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속초 사잇길 5길 속초해변길 일부구간이며 강원도 속초 바다향기 길 & 속초해변(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
    여행방/강원도 2025. 1. 9. 15:14

    속초 사잇길 5길 속초해변길 일부구간이며 강원도 속초 바다향기  길 &  속초해변

     

    2025.   1.    9. 

     

    2024.  12.   30 ~ 2025.  1.  3(4박 5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24. 12. 30.  1일 여행은

    포항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하며 강릉 용연사,  강릉 주문진 항을 들러 고성 포유 리조트 도착 후 저녁식사 후  휴식하고

     

    24. 12. 31.  2일 여행은 

    고성 7경인 송지호 둘레길과 고성 왕곡마을,  고성 간성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   고성 대진포항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고성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으로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1.  3일 여행은 

    고성 6경인 통일전망대,  건봉사 탐방 후 건봉사에서 떡국으로 점심 공양 후  백도해변.  송지호 해변.  고성 오션 뷰 고비치 5311 카페,  능파대,  아야진 해변을  보는  고성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치고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2.   4일 여행은

    속초 사잇길 5길인 속초해변길,  대포항,  설악항 & 해맞이 공원,  동명항 부두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 후 영금정을 보고 만석 닭강정 본점에서 닭강정과  속초 수제 맥주 구입 후 속초 일대를 둘러보는 여행을 마무리 하고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로  이동 후  저녁식사 후  휴식이고   

     

    2025. 1. 3.   5일 여행은

    고성 포유 리조트 숙소에서 체크 아웃  후 강릉으로 이동 후  강릉 보현사,  정동진 해변,  정동진 해변 근처의 '부산 덕이 순두부 전문점'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 사 후 5일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연말 마무리 연초 시작  겨울마중 여행길  일정이다.

    ......................................................................................................

    2025. 1. 2.   4일 여행은 첫번째 여행은

    속초 사잇길 5길인 속초해변길 일부구간이며  사잇길 코스 중에서도 바다와 가장 인접해 있는 코스  강원도 속초 바다향기로 향해본다....

     

     

     

     

     

    외옹치항.  바다향기 길 입구가 나온다.

     

     

     

     

    고기잡이배가 실어 온 활어를 바로 손질해 주는 가게들이 사이좋게 모여 있는 외옹치항 주차장 도착이다.

     

     

     

     

    이곳은 속초해변길로 데크산책로를 따라 속초해변까지 이어지는  속초사잇길 5길 속초해변길이며 바다향기 길이 있다.

     바다향기 길은 외옹치 항 - 대나무 명상길 - 하늘데크길 - 안보체험 길 - 암삭관찰 길 - 외옹치 해변길로 진행한다.

     

     

     

     

    대나무 명상길이 시작되는 바다향기 길 시작점이다.

     

     

     

     

    초입의 대나무 명상길을 조금 걸으면

     

     

     

     

    뒤로 외포항의 마리나호텔과 카시아 속초가 바라 보인다...

     

     

     

     

     대나무 명상길에서 하늘데크길로 접어든다.

     

     

     

     

    바다 바로 옆으로 목재 데크 길이 이어져 있어 바다내음과 파도 소리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는 모습과 소리가 바로 옆이라 더 생동감 있게 들린다.

     

     

     

     

     

     

    올려다본 롯데 리조트 속초

     

     

     

     

     

     

    마당바우는 봉끝 밑(동쪽)해변가에 있는 바위로 마당처럼 평평하다. 한자로는 장암(場岩)이라고도 한다.

     

     

     

     

     

     

     

     

    제 2 전망대가 보인다.

     

     

     

     

     

     

     

     

     

     

    외옹치(外瓮峙) 지명유래

    조선 시대까지 '옹진(瓮津)'이라고 불리던 곳이 면세일반’(1926)에 외옹치로 등장한다. 7번 국도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대포에서 속초로 가는 고갯길을 이용하여 현재의 외옹치를 지나갔었다.   이 고갯길 옆에 밭뚝이 다닥다닥 층계 모양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밭뚝재'라 하였다. 그러던 것이 발음상의 변화로 '독재'라 불리었고, 그 결과 옹진(瓮津)이라는 고유지명 대신 외형(外形)을 기준으로 '바깥독재'라는 뜻의 한자 표기인 외옹치리(外瓮峙里)라는 행정구역명이 사용되었다.

