년 동안의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그가 당의 번장정책에 따라 티베트를 방어하는 도하도경략부사에 임명되어 지금의 칭하이성에 주둔하게 된 것이다.   당제국 동쪽 끝의 오랑캐 나라 백제의 장군이었던 사람이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당나라의 장군으로 변신하여 이번에는 제국의 서쪽 끝에서 거꾸로 오랑캐와 싸워야 하는 자리에 앉은 것이다.   흑치상지는 이 같은 엄청난 운명의 길을 걸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흑치상지는 정예 기마부대를 이용한 기습공격으로 이 시닝지역에서 발지설(跋地設)과 찬파(贊波)의 침략을 패퇴시키고 당 제국의 서쪽 변경을 안정시켰다.  그 공으로 그는 티베트를 방어하는 총책임자 자리인 하원도경략대사(河源道經略大使)에 올라 당시의 하원, 현재의 칭하이성 일대를 다스리게 되었다. 다스리는 동안 5000경의 광대한 땅을 농지로 개간하고 봉수대 70여 곳을 설치하는 업적을 과시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흑치상지로 하여금 당나라에서 그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전쟁과 통치에 몰두하도록 만든 것일까?   그것은 그로 하여금 무엇인가에 몰두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상태, 또 다른 실패와 좌절을 용납할 수 없는 심리구조를 만들어낸 남다른 운명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낯선 땅에서 아득한 옛날의 조상 한 사람을 추억했다. 해발 4000m의 고원지대에서 한 백제인이 자신의 생애에 부과된 범상하지 않은 운명의 드라마를 어떻게 감당하며 살았는지 작은 흔적이라도 보고 싶었다.   그러나 흔적은 쉽게 보이지 않고, 광대한 고원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양떼와 마오뉴라 부르는 야크떼만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도 '친당파'라는 말이 그때는 없었다는 생각이 떠오른 것은 바로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이는 그 목가적 풍경 앞에서였다.   조선이 망하고 일본군 중장이 되어 비슷한 길을 걸은 홍사익(洪思翊) 장군이 '친일파'로 몰려 민족반역자 취급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하면, 흑치상지 당신은 상대적으로 행복하다는 위로 아닌 위로를 나는 풍경을 향해 건네고 있었던 것이다.

     

     

    청해호 입구는 여러 곳 있다.

     

     

     

    도착하자마자 티베트 문화권을 상징하는 풍경기도기 (타르초)가 널려져 있었다.  티베트인들은 종이에 써져 있는 기도문이 바람에 휘날리며 중생들에게 닿길 기원하는 의미로 고원지대에 달아 놓는다.   칭하이 호는 회족 문화권인 시닝에서 불과 150km 떨어져 있었는데, 칭하이 호에 도착하니 온통 티베트 족 뿐이라 또 다시 어리둥절했다. 알고 보니 칭하이호와 시닝 사이가 티베트 문화권과 회족 문화권의 경계라고 한다.

    실제 티베트 불교 문화권과 무슬림 커뮤니티인 회족 문화권은 역사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통제로 아슬아슬하게 공존하고 있다고 한다.

     

     

     

     

    청해호 이랑검 반도의 호숫길에 타르초가 휘날리고 있다.   티벳사람들은 타르쵸가 바람에 날리는 소리를 일러 바람이 경전을 읽고 가는 소리라고 한다.   타르쵸의 색깔은 우주의 5원소 하늘-파란색, 땅-노란색, 불-빨간색, 구름-흰색, 바다-초록색을 가르킨다고 한다.

     

     

     

     

    청해호의 호반도로는 약 380km, 서울에서 부산 가는 거리와 비슷하다.

     

     

    칭하이성은 계절에 상관없이 고원이라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우리 계절의 온도에서 15도 정도를 빼면 된다.   고원의 변덕스러운 날씨까지 염두에 둔다면 여름에도 보온재킷을 준비해야 한다.   또 하나는 고산병. 특별한 약이 없어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제가 본래의 목적인 협심증제로 활용된다.   병원에서 고산병 대처제로 처방될 수 있다.

     

     

     

     

     

     

     

    우리를 청해호로 태우고 갈 유람선이 대기 중이다.

