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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1경 백화산 산수길(충남 태안군 태안읍)
    산이 좋아 2025. 2. 27. 18:04

    태안 1경 백화산 산수길

     

    2025.   2.    27. 

     

    2025.  2.   19 ~  2.  21(2박 3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포항 출발하여  충남 서산으로  이동하여  서산 부석사만  들리고  안면도를 제외한 온통 태안만 둘러보는 일정으로

     

    25.   2.  21.  3일 여행은 

    태안동학농민혁명 기념관,    홍주사 & 태안동문리 마애삼존불 입상,  태안 백화산 산수길, 시골밥상에서 점심 식사 후  태안 파도리의 해안경관을 둘러보고  3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서산.  태안 서해안 겨울 마중 여행길 이다.

     

    24.   2.  21.  3   두번째 여행지  마애삼존불입상을 품은 사찰 태을암 &  한반도에 관음신앙이 등장한 백제시대의 마애불상이자 국내 마애불 중 가장 초기의 작품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 입상을 만나보고 다시 태을암 옆 문화관광안내소 앞을 지나 세번째 여행지로 백화산 구름다리와 백화산 정상이 포함된 태안 1경 백화산 산수길을 둘러 보러 이동한다.

     

     

     

     

     

     

     

    금북정맥 끝자락에 자리한 백화산은 작지만 아담하며 다채로운 바위들이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수석 전시관을 이루고 있다.  이제 임도를 따라 백화산 구름다리로 올라본다. 산길이지만 태을암에서 백화산 구름다리까지는 890m로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임도에서 바라본 태을암 대웅전

     

     

     

     

    임도에서 바라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모셔둔 보호각

     

     

     

     

    바위 아래서 산신령님께 소원을 빌었을 기운이 느껴지는 신성한 바위

     

     

     

     

     

     

     

     

     

     

     

     

     

     

     

     

    임도를 따르면

     

     

    데크로드 전망대 입구가  있고 이곳에서 좌측 백화산 구름다리로 향해본다.

     

     

    군사시설로 54년간 묶였다가 지난 2017년 일반에 개방했던 곳이라 한다.

     

     

     

     

    데크로드 이용시간은 하절기(3~10) 오전 6시~오후 7시,  동절기(11월~3월) 오전 7시~오후 5시

     

     

     

     

    데크로드 이외에는 지뢰가 있을수 있다는...   무서워라 ~

     

     

    데크로드가 시작된다.

     

     

     

     

     

     

    데크로드를 걸으면서 저 멀리 서해바다도 볼 수가 있다.

     

     

     

     

    백화산 북봉 제1전망대 도착이다.

     

     

     

     

    소나무 사이로 태을암과 서해안과 태안군이 내려다보인다.

     

     

     

     

     

     

     

     

     

     

     

     

     

     

    전망대 주변 등산로에는 여러 가지 이름을 붙여준 바위들이 많아 구경하면서 걸으니 좋다.

     

     

     

     

    작은 쉼터 1도 지난다.

     

     

     

     

     

     

    氣 바위에서 氣를 받아본다.

     

     

    돌들의 형상을 보며 오르는 재미도 있다.

     

     

    갈림길에서 북봉 전망대로 ~

     

     

     

     

     

     

     

     

     

     

     

     

     

     

     

     

     

     

     

     

    백화산 북봉 제2전망대 도착이다...

     

     

    잠시 걸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은 곳이다.겹겹이 산봉우리들이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 좋다.  멀리 보이는 태안바다 ~

     

     

     

     

     

     

    제2전망대에서 본 구름다리와 가로림만

     

     

    제2전망대를 내려간다.

     

     

     

     

    백화산 구름다리를 0.1km 다녀와  갈림길에서 우측 데크  백화산 구름다리 방향으로 ~

     

     

     

     

    이어지는 데크길 ~

     

     

    구름다리 100m

     

     

     

     

    데크길을 걸으며 봉봉대에 설치되어 있는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봉봉대

    구름다리 시점부와 종점부의 명칭인 봉봉대는 그 한자는 전하지 않으나 봉우리가 두 개라는 의미의 봉봉대라고 불리어 왔다고 한다.

     

     

    2023년 3월 24일에 개통된 태안 백화산 구름다리는 백화산 정상아래 해발 250m의 두 봉우리 (봉봉대) 사이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 가로림 만과 백화산 자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백화산 자랑이다.

     

     

     

     

     

     

     

    2023년 3월 설치된 길이 74m, 폭 1.5m, 지상높이 19m 두 개의 봉우리를 연결한 봉봉대 백화산 구름다리를 건너본다.

     

     

    다리에서 태안 풍경과 바다를 볼 수 있다.

