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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꽃 아름다운 군산 옥구향교 & 옥산서원(전북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옥구읍 상평리 626)여행방/전라도 2025. 8. 22. 12:38
배롱나무 꽃 아름다운 군산 옥구향교 & 옥산서원
2025. 8. 22.
2025. 8. 17 ~ 18 (1박 2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포항 출발하여 경남 일부와 전남 일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25. 8. 17. 1일 여행은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무산사의 풍경 구경 후 하동 메타세콰이어와 목수국이 어우러진 정동원길을 걸어 보고 닭볶음으로 점심식사 후 하동 동호정도 거닐며 목수국도 만나고 담양으로 이동하여
7월26일 부터 8월31일까지 약 한 달 넘게 ‘여름 눈꽃정원 플라워쇼’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제4회 유럽수국축제를 죽화경에서 보고 배롱나무꽃을 가장 차분하게 만날 수 있는 숨은 정원 같은 공간으로 전남 기념물 제99호로 지정 담양 죽림재를 만난 후 장성으로 이동하여 생선이 맛있는 어상 생선 전문점에서 저녁 식사 후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에 도착 휴식이고
24. 8. 18. 2일 여행은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아침 산책과 식사 후 배롱나무 꽃 아름다운 군산 옥구향교 & 옥산서원을 보고 김제 수국 명소 카페 ‘오늘 여기에서 여름 꽃구경 후 김제 백산저수지 옆 맛집 김제 풍경가든에서 새우탕으로 점심식사 후 유럽수국 명소 익산 카페 '블랜드미'에서 목수국 보고 한참을 쉬어 2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경남 일부와 전남 일부를 둘러보는 여행길 이다.
2일 25. 8. 18. 2일 첫번째 여행으로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아침 산책과 식사 후 배롱나무 꽃 아름다운 군산 옥구향교 & 옥산서원을 보러 간다...

옥구향교 주차장도착이다.

옥구향교 주차장 가장자리에는 많은 공덕비가 자리한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들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옥구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 이곡리에 처음 지었고, 인조 24년(1646)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옥구향교 입구의 홍살문과 지위가 높고 낮음을 따지지 말고 말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라는 뜻으로 세운 하마비가 있다.






옥구향교 경내 건물마다 들어앉은 배롱나무꽃이 절경이다.


향교 정문인 '옥구향교' 현판이 걸린 외삼문을 지나 들어서니


건물 배치는 앞쪽에 강학 공간인 명륜당, 뒤쪽에 제향 공간인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 양식이다.


배롱나무 꽃과 명륜당이 한눈에 들어왔다




명륜당 앞에는 여름에 꽃이 피는 배롱나무가 자라고 있다.

향교의 외삼문을 지나면 명륜당이 자리하고 있어 유생들의 학문 공간이 느껴진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정면 4칸, 측면 2칸의 양사재(養士齋)

옥구향교 대성전(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96호)
1403년(태종 3)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현의 교동에서 1484년(성종 15) 광월루(光月樓 : 현재의 상평리)로 이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46년(인조 24) 현재의 위치로 이전, 복원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정면 5칸, 측면 2칸의 전지재(典池齋), 정면 4칸, 측면 2칸의 양사재(養士齋), 내삼문(內三門) · 외삼문(外三門) · 교직사(校直舍) 등이 있다.
특히 이 향교에는 단군을 제향하는 단군묘(檀君廟)와 최치원(崔致遠)의 영정을 봉안한 문창서원(文昌書院), 세종대왕숭모비와 비각이 있는 것이 특색이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건축형태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30여 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대성전 들어서며 보이는 담장너머의 단군을 제향하는 단군묘(檀君廟)와 최치원(崔致遠)의 영정을 봉안한 문창서원(文昌書院)이 보인다.

대성전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한국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대성전 앞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바람에 흩날리는 분홍꽃잎을 보며 여름의 한때를 온전히 담아가는 기분이었다.

담장너머의 단군을 제향하는 단군묘(檀君廟)와 최치원(崔致遠)의 영정을 봉안한 문창서원(文昌書院)이 보인다.

옥구향교의 특색은 단군에게 제사지내는 단군묘와 최치원의 영정을 모신 문창서원, 세종대왕 숭모비(崇慕碑)와 비각이 있다는 점이다.

내삼문(內三門)을 나오면

단군성묘, 누각 자천대, 정면 5칸, 측면 2칸의 전지재(典池齋),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이 차례로 보인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과 정면 5칸 측면 2칸의 양사재(養士齋)

정면 5칸, 측면 2칸의 전지재(典池齋)



옥구향교에는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는 단군묘가 함께 있다. 단군성묘의 내삼문인 건시문을 들어선다.






