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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김해 연지공원(경남 김해시 금관대로1368번길 7, 내동 1037-6)
    여행방/경상도 2025. 4. 10. 12:38

    봄의 김해 연지공원

     

    2025 .   4 .   10.


    2025.   4 .   8 . 좋은 사람들과  함께  김해 연지공원과 양산 황산공원을  둘러보며  봄꽃 맞이 여행으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첫번째로 향해보는 김해 연지공원 봄풍경을 보러 간다....

     

     

     

    공원을 둘러싸고 주차장이 몇개 있는데 우리는 김해시 학생실내체육관 입구 옆 연지공원 공영주차장 주차타워를 이용했다.

    주차요금은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이다.

     

     

    김해 연지공원은 내동에 위치한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휴식 및 정서 생활 함양을 목적으로과거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던 곳을 1999년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하고 전체 면적은 약 9만 4,000㎡이고 호수면적은 약 2만 4,000㎡이다.

     

     

    연지공원 입구의 조각공원의 작품들도 함께 담아본다.

     

     

     

     

     

     

     

     

    봄이 되면 벚꽃과 튜립의 조화가 아름다운 공원으로 SNS에서 유명해 지면서 부산근교 봄나들이 명소로 뜨고 있다.

     

     

    튤립이 한 가지 색깔만 있는 것도 예쁘지만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는 느낌도 괜찮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벚꽃과 튤립의 콜라보

     

     

     

     

     

     

     

     

     

     

    연못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걷기도 좋은 공원이었다.

     

     

    김해연지공원의 중심에는 연지못이 있는데 이곳에서 분수도 가동된다.

    분수 가동 기간 (3월 ~ 10월)

    일반분수 : 11:00 ~ 19:00 / 매 시 정각부터 20분

    음악분수 : 20:00 ~ 20:40

    * 매주 목요일 제외, 우천 시 가동중단

     

     

     

     

    공원 곳곳에 호수가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공원이다.   공원 호수 가까이에 맞닿은 산책로는 사계절 변화하는 꽃을 볼 수 있어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벚꽃로드, 만개한 벚꽃이 연지공원 연못 주변을 크게 두르고 있다.

     

     

     

     

     

     

     

     

     

    김해 연지공원 내에는 연지 못과 산책로, 다양한 작품들이 있어 꽃들과 함께 담을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았다.  조각공원의 작품들도 함께 담아본다.

     

     

     

     

     

     

     

     

     

     

     

     

     

     

     

     

     

     

     

     

     

     

    김해 연지공원은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벚꽃과 튤립이 함께 피어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머리 위로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발밑에는 튤립이 만개한 풍경이 이색적이었다.

     

     

     

     

     

     

     

    튤립은 색깔에 따라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다.

    열정적인 사랑 - 빨간색 튤립

    헛된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노란색 튤립

    순결, 새로운 시작 - 하얀색 튤립

    애정과 배려 - 핑크색 튤립

    영원한 사랑 - 보라색 튤립

     

     

     

     

    개화상황은 벚꽃은 아마 이번 주 중으로는 대부분 꽃잎을 떨어 뜨릴 걸로 보이고 튤립은 전체 면적의 90% 이상 피어있었는데 나머지도 이번 주 중으로 개화를 마칠 듯하다.

     

     

    수교 정원에 간디 동상도 보인다.

     

     

     

     

    국제자매 우호 협력도시 기념원인 수교정원이 있다...

     

     

     

     

     

     

    벚꽃을 기본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컬러의 튜립들이 제대로이다.  벚꽃과 튜립으로 멋진 조화를 이루는 연지공원 ~

     

     

     

     

    봄의 연지공원에 튜립과 벚꽃이 공원을 자득 채운다.

     

     

     

     

     

     

    다양한 색상의 튜립이 많아서 찍는 곳곳이 포토 존이 된다.

     

     

    어린이 놀이터도 포토 스팟 중에 하나 ~

     

    마술거울 앞도 지나가 본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은 자연미와 조형미가 잘 어우러진 김해의 명소로 산책하거나 여행하기 좋은 테마공원이다.

     

     

     

     

    연지공원은 1999년 개장하였으며 호수 주위에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서 운치를 더하고 연못을 가로 지르는 나무다리도 설치되어 포토 존 역할을 하고 있다.

     

     

     

     

     

     

    튜립 종에 대한 꽃 이름표가 없어 아쉽지만 색색이 꽃들이 이쁘기만 하다.

     

     

    분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감상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잠시 앉아있다 왔다.   시간대가 안 맞아서 분수는 볼 수 없었지만 연지 못에 비친 벚꽃풍경의 반영을 볼 수 있어 예뻤다.

     

     

    연못 위로 설치된 나무 데크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참 이쁘다.

     

     

    김해연지공원은 대단지 아파트 가운데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휴식공간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느낄 수 있어 김해 9경으로 선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계절 중 벚꽃과 튤립이 피어나는 봄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공원은 전체적으로 1시간 정도 잡으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을만한 면적이었다.

     

     

     

     

     

     

    호수 옆의 소나무도 멋지다...

     

     

     

     

     

     

    벚꽃은 만개를 넘어 꽃잎을 떨어 뜨리기 시작한 상태였지만 여전히 싱싱하고 예뻤다.

     

     

     

     

    김해 연지공원은 도심 속 공원으로 주차장부터 화장실까지 편의시설들이 잘 조성되어 있고  연지못을 중심으로 길을 따라 여러 가지 꽃과 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산책하면서 둘러보기 좋았다.

    벚꽃과 튜립이 조화를 이뤄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 김해 연지공원을 나와  양산 황산공원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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