     

     

    일월산에서 서북쪽으로 1시간 가면 청해호다.  칭하이성 내 청정고원의 동남부에 위치한 중국최대의 호수이자 가장 큰 염호로 호반 도로 한 바퀴는 약 380km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거리와 맞먹는다.  청해호는 해발 3,200m에 위치한 소금 호수로 면적은 4,500km²  가량으로 서울의 5배다. 동서 너비 15km,  수면해발 3,194m   저수량은 788억m²   최대수심은 27m이다.

     

     

     

    배타는 곳 주변의 풍경은 이국적인 구조물이 많아서 사진찍을 곳은 많다.   관광객이 너무 많았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중국 원전발사 시험기지

     

     

    1965년 이곳에서 중국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을 성공시켰다.   3년 후에는 수소폭탄 실험도 했다. 그래서 금은탄이자 원자성(原子城)이라 부른다.   평화로운 초원과 대량 살상용 폭탄,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갑자기 원자탄과 수소탄을 금과 은으로 포장했을지 모른다는 착각이 든다.  이 불순한 화학원소를 모두 청해호의 주기율표에서 삭제하고 싶어진다.   기분 좋게 청해호를 일주하다가 마주한 뜻밖의 불편함이다.   그저 영원히 아름다운 호수와 초원으로만 남기 바란다.

     

     

    전체면적이 4,300㎢가 넘는 중국에서 가장 큰 소금호수이다. 청해호의 색상은 햇빛의 변화에 따라 짙은 하늘색 부터 수정 같은 청록색까지 다양하며 숨이 막힐 정도로 고요하고 끝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가을 하늘보다 더 청명한 칭하이 호를 고대에는 ‘서쪽의 바다(西海)’라고 불렀다. 실제로 2,000만여 년 전 이곳은 바다였다.  극심한 지각 운동으로 해저가 융기하여 육지가 되었을 때, 칭하이 호는 바닷물이 갇히면서 함수호가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함수호가 이스라엘 사해(死海)라면, 칭하이 호는 중국 최대의 함수호로 명성이 자자하다.  면적이 4,456㎢로, 우리나라 경기도 면적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친다.

     

     

     

    함수호는 염도가 높고 수심이 깊을수록 더 짙푸르게 빛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여름이면 칭하이 호가 유난히 푸르다. 7~8월 평균 기온이 15°C 안팎이라 피서지로 인기인데, 호수 주변에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자연의 색채 대비가 환상적이다.

     

     

     

    청해호 이랑검 선착장에서 유람선 타기

     

     

    청해호유람선을 타는 엄청난 사람들을 보며 청해호가 중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라는 것이 실감난다.

     

     

    우리는 유람선 2층으로 올라간다.

     

     

    청해호로 출발한 유람선 2층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이곳에는 인공적인 조형물이 많아서 눈에 거슬리지만, 배를 타고 호수를 관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저녁에 우리가 묵을  청해호 메트로파크 호텔이 산아래로 물결모양으로 바라보인다.

     

     

     

    바다 같은 청해호

     

     

     

     

    칭하이호 너머에 구름들이 낮게 깔려있었다.

     

     청해호 동쪽 초원 놀이터. 금은탄이자 원자성이다.

     

     

    청해호 동쪽 금은탄 초원은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을 실험한 곳이어서 원자성이라고도 부른다.

     

     

     

    유람선 2층에서...   선실 밖으로 나갈수는 없다.

     

     

     

    청해호 단도의 알처럼 생긴 바위에 가마우지 떼가 앉아 있다.

    청해호의  단도(蛋島)에 내린다. 입구에서 내려 1.5km를 걸어가면 온갖 새가 날아 다닌다.  호수 끝으로 간다. 계단을 따라 언덕 위로 올라가니 호수가 넓게 펼쳐지고 수천 마리의 새가 날아다닌다.  모두 가마우지다. 동그랗게 알처럼 생긴 바위를 집 삼아 앉았다가 비상하기를 반복한다. 사람이 모이면 움직였다가 주위가 조용하면 모두 제자리를 잡는다.  보금자리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언제 먹이를 잡으러 갈지 생각하는 듯하다.   자극하지 않으면 한꺼번에 날지 않겠지? 군무를 보고 싶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새는 여행객의 바람을 들어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30분 달린 유람선이 이곳에서 사람들을 쏟아낸다.