     

     

     

     

     

     

    외옹치 바다향기를 걸을 때 시원한 동해바다만 바라보기 보다는 잠시 시선을 윗쪽으로 향하여 보면 바위 위에 우뚝 솟아 제자리를 지키며 멋진 모습을 하고 있는 해송들을 바라볼 수 있어 바다향기로의 또 다른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다.

     

     

     

     

    제 1전망대 도착이다...

     

     

     

     

    중간에 넓은 쉼터 바다 전망대도 있다.

     

     

     

     

    제 1전망대

     

     

     

     

     

     

     

    제 1전망대에서 속초해변과 대관람차.  아바이 마을 입구의 아치다리와 동명항의 등대까지 바라보인다...

     

     

     

     

    속초해변 방향

     

     

     

     

    우측으로  조도도 관망된다.

     

     

     

     

    제 개인적으로 바다향기로의 가장 멋있는 풍경이다. 목재 계단을 올라가서  감상하는 푸른 동해 바다가 정말 멋지다.  저 위로  tv 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박보검이 앉았던 장면이 드라마에서 나왔는데 여기가 바다향기로의 그 전망대이다.

     

     

     

     

    바다 바로 옆 데크는 바다 바라보며 걷기 좋은 곳으로 속초 여행한다면 방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하늘데크길인데 속초 바다향기로에서 가장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영화 드라마에 많이 등장한다.

     

     

     

     

    하늘데크길에서 바라본 속초해변 괌람차, 설악. 금강 두 개의 다리,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던 속초항, 아바이마을 까지 보인다.

     

     

     

     

     

     

    이 구간에는 tv N '남자친구' 촬영했던 곳으로 차수현(송혜교) 대표와 김진혁(박보검) 사원이 거닐어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tv N '남자친구' 촬영했던 곳 인근에서는 조도가 아름답게 조망되었다.

     

     

     

     

     

     

     

     

    외옹치항 , 롯데리조트 속초.  외옹치 해변 삼거리 지점이다.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 산책로는 (주) 호텔 롯데 속초리조트에서 속초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조성하여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언덕 위로 롯데리조트가 보이는 전망 좋을 곳이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건물 9층에 객실은 392실로 2017년 개관했다.

     

     

     

     

     

     

    속초 바다향기 길의 안보체험 길이 시작된다.   일부러 이 철조망을 남겨 둬 이곳이 군 경계지역이었다는 예전 상황을 알 수 있게 해 뒀다. 

     

     

     

     

    속초 바다향기로의 안보체험길은 예전 군사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2018년에 개방되었다.   실제로 외옹치 해수욕장 옆으로는 철조망이 처져있는 길을 경험 할 수 있다.

     

     

     

     

    바다향기길은, 사잇길 코스 중에서도 바다와 가장 인접해 있는 코스이다.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던 외옹치항 이곳 안보철책선은 1968년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1996년 좌초된 북 잠수함이 강릉시 부근에서 발견 되는 등 일련의 사건으로 철책선이 설치되었다가 2018년 65년만에 개방되어, 인적이 닿지 않아 본래의 모습이 잘 보존된 속초의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다. 산책로가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며,길지 않아 적당한 시간 이내로 둘러볼 수 있는 적당한 길이의 코스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철창 너머의 아름다운 바다는 몇십 년 동안 감시해야 했던 넓고 넓은 불안의 바다였다. 이 광활한 곳을 한없이 경계해야 했던 그들의 노고가 오늘의 걸음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철책은 바다향기로가 조성되며 사라졌지만, 일부는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남겨졌다.  한편에 남은 낡은 군사시설이 그 길고 길었던 싸움을 증명하고 있다.

     

     

     

     

     

     

    아바이마을과

     

     

     

     

    화해와 협력에 대한 설명이다.

     

     

     

     

    흥남철수에 대한 설명이다. 흥남철수는 한국전쟁 중에 원산이 적중에 넘어가 퇴로가 차단되자 국군과 유엔군은 흥남해상으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흥남주변에 몰려든 10만 명의 북한 주민들과 함께 월남하였다

     

     

     

     

    6·25 전쟁에 대한 설명이다.

     

     

     

     

     

     

     

     

    안보체험 길을 지나 바다향기로 암석관찰길로 향해본다.

     

     

     

     

     

     

    올려다본 롯데리조트 속초

     

     

     

     

    암석관찰 길

     

     

     

     

    외옹치 해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모래사장이 아닌 암석으로 이루어져 포항바다와는 다른 더 깊은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더 좋다.