     

     

     

     

     

     

    태안 풍경을 볼 수 있는 멋진 뷰, 구름다리가 개통되어 탁 트인 가로림만과 백화산 자락을 모두 조망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백화산 구름다리는 전망대까지 왕복해서 다녀와야 한다.

     

     

     

     

    두 개의 봉우리 중 또 하나의 봉우리 위에 서 본다.   구름다리 끝부분 전망대에서 서해안 바다가 조망이 가능하다.

     

     

    길이 74m 구름다리가 설치된 '봉봉대(두 개의 봉우리)'에서 구름다리를 다시 건너서 이제 돌아가야 한다.

     

     

     

     

    구름다리에서 백화산 정상까지  400m는 데크 계단으로 되어 있어 안전하게 갈 수 있다.

     

     

    뒤로  보이는 태안바다와 구름다리

     

     

    백화산 정상까지 250m

     

     

    힘든 오름 데크 계단이 이어진다.

     

     

    위험한 곳에는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계단 설치가 되어 있어 손쉽게 오를 수가 있다.

     

     

     

     

     

     

    백화산 정상과 태을암 갈림길에서 

     

     

    100m 전방에 백화산 정상이다.

     

     

     

     

    산꼭대기 능선에 따라 흙이나 돌로 쌓아 올린  백화산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눈 쌓인 모습이 흰 천을 덮은 것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백화산 정상

     

     

    백화산 284m

     

     

    서해의 진산 '백화산'

    '국내 최초의 관음성지'로 알려진 백화산은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리아스식 해안이 그림처럼 펼쳐지며, 경사가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오를 수 있다.

     

     

     

     

    백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으로 백화산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태안군이 내려다보인다.

    태안1경 백화산은 해발 284m로 야트막하지만 주변에서 가장 높아 시야가 탁 트인다. 군사시설로 54년간 묶였다가 지난 2017년 일반에 개방했다. 날씨가 좋을 때면 태안 읍내는 물론, 만리포와 안면도 쪽 바다까지 보인다.

     

     

     

     

     

     

    백화산 봉수대

     

     

     



     

    조망터에서 태안 시가와 서해바다 옛 태안 읍성도 보인다.

     

     

     

     

     

     

     

     

    멀리 보이는 태안바다와 구름다리

     

     

     

     

    백제시대의 산성,백화산성(충남 문화재자료 제212호)

    태안 1경인 백화산에 위치하고 있는 백화산성은 태안군의 성 중에서 가장 일찍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성의 성벽과 유물을 보면 백제 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성 안에는 우물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조선 초부터 사용하지 않고 내부에 봉수대를 두어 조선말까지 활용하였다고 전한다.  성벽이 남쪽과 북쪽 봉우리를 둘러싸고 있어 마치 말안장 같은 모양이지만 지금은 그중 일부만 남아있다.

     

     

     

     

    백화산 정상에서 태을암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태을암으로 하산하면서도 태안군 조망이 가능하다.

     

     

     

     

     

     

     

     

     

     

     

     

    나무 계단을 내려와 태을암으로 향한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모셔둔 보호각이 보인다.

     

     

    바위에 당시의 바둑판이 새겨져 있다.

     

     

     

     

    망양대

    태을암이 보이면 바로 앞에 망양대가 위치해 있는데, 1920년대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바둑판에서 당시 실제로 바둑을 두었다 하고, 현재도 바둑판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바다가 잘 조망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태안1경 백화산 정상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일소계'(한 번 미소를 짓는 계곡-비가 오면 물이 고인다) 표지석 따라 태을암으로 하산한다...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에서 고개를 돌리면 큰 바위 암벽에‘태을동천(太乙洞天)’이라 새긴 글이 보이는데 ‘태을동천(太乙洞天)’은 도교와 관련된 것으로  ‘태을’은 옛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태을 동천'  부처님의 법력과 단군의 신력을 담아 국가 부흥과 민생 안녕의 기운을 담았던 곳이다.

     

     

    내부에는 단군을 중심으로 산신과 용왕을 모시고 뒤로는  또다른 성인 3분을 모신 삼성각

     

     

     

     

    태을암이 있는 곳은  높은 곳이라서 이곳에서 보는 풍경도 좋았다.  태을암 대웅전 마당에서 보면 태안 시가지도 더없이 평온하다.

     

     

    세번째 여행지로 백화산 구름다리와 백화산 정상이 포함된 태안 1경 백화산 산수길을 둘러 보고  마애삼존불입상을 품은 사찰 태을암으로 하산하여 네번째 여행을 뒤로하고  맛있는 집밥 같은 느낌을 선사하고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태안 시골밥상으로 점심식사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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