향교와 서원 그리고 사당에 배롱나무를 많이 심은 이유에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껍질을 주기적으로 벗겨내어 새로워지는 모습이 청렴과 갱신의 의미를 준다라는 해석과 꽃이 오래 피는 모습이 학문을 닦는 선비의 끈기와 닮았다.



담장너머의 대성전


꽃이 오래 피는 특성 덕분에 가을까지도 화사한 풍경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서원의 엄숙함과 배롱꽃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지며 고즈넉한 시간이 흘러가는 듯한 평화로움이 있었다.

건시문을 나선다.



전지재(典池齋) 앞에서 바라보는 양사재(養士齋). 대성전. 단군성묘


전지재(典池齋) 옆 협문을 통해 문창서원과 자천대 영역으로 향한다.


협문 사이로 문창서원 동재가 보인다.


향교 마당 한쪽에는 문창서원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적 교육을 담당하던 공간이었다라는 설명이 눈에 들어왔다
문창서원은 지역 선비들의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지금은 향교와 함께 조선 교육의 전통을 이어가는 장소로 남아 있었다. 건물 외관은 고즈넉했고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다.

문창서원 동재


현재 걸려있는 문창서원이라는 편액은 신해년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고 한다.

문창서원은 옥구향교 구내에 위치해 있다. 자천대와 마주 보는 곳에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면 3칸 규모의 건물이다.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하자, 자천대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하는 최치원 선생을 모신 사당인데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쓴 것이다.
문창서원은 숙종 때 건립되었다가 1868년 훼철되었다가 근래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건축물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다. 그러나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사용하여 군산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문창서원에서 내려다본 옥산서원




자천대(전남 문화재자료 116호)는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다. 상평초등학교 북서쪽의 옥구향교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옥구군 선연리의 동산에 있었으나, 1934년 군용 비행장 안으로 편입되자 당시 유림들과 옥구군수가 이를 옥구향교로 옮기고 경현재라 하였다가 1967년에 다시 건립하였다.
자천대는 본래 옥서면 선연리 하제 인근 바닷가의 작은 바위산을 칭하는 명칭이었는데 그 산 위에 2층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 이 또한 자천대라 불렀다.


신라 시대 최치원이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 하자, 이곳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자천대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으로서의 건축적 가치와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자천대를 나선다.


자천대 옆 옥산서원 영역


1929년에 국권을 잃은 상황에서도 충효와 예를 숭상하는 전통문화를 유지하고자 지역 유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군산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지역의 선현 등 모두 14분을 배향하고 있다. 옥구향교에 인접해 있으며 2003년 12월 20일에 군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옥산서원은 옥산사(玉山祠)의 제향 공간과 강당, 원직사의 강학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산사는 정면 3칸, 측면 3칸 건물로 낮은 콘크리트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소로수장에 겹처마 맞배지붕을 올렸다. 향사일은 음력 9월 상정일이다.

옥산서원에 배향한 14분은 문창후(文昌侯)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문충공(文忠公) 김용니(金用泥), 선무공신(宣武功臣) 두정란(杜廷蘭), 선무공신(宣武功臣) 김완(金浣), 선무공신(宣武功臣) 전영방(田永芳), 죽헌(竹軒) 강진문(姜進文), 양성재(養性齋) 강진백(姜進伯), 이립헌(而立軒) 김경신(金景信), 진무공신(振武功臣) 김여생(金麗生), 송암(松巖) 김업(金業), 우봉(郵峰) 신석보(申碩輔), 시헌(枾軒) 신대욱(申大旭), 모극헌(慕極軒) 두안복(杜安復), 신암(愼菴) 문창현(文昌炫)이다.
옥산서원은 근대기에 건립한 서원으로, 옥산사를 포함한 서원 건축물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으나 최치원과 이 지역의 대표적인 선현들을 배향하고 있다. 근대기에도 전통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지역 유림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산이다.

최치원의 영정을 모신 문창서원도 향교 안에 함께 위치해 있다. 세종대왕을 기리는 숭모비와 비각도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옥산서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역사적 요소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가을 초입까지 꽃의 향연이 이어지는 신비한 나무가 피어난 군산 옥구향교와
그 터에 함께 자리한 교육의 공간 문창서원은 우리에게 고요와 여유 그리고 역사적 울림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장소였다.

옥구향교를 걷다 보니 곳곳에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흔적이 남아 있어 오래된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들었다. 관람은 따로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에 전통 건축과 함께 피는 분홍빛 꽃의 고요를 느끼고 싶다면군산 옥구향교와 문창서원 찾아가보시길 추천한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풍경이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여행 2일째 첫번째 여행으로 배롱나무 꽃 아름다운 군산 옥구향교 & 옥산서원을 보고 김제 수국 명소 카페 ‘오늘 여기'에서 여름 꽃구경하며 쉬기로 하고 ‘오늘 여기' 카페로 길을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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