     

     

     

     

     

     

    롯데 속초리조트 속초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만든 시설

     

     

     

     

     

     

    속초해수욕장이  점점 가까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다 향기로 앞에 있는 바위에 파도가 부딪히며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길은 암석관찰길로 들어서고,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흰 웃음을 남기고 떠난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데크길을 따라 걷다, 고개를 들어보니 멀리 대관람차 속초 아이와 속초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푸른 하늘을 그대로 담아둔 듯한 바다도 유난히 아득하다. 

     

     

     

     

     

     

    바위가 상당히 특이하고 크고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해구바위라고 되어 있는곳에 설명을 보니 마당바위 북쪽 해변가에 있는 바위라고 한다. 물개가 자주와서 앉아었다고 하고...

    해구는 물개과에 딸린 바다 짐승으로 몸에는 솜털이 나 있고 귓바퀴와 꼬리가 작으며 네 다리는 짧고 오리발처럼 되어 있다고 한다.

     

     

     

     

    바다향기로에서 잠시 속초해변과 외옹치해변을 둘러보았더니 마치 외국의 유명 피서지를 떠올리게할 정도로 멋들어진 풍경이 펼쳐져 역시 전국 제1의 관광도시다운 면모를 느끼게 하였다.

     

     

     

     

     

     

     

     

     

     

    점점 가까워 지는 속초해변

     

     

     

     

     바다향기로 막바지에서 속초해변으로 들어서면서 잠시 외옹치해변과 속초해변을 본다.

     

     

     

     

     바다향기로 막바지에 들어선다.

     

     

     

     

     

     

     

     

    지명이 너무 특이하다.  지명의 설명과 함께 속초해변은 총 길이가 2011m라고 하고 그 중 외옹치는 890m라고

     

     

     

     

    속초 외옹치해수욕장 앞 입구에 글귀들을 만들어둔 철재를 볼 수 있었는데 이 산책로는 롯데 속초리조트 속초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만든 시설이라고 한다.

     

     

     

     

     65년 동안 철책과 쇠가시로 막아놨던 외옹치의 해안길이다.   개방시간 : 하절기 6시-20시, 동절기 7시-18시

     

     

     

     

    외옹치 조형물, 여기부터는 외옹치 해변이다..  바다 향기로 트레킹을 마치고 입구 쪽 포토 존으로 조형물이 있다.

     

    ​​

     

     

     

     

     이곳은 속초해변길로 송림산책로를 따라 속초해변까지 이어지는 속초사잇길 5길이 있다.

     

     

     

     

    속초사잇길5길  스탬프가 있는 이정숙 손만두집을 만날 수 있다. 동탑산업훈장 수상자의 집일만큼 여기 손만두와 찐빵이 아주 맛있다. 오죽하면 이 곳에 스탬프를 두었을까?​   둘레길 걷다 시장하면 이곳에서 맛있는 만두와 찐빵으로 살짝 허기를 달래고 가도 좋겠다. 

     

     

     

     

    다시 외옹치 해변으로 돌아와 해변을 좀더 가면

     

     

     

     

     

     

    속초해변길이 이어진다...

     

     

     

     

     

     

     속초 가볼만한 곳에는 걷기 좋은길도 많이 보였는데 특히 소나무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인상적이다.

     

     

     

     

    이곳에서 턴하여  다시왔던  바다향기 길을 뒤돌아 차량이 있는 외옹치항으로  가기로 한다.

     

     

     

     

    890m 외옹치 해변과 롯데 리조트 속초

     

     

     

     

    외옹치 해변을 지나

     

     

     

     

     

     

    속초해변길로 데크산책로를 따라 속초해변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45코스이며 속초사잇길 5길 속초해변길이며 바다향기 길을 다시 역으로 되돌아 외옹치 항으로 향한다.

     

     

     

     

     

     

     

     

     동해와 롯데리조트 속초

     

     

     

     

    암석관찰 길을 지나고

     

     

     

     

    안보체험 길도 지나

     

     

     

     

    지네바위는  다리슴과 굴바위 사이에 있는 바위로 지네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남자친구 촬영지도 지나면

     

     

     

     

    1전망대도 지나

     

     

     

     

     

     

     

     

    굴바위 앞에서는 행운의 동전 던지기는 곳이 있는데 소원 빌며 동전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었다.

     

     

     

     

     

     

     

     

     

     

    제2전망도 지나

     

     

     

     

     

     

    하늘데크길에서 바라본 동해와 마리나호텔. 카시아 속초가 잘 어울렸다.

     

     

     

     

    뒤돌아본 제2 전망대

     

     

     

     

    외옹치 항의 마리나 호텔과 카시아속초를 왼쪽으로 끼고...

