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노을 전망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홍성 남당노을 전망대

 

2025.   5.    18. 

 

 

2025.  5.   12 ~    14 (2박 3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포항 출발하여  경남 합천으로  이동하여  합천 황매산  들리고  진안. 전주. 보령. 홍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25.  5.  12.  1일 여행은

점심 식사 후 합천 황매산  들러 천상의 화원같은 철쭉꽃동산을 보고  장수로 이동하여 와룡자연휴양림에 도착 후 휴식이고

 

24.   5.  13.  2일 여행은 

진안 꽃잔디 동산의 불두화꽃 보고 이동하며 준비해간 쌈밥으로 점심 식사 후   전주수목원  주차장 옆의 공조탑꽃,  전주수목원,  전주 정원산업 박람회,  보령 충청수영성 &  오천항에서 키조개코스요리로 저녁식사 하고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도착 후  휴식이고   

 

25.   5.  14.  3일 여행은 

홍성 남당노을 전망대,  홍성 죽도섬,  홍성 어사리 노을공원 보고 준비해온 키조개 볶음밥으로 점심 식사 후   홍성 스카이타워 & 속동 전망대,  홍성 궁리항을 보고 이동하여 공주 들러  저녁 5시에 솥뚜껑 매운탕으로 이른 저녁식사하고  3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전주.  보령. 홍성 봄 꽃 마중 여행길 이다.

 

3일 여행 첫 여행지는

편안히 휴식한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나와  3일 여행 첫번째 여행지인 홍성 죽도를 가기위해  남당항으로 길을 달려본다.... 

 

 

 

홍성 죽도를 가기위해  남당항으로 길을 달려오니 죽도행 배가 9시 출발이라 현재시간 8:20 으로 시간이 남아서 먼저 홍성 남당 노을전망대 부터 둘러보고 남당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2021년 4월 조성된 높이 13m, 길이 102m의 남당노을전망대는 남당항 옆 백사장에 설치되어 있다.    길에서 보이는 전망대 모습으로 빨간색 다리가 포인트인데 얼른 즐겨봐야 겠다.

 

 

남당항 바로 옆에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아래쪽에서 본 모습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명상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멋진 곳이다.

 

 

 

 

무지개색 예쁜 데크로 복원된 남당해안길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중간에 세워져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바다색과 인근 산의 초록색과 대비되어 눈에 확 들어오는 모습이다.

 

 

 

 

노을전망대가 설치된 남당해안은 지난 2019년부터 침식된 해안가 연안 정비사업을 통해 완전한 백사장을 복원했다.    복원된 백사장은 남당리에서 어사리까지 길이 980m에 이른다.

 

 

홍성 케렌시아 카페가 지척이다.

 

 

노을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져 있어 마치 하늘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    뛰어가면 더 가까이 바다와 닿는 느낌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아주 감성적인 글이 있다. ‘나 지금 홍성, 죽도록 사랑해’

 

 

천수만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홍성 남당노을전망대에서..

홍성의 유일한 유인도로 홍성 12경 중 5경인 죽도와 멀리 안면도가 보여 해안 경관이 아름답다.

 

 

봄 바다의 아름다움, 햇빛에 빛나는 바다 모습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물이 반짝반짝 ~

 

 

남당 노을전망대는 도보로 여행이 가능한 서해랑길 63코스이자, 남당항 자전거길이고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주변으로 남당항, 어사리항, 어사리 노을공원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면 더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전망대에 가니 이렇게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도 있다.

 

 

홍성 12경 중 2경인 남당항은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철새도래지 천수만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봐도봐도 넘 아름다운 내가 사는 포항 동해바다와는 또 다른 서해바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이 풍경 진짜 사랑스럽다.

바닷가로 이어진 전망대 아래로 흐르는 바닷물을 보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서해에 오면 늘 신비한 모세의 기적 현상,   바다물이 점점 안쪽으로 줄어들고 있다.  너무 좋은 계절에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머무렀다가   죽도행 배를 타러 남당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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