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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래시계와 새천년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강원도 강릉시 헌화로 990-1,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7-1)여행방/강원도 2025. 1. 11. 12:44
드라마 모래시계와 새천년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2025. 1. 11.
2024. 12. 30 ~ 2025. 1. 3(4박 5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24. 12. 30. 1일 여행은
포항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하며 강릉 용연사, 강릉 주문진 항을 들러 고성 포유 리조트 도착 후 저녁식사 후 휴식하고
24. 12. 31. 2일 여행은
고성 7경인 송지호 둘레길과 고성 왕곡마을, 고성 간성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 고성 대진포항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고성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으로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1. 3일 여행은
고성 6경인 통일전망대, 건봉사 탐방 후 건봉사에서 떡국으로 점심 공양 후 백도해변. 송지호 해변. 고성 오션 뷰 고비치 5311 카페, 능파대, 아야진 해변을 보는 고성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치고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2. 4일 여행은
속초 사잇길 5길인 속초해변길, 대포항, 설악항 & 해맞이 공원, 동명항 부두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 후 영금정을 보고 만석 닭강정 본점에서 닭강정과 속초 수제 맥주 구입 후 속초 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무리 하고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3. 5일 여행은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에서 체크 아웃 후 강릉으로 이동 후 강릉 보현사, 정동진 해변, 정동진 해변 근처의 '부산 덕이 순두부 전문점'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 사 후 5일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연말 마무리 연초 시작 겨울마중 여행길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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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3. 5일 여행은 첫번째 여행지로 대관령 높은 산과 계곡에 둘러싸인 대관령 기슭 선자령 아래에 위치하여 산새가 깊고, 쉴새없이 물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사찰 자체의 꾸밈이 상당히 예쁜 절로 맑은 날 동해바다까지 볼 수 있었던 울창한 송림 속 첩첩산중 사찰 예쁜 보현사를 뒤로하고
두번째 여행지로 드라마 모래시계와 새천년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으로 향해본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가다가 만난 정동진역
정동진역(Jeongdongjin station, 正東津驛)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위치하며, '내 나이가 어때서' 뮤직비디오 촬영지이다.
무궁화호, 누리로, KTX-이음이 정차한다. 1962년 11월 6일에 여객과 화물을 취급하는 간이역으로 개업했다.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폐역이 고려되었으나, 1995년에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인 윤혜린(고현정 역)이 바닷가 간이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을 전철화 이전의 역사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광 수요가 급증해 폐역을 면했다. 또한 이듬해 일어난 강릉지역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작전 반경에 이 역이 포함되어 언론에 자주 나왔다.
원래는 비둘기호만 정차하다가, 수요가 급증하면서 새마을호까지 정차하는 주요 철도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관광 수요가 급증하자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은 1996년 여객 취급을 일시 중지하고 승강장 구조를 변경해 1997년에 여객 취급을 재개하였다. 이 때문에 모래시계 촬영 때와는 역 구내 구조가 달라졌다. 가장 큰 변경점은 바닷가 쪽에 없었던 3번 승강장이 추가되었으며, 이 승강장이 바로 백사장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입장권으로 역 승강장은 물론 해수욕장까지 나갈 수 있는 특이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정동진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 후 바라본 모래시계공원 안내판
데크길을 따라 강릉바우길 9코스 방향을 따른다.
이곳은 5년전인가 설악산 봉정암 기도 후 들러본 곳인데... 변한것 없는 듯 ~
철로 아래를 지나면
예쁜 색깔의 정동진 시간 박물관이 보이고 갈대도 멋지다...
시리게도 푸른 겨울 바다가 좋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여름의 피서지가 아닌 차가운 칼바람에 대항하듯 마주해야 하는 겨울바다. 아무도 없는 넓은 백사장은 무대가 되고, 바다는 나만을 위한 관객석이다. 준비한 고민거리를 마음껏 펼쳐두고 호응을 기다린다. 파도가 철썩이는 소리에 맞춰 겨울바람에게 따귀를 몇 대 맞다 보면 속에 품어왔던 고민들도 원하는 바를 이룬 듯 흩어진다. 그렇다. 바다처럼 깨끗한 마음을 바랄 때 강릉의 겨울 바다를 찾게 된다.
정동진 시간 박물관
정동진 시간 박물관은 성인기준 입장료가 9,000원이라 내부 입장은 패스하고 외부 전경만 담아본다.
평행선의 길이 32m 기차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TV알쓸신잡에 소개된 정동진이다.
일출 명소 중 첫손에 꼽히는 강릉의 명소로, 새해 첫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매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다.전국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며, 레일 핸드바이크가 운행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정동진의 레일 바이크’를 즐기며 주변 곳곳 ‘전망대’와 ‘시간박물관’, ‘모래시계’는 감상할만한 포인트로 사진을 찍으며 연인 또는 가족과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진 포토 존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모래시계공원은 드라마 모래시계와 새천년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공원으로 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가 설치되어 있다. 인근에 정동진 조각공원, 정동진역, 정동진 해수욕장이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받지 않고 있다.
정동진 해시계
정동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정동진은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정동진 여행을 추천한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관리사무소도 있다.
포토박물관도 있네 ~
모래시계는 해시계나 물시계처럼 현재시각을 알려주는 시계는 아니고,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모래의 부피에 의해 시간의 경과를 재는 장치다. 그래서 모래시계는 4시간, 2시간, 1시간, 30분짜리 또 배의 속력을 측정하기 위한 28초, 14초짜리도 있는데 이러한 것 19세기경까지 널리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달걀을 삶는 시간을 재는데 쓰는 3분짜리도 있다. 이런 모래시계는 일반적으로 8세기경 프랑스의 성직자 리우트 프랑이 고안한 것이라고 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아니고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기 위함이다. 또 둥근 것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흘러내리는 모래와 쌓이는 모래는 미래와 과거의 단절성이 아닌 영속성을 갖는 시간임을 알린다.
정동진의 ‘모래시계’는 모래가 8톤이나 들어있는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1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 모래시계는 우리가 보던 잘록한 호리병 모양의 모래시계와는 다른 둥근 모양인데 이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태양’을 상징한다고 한다.
모래시계공원 안의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모래시계공원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가 1년에 한 번씩 모래를 다 쏟아내는 장관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고 한다. 한번은 보고 싶네...
주변에는 소나무 숲길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모래시계를 세운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도로원표 석을 기점으로 정동 쪽에 있는 고을이다. 그래서 하지(夏至) 때는 한반도 제일 동쪽으로 해가 뜨는 곳으로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아름다운 일출도 감상하고 모래시계공원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바다위에 떠있는 스카이워크
전에 없던 바다부채길 입구가 정동진 바닷가 입구에 개설이 되어 있고 바다부채길 입장료 인당 5.000원, 전에 바다부채 길 걸을때는 썬크루즈 호텔 옆으로 입.출구가 있었는데...
산 위 썬크루즈 호텔도 전에는 배 1척이었는데 언제 2척으로 늘어났지 ?
모래시계공원은 동해 바다와 산, 정동진 2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한가운데에는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가 있다. 그리고 바다 쪽으로는 벤치가 자리잡고 있다.
푸른 바다와 형형색색의 등대도 넘 이쁘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고 그 옛날 시청률을 강타했던 드라마와 맞물려 낭만이 느껴지는 해변이기도 해서 근처 산책로도 좋아 강릉여행하면 한번쯤 둘러보면 좋을 장소이다.
정동진 해수욕장은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새벽녘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여든다.
강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정동진 특히 모래시계공원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제 이곳을 나와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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