    바다 향기로 외옹치 구간은 바로 옆이 바다로 그래서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정말 이쁜 동해바다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야트막한 언덕에서 내려오면 하늘데크길이 이어지고  커다란 바위는 바닷 속에 잠겨 묵묵하게 파도의 이야기를 듣는다.   오늘은 쏟아진 물비늘이 흩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한 바다인데,  바위 곁에만 가면 할 말이 많아지나 보다.  백파의 향연은 앞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붙잡는다.

     

     

     

     

    대나무 명상길이 시작되면 외옹치항이 보인다.    외옹치 봉수대가 있던 곳에 호텔과 콘도가 들어섰다.

     

     

     

     

    이렇게 길을 다 걸으면 아까 출발했던  바다향기로 시작점이자  출구가 나온다.

     

     

     

     

    바다 향기로는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다.

    하절기 06:00 - 20:00

    동절기 07:00 - 18:00

     

     

     

     

     

     

    걷다가 ‘물멍’하기를 반복하다, 대나무 명상길을 지나 외옹치항에 닿았다.

     

     

     

     

     여기에 해파랑길 45코스 스탬프가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겨울날 속초를 찾았다. 속초를 걷는다고 하면 다들 설악산으로 향하는 줄 안다. 하지만 속초 트레킹 코스는 생각보다 많다. 속초사잇길 덕분이다. 산과 바다, 호수, 마을 등을 가로지르며 속초의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10개의 코스로 이뤄진 길. 특히 탁 트인 바다 위를 걷는 듯한 5길 속초해변길은 속초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대포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이름처럼 바다와 맞닿은 구간이 대부분이다. 속초의 겨울바다를 감상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셈. 광활한 바다도, 햇살에 부서지는 모래알도, 바다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항구도 모두 품었고 평탄하고 여유로운 길이다.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도 편도 한 시간 정도로 가볍게 걸을 수 있었다.

     

     

     

     

    바람에 대나무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상쾌하게 들려 명상하기 딱 좋다.   외옹치항에서 언덕쪽으로 대나무명상길이 이어진다. 데크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롯데리조트에 도착한다.

     

     

     

     

    생각보다 훨씬 아담한 외옹치항. 아담한 규모처럼 귀여운 이름인 외옹치外瓮峙가 문득 궁금해 고민해 보니, 한자어를 풀면 바로 답이 나왔다.   바깥 외, 독 옹, 언덕 치. ‘바다를 향해 삐죽 튀어나와 있는 항아리 모양 고개’ 정도 되겠다.  지형을 보고 추측한 개인적인 풀이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다는 외옹치항은 가게의 수도 많지 않은 한적한 항구다.   강아지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이방인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한다.   작지만 항구는 항구. 고기잡이배가 실어 온 활어를 바로 손질해 주는 가게들이 사이좋게 모여 있다.   숨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바다향기로를 걷고 외옹치항에서 식사한 후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오늘의 피니시 라인은 대포항이기 때문에 아쉽게 발걸음을려 대포항으로 향해본다.

     

     

     

     

    바다향기 길을 뒤로하고 외옹치항에서 대포항으로 이동하여  대포항에서  충분히 여행을 하고  다시 속초해수욕장 정문으로 차량이동한다...

     

     

     

     

     

     

    속초해수욕장 정문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65m높이에 6인승 캐빈까지 총 36개가 있다. 지상에는 테마파크도 있고 속초 바다 풍경을 바라보면서 높은 곳에 올라가 풍경을 감상하면 더 없이 멋질것 같은데 이용요금은 1인 기준 12,000원, 속초시민은 50% 할인된다고 한다.

     

     

     

     

     

     

     

    '1군단 전적비'가 우뚝하다. 1950 6월 평택에서 창설된 이 부대는 6.25 전쟁 중 한· 만 국경선까지 진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전쟁 중(1951.6.6. ~ 1952.12.22) 이곳 속초에 주둔하면서 설악산과 향로봉,  884고지 월비산 등의 전투에 투입돼 양양· 속초· 간성을 적들로부터 지켜냈다고 한다.

     

     

     

     

     

     

     

     

     

    속초해변 하늘에 고운 빛이 내린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질 않는 곳으로 공원과 꽃길, 송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기기에 더욱 좋다.    속초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려 바다를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예전에 방파제 위의 난전을 철거하고 만든 길로 안쪽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특별한 조형물들이 보여 더 걸어가 본다.