     

     

    코끼리를 탄 손오공

     

     

     

     

     

     

     

    문성공주와 흑치상지 두 사람의 생애를 짓누른 비극적 운명을 생각하며 청해호를 향해 간 나의 발걸음은 그러나 저 멀리서 호수의 한없이 푸른 물빛과, 호수를 둘러싼 산록의 초원에 펼쳐진 초록색을 발견하는 순간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전체 크기의 5분의 1에 달하는 광활한 천연호수가 펼치는 푸른색과 노란색과 초록색의 향연, 운명이 거역할 수 없는 초인적인 힘이듯이, 또 다른 초인적인 힘으로 나를 무거운 생각에서 해방하고 있었다.

    광대한 푸른 호수를 둘러싸면서 엄청나게 위압적인 크기로 다가오는  초원의 초록색은 인간의 의지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색깔처럼 보였다.   그 모습 앞에서 초인간적인 힘이 비극만을 연출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청해호의 투명한 물에 비친 나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심각해지지 않았다.  일월산을 넘는 문성공주가 거울을 집어던진 것은 운명에 대한 원망을 집어던진 것이라 생각하며 나도 호숫가의 조약돌을 집어서 힘껏 던졌다.

     

     

     

     사람들을 쏟아낸  유람선이 떠나간다.

     

     

     

    호수의 멋진 빛깔을 보려면 여름이 가장 좋은 계절이지만, ‘철새들의 천국’ 칭하이 호를 보려면 4월 말~6월 말이 적기다. 얼룩머리 기러기, 검은머리 갈매기, 검은목 두루미 등 10여 종의 철새가 호수 서북쪽에 있는 조도(鸟岛) 일대를 뒤덮는다.

     

     

    청해호의 새를 관람할 수 있는 단도 입구

     

     

     

    청해호의 푸른 물결과 주변의 초원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은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청해호 건너편에 사막도 선명하게 보인다.

     

     

     

    청해호의 주변에는 푸른 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야생꽃이 펼쳐지며 기념사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바닷가 사구를 연상하는 청해호반

     

     

    청해호 wn변에는 이런 새들이 산다.

     

     

     

    쉬어갈 수 있는 곳 ~

     

     

     

     

     

    모래 조각 작품도 있다.

     

     

     

     

     

    문성공주가 토번왕 송첸캄포와 정략 혼인을 맺고 서안을 출발하여 티벳 라싸로 가는 길 ~

     

     

     

     

     

     

     

     

     

    사왕모 요지에서 만나다

    청해호는 사왕모의 가장 큰 요지이다.  사기에는 '주왕이 서왕모를 만나 즐거움에 빠져 돌아가는 것을 잊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주왕은 동남쪽 서국이 이 틈을 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이 목왕의 단꿈을 깨뜨렸고 어쩔수 없이 떠나야 했다.  이별 전 서왕모는 요지에서 목황을 위한 송별연을 열었다.  연회에서 노래와 춤에 능한 서왕모가 목왕을 위해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소리에는 아쉬움이 가득햇다. 서왕모는 '하늘엔 흰구름,  산은 절로 솟았네.  길은 아득히 멀고 산과 강이 우리를 가로 막으니 부디 죽지마시고 다시 오실수 있겠지요' 라고 노래했다.  

    서왕모의 노래에 담긴 아쉬움을 들은 목왕은 자신이 어쩔수 없이 떠나야 함을 설명하고 3년 후에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약속했다.  목황은 '내가 동쪽 땅으로 돌아가 모든 나라를 화합으로 다스리고 만백성이 평안해지면 그대를 다시 보러 오겠소.  3년이 되기까지 다시 그대의 들판으로 돌아오리다.'라고 말했다.  목황의 약속을 받은 서왕모는 벅찬 마음으로 '저는 이곳을 지키며 옮기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천재의 딸이기에 당신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하늘의 명이라 옮기지 못하니 저는 오직 천재의 딸입니다.  저 속세의 사람들은 어찌 또 당신을 떠나 보내려 하는지요' 라고 덧붙였다.  연회가 끝난 후 목왕은 기념으로 또는 훗날 다시 찾아올 길을 잃을까 염려하여 약산가에 홰나무 한 그루를 심고 그 옆에 '서왕모의 산'이라 새긴 석비를 세웠다.

