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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 연지못 능수 벗꽃(경남 창녕군 영산면 서리 139 - 3)
    여행방/경상도 2025. 4. 6. 07:04

    창녕  연지못 능수 벗꽃

     

    2025.   4.    6. 

     

    2025.  3.   30.  가배산악회와  함께한 봄 나들이로 

    창녕 개비리 길 트레킹 하기 전에  창녕 남지 유채꽃 단지 철교 건너의 예쁜 사찰 함안 능가사를 보고, 철교 건너와서  창녕 남지 유채꽃을 보고, 점심 식사 후 창녕 개비리 길 트레킹 후, 창녕 연지못 능수벗꽃과  인근의 만연교를 두루 보고 오는 봄 나들이 길이었다.

     

    오늘 세 번째 여행지로 낙동강 변의 벼랑길을 따라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트레킹 장소인 남지 개바리 길을 뒤로하고

    네번째 여행지는 능수벚꽃 명소이며, 창녕 영산의 포토 스팟으로 통하는  수양 벚꽃과 영지 못에 반영되는 그림이 멋진 곳인 창녕  연지못 능수벗꽃을 만나러 이동한다.....

     

     

     

    옛부터 영산 고을의 진산인 영축산은 불덩어리의 형상을 띈 산이므로 고을에  화재가 자주 일어날 수 있다하여 불은 물로 다스린다는 오행 사상에 의거 화재를  예방하고 또 농사에도 이로운 치수구로 벼루모양의 못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연지라 하였다.   그러나 오랜 세월동안 가꾸지 않아 못의 구실을 못하다가 1889년 신관 조현감이 다시 파고 막아 개울물을 끌어들이고 하늘이 오성을 본따 다섯 개의 섬을 만들었다고 한다.

     

     

     

     

    능수벚꽃 명소이며, 창녕 영산의 포토 스팟으로 통하는 연지 못은 수양 벚꽃과 영지 못에 반영되는 그림이 멋진 곳이다.  너무 예뻐서 그냥 셔트를 막 눌러본다.  그냥 눌러도 멋지다 ~

     

     

     

     

     

     

    능수 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보통 한주 정도 빨리 핀다.

     

     

    연지못은 ‘벼루’를 뜻하는 ‘연’과 ‘연못’을 뜻하는 ‘지’가 만나 ‘연지 못’이라고 한다.   연못 모양이 벼루를 닮았다고 그 벼루 형상을 하고 있는 연못에 봄이면 향미정에서 바로 본 수양 벚꽃이 아름다운 장소라고 한다.

     

     

     

     

     

     

    1889년 신관 조현감이 다시 파고 막아 개울물을 끌어들이고 하늘이 오성을 본따 다섯 개의 섬을 만든 3년뒤 그 중 큰섬에다 여섯 기둥과 굽은 난간에 한칸의 초가 정자를 세우고 중국의 유명한 항주 호수의 미정을 비켜 현판을 향미정이라 한것이 최초의 정자로그 후 1920년대 두 칸 사각의 가와정자로 개축하였다가 1971년 다시 육각정자로 크게 중건하여 오늘 날의 연지 못의 향미정이 되었다.

     

     

     

     

     

     

     

     

    연지못은  흔히 볼 수 없는 수양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

     

     

    능수 벚꽃과 정자도 아름답다.

     

     

     

     

     

     

     

     

    연못에는 다섯 개의 섬이 있는데 정자까지 다리로 건너가 볼 수 있다. 

     

     

     

     

     

     

    전통적인 한국식 정원 양식으로 2개의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3개의 섬은 갈 수가 없고 바라만 본다.

     

     

     

     

     

     

     

     

     

     

     

     

     

     

     

     

     

     

     

     

     

     

    가지를 늘어뜨린 벚꽃은 사진의 예쁜 배경이 되어 준다.

     

     

     

     

     

     

    줄줄이 꽃비 내리듯한  능수 벗꽃 ~

     

     

     

     

     

     

     

     

     

     

     

     

     

     

     

     

     

     

     

     

    연못을 한바퀴 돌며 누구나 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능수벚꽃 명소이며, 창녕 영산의 포토 스팟으로 통하는  수양 벚꽃과 영지 못에 반영되는 그림이 멋진 곳 연지 못을 한바퀴 돌며 행복한 봄맞이 후  이제 오늘 마지막 여행지인  조선 정조 때 만들어진 아름다운 곡선의 아치형 돌다리 만년교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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