     

     

     

     

    방파제 위에서 바라본 남쪽의 속초해수욕장 방향과

     

     

     

     

    방파제 위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으로 동명항과 아마이마을.그리고 속초등대.  영금정이 보인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해변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설악산과 함께 같이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다. 해변길이 총 2km지만 그 중에서 1km만 들어갈 수 있다.

     

     

     

     

    산호 & 사랑이야기

     

     

     

     

    설악. 금강 두 개의 다리,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던 속초항, 아바이마을 까지 보인다.

     

     

     

     

    산호사랑이라고 하여 하트 모양의 나무와 함께 조개의 모습도 보인다.

     

     

     

     

    산호상은 산호초의 환상적 꿈과 물고기의 역동적 희망, 그리고 그 꿈과 희망을 귓가에 전해주는 소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해수욕장 풍경 홍게 조형물

     

     

     

     

     

     

     

     

    바닥에는 파도모양으로 해둔 것에 바다의 생물들도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고  조금 더 감성적으로 담을 수도 있었는데, 모양들이 꽤나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속초해변 방파제에서 바라본 속초 가볼만한 곳 제 5경에 해당되는 일출명소 조도

     

     

     

     

    무인도인 조도鳥島는 이름처럼 새들의 섬이다. 먼 비행에 지친 새들이 머물러 가는 낭만적인 섬이지만, 그 때문에 아픔을 겪기도 했다.  가마우지 떼가 찾아와 섬이 뒤덮일 만큼 거대한 배설물 더미를 남겼고, 그 독성으로 인해 수많은 해송이 고사한 것이다.  지금은 해송을 다시 심어 수백 그루의 해송이 살던 푸른 섬의 모습을 다시 갖춘 모양이다.  자연을 망치기만 하는 줄 알았던 인간의 손길이 제 자리로 돌려둔 곳.  오늘의 나도 가마우지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흔적 없이 걷기를 다짐한다.

     

     

     

     

    조명이 멋지게 들어온 왕관을 지나

     

     

     

     

     

     

    해안선의 길이 약 2 km. 백사장의 길이 약 1000 m.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관광객이 여름에 많이 찾는 속초해변으로 향해본다.

     

     

     

     

    백사장에는 '속초여행'이라고 쓰인 조형물과 함께  '조도(鳥島)'의 경관을 자랑하는 조형물을 세워놓았다.  

    조도라는 섬은 아래는 바위가 많고 윗쪽으로는 나무가 많이 보여 멀리서도 어디일까 궁금했는데 속초 가볼만한곳 제 5경에 해당되는 일출명소라고한다.  앞에 딱 사진과 함께 조도 일출모습이 나와 있다.

     

     

     

     

     속초해변에서 바라보는 조도가 속초팔경의 제5경이라는 것이다

     

     

     

     

     

     

     

     

    넓디넓은 속초의 푸른 해안, 코스 곳곳에 녹아들어 있는 속초의 역사를 살펴보며 해변을 걸어 보자. 아마 답답했던 머릿속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속초해변에는 속초라고 고양이 모양으로 해둔 핑크색 방파제도 인상적이었다.

     

     

     

     

      파도가 치던 바다 앞에는 비스듬하게 만들어 놓은 흰색의 포토 액자도 있었다.

     

     

     

     

     

     

    다시금 올려다본 조도를 뒤로하고

     

     

     

     

    바라본 속초해변의 화장실과 샤워실

     

     

     

     

    속초 대관람차 

     

     

     

     

    전망 의자  포토 존

     

     

     

     

    'SOKCHO' 조형물 뒤에는 전 세계 중요지점의 방향과 거리를 표시한 이정표를 세워놓았다.   뉴욕,   파리, 베를린,  블라디보스톡,  북경 등 꽤 많은 도시들이 눈에 익다.

     

     

     

     

     

    불들어온 조도와  ' # 속초여행' 조형물

     

     

     

     

     

     

    캐릭터 카니와 래오

     

     

     

     

    멋진 속초해변에서 한참을 여행 후  숙소  들어가기 전에

     

     

     

     

    '속초 만석 닭강정' 본점에 들러

     

     

     

     

     

     

     

     

     

     

     

     

    순살 보통맛 20,000원 주고 구입 하고

     

     

     

     

    속초 수제맥주(1개 7,000)  2개도 챙겨

     

     

     

     

     

     

    강원도 고성 설악포유리조트로 돌아와  맛있게 먹고  2025. 1. 2.   4일 여행을 마무리하고 편안한 휴식이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