     주 목왕과 서왕모는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한 듯 하지만 그들이 만났을때 나눈 깊은 정은 후세에 길이 전해지고 있다.   주목왕의 서방 유림은 다소 비현실적으로 볼수 있으나 이를 통해 주왕조의 서부지역 영향력을 확대하고 서부 왕조와 서방 부족 국가들간의 교류를 강화했다.

     

     

     

     

    창앙갸초

    1705년 상계갸초는 간의 궁중 내시를 매수하여 라장칸의 음식에 독을 넣으려다 발각되었고 양측간에 전쟁이 벌어졌다.  티벳군은 패배했고 상계갸초는 처행되었다.  사건 발생 후 라장칸은 강의제에게 상계갸초의 '모반' 사건을 보고하며 제 6대 달라이 라마 창양갸초가 계율응 지키지 않는 가짜 달라이 라마이니 '폐위하고 새로 세울 것'을 청했다.  강희제는 이를 윤허하고 창양갸초를 베이징으로 압송하여 폐위하기로 결정했다. 1706년 압송도중 칭하이 호숫가에 이르렀을때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전통에 따라 천장이 거행되었다.

     

     

     

     

    당번고도

    당번고도는 중국고대의 유명한 교통 대로로 당나라 수도 장안과 토번의 수도 라샤를 연결했다.  총 길이 3,000km가 넘으며 현재의 신시,  간슈,  칭하이,  티벳 4개성 및 자치구를 가로 지른다.  당번고도는 당나라 시대 이후 중원내륙에서 칭하이,  티벳  나아가 네팔과 인도에 이르는 필수 경로였을 뿐 아니라 실크로드 남아시아 회랑중심로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햇다.  이 고도의 역사는  1,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여러민족간 우호 교류 '황금다리'로 칭송받는다.  당번고도의 개통은 당나라와 토번의 융합을 촉진햇다.  최근에는 관광업이 발달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경로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 전동차를 타고 

     

     

     

     

     

     

     

     

    이곳 정류장까지 와서 다시 주변을 구경한다.

     

     

    염분이 너무 높아서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하는 사해와 달리, 칭하이 호에는 황어(湟魚)라는 희귀 어종이 산다. 황어는 비늘이 없는 물고기로 해발이 높고 수온이 낮은 물에서 서식한다. 무게가 1kg 느는데 자그마치 11년이 걸려서, 황어잡이를 엄격히 금지한다.

     

     

    티베트 깃발인 타르초가 휘날리는 호수를 만끽하며 산보한다.

     

     

    복문을 통과한다.

     

     

     

     

    청해호는 중국 최대의 염호로 바닷물이 갇혀 형성된 독특한 함수호로 이곳의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다.

     

     

     

     

     

     

     

     

     

     

     

     

     

     

     

     

     

     

     

     

     

     

    청해호 주변 초원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준 티베트 아이들

     

     

    다시 이곳에서 전동카를 타고 호수를 둘러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해 본다.  청해호 주차장 입구로 향한다.

     

     

     

    청해성은 6~8월에 유채꽃이 만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중국요리에서 소비되는 유채기름의 10%을 여기서 나온다고 한다. 아무튼 내 눈에는 끝없이 펼쳐진 유채밭이 나에게 희망으로 다가왔다.

     

     

    청해호의 푸른 물결과 주변의 초원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은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청해호는 염호지만 황어(黃魚)라는 물고기가 많이 서식해 어업은 물론 주변에 유채꽃밭 등 광활한 초원이 펼쳐져 있어 목축업도 활발하다.

     

     

    이곳 청해호에는 천여 년전 당나라의 문성공주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

    문성공주가 토번왕 송첸캄포와 정략 혼인을 맺고 서안을 출발하여 티벳 라싸로 가던 중  이곳에서 황제가 하사한 일월보경을 던졌는데 거울이 떨어진 자리에 빛이 발산되면서호수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호수의 입구 벽면에는 문성공주를 상징하는 만화그림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까지  전동차를 타고 호수를 돌아 청해호 주차장 입구로 왔다.

     

     

    바다보다 더 짙푸른 중국 최대의 함수호 청해호를 보고  청해호 주차장으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우리가 오늘 묵을 청해호 메트로파크 호텔로 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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