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담양 단풍명소, 담양 관방재림(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여행방/전라도 2024. 11. 23. 19:10

    담양  단풍명소,  관방제림(천연기념물 제366호)

     

    2024.   11.    23. 

     

     

    2024.  11.   20 ~ 22(2박 3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1일 여행은

    거창 사건 추모공원 국화꽃을 보고 담양 들어서서 담양 전통숯불갈비에서 점심식사 후 담양 관방제림의 만추, 장성 백양사 단풍,  정읍 용산호 수변길을 걷고 저녁 식사 후 고창 선운사 입구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휴식하고

     

    2일 여행은

    고창 선운사의 단풍을 보고 선운사 입구에서 풍천 장어로 점심 식사 후  문수사의 단풍으로 만추를 느껴보고  고창 노동 저수지 수상길 & 자연마당길을 걸어보고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저녁 식사 후  휴식이고  

     

    3일 여행은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아침 식사 후   화순 모후산 유마사에서 고운 단풍을 만나고 

    보성 일월사의 장엄함을 느껴보고 보성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어 보는 가을 만추 마중 여행길  일정이다.

     

    1일 여행 첫 여행지로 가을이면 국화가 만발하는 거창 사건 추모공원 국화꽃을 보고 이제 이곳을 떠나  담양으로 들어와서 담양 전통숯불갈비에서 점심식사 후 담양 관방제림의 만추를 만나러 향해본다....

     

     

     

     

     

    1648년 홍수방지 목적으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천연기념물 제366호)이 있다.

     

     

     

     

    제방 아래로  담양천변에는  영산강 자전거길과 도보 탐방로가 있다.  가을에 걷기 좋은 단풍명소 담양 관방제림은 연중무휴 상시개방이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다.   특히 파란 가을하늘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관방제 바로 옆으로도 데크길이 마련되어 있고,  중간 길도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의 길을 골라서 걸을 수 있으니 질리지 않고 좋다.

     

     

     

     

     

    관방제림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에 있는 수해 방지용 숲이다.  나무줄기의 주름이 연륜을 말해 준다.  고사목도 보인다.

     

     

     

     

    담양 군민들의 훌륭한 산책로가 된 관방제림 ~

    숲속을 걸으면 자연의 소리와 향까지 맡을 수 있고 아름다운 길을 걷다 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관방제림에 가만히 앉아서 담양천과 오래된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

     

     

     

     

    1991년 11월 2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12만 3173㎡.  나무의 나이는 300년 내외이고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1∼3m 정도이다.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648년(인조 26) 담양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1794년(정조 18)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다시 제방을 중수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연리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현재 자라고 있는 나무의 종류는 푸조나무 111그루,   느티나무 43그루,   팽나무 18그루,   벚나무 9그루,  개서어나무 1그루,   곰의말채나무 1그루,  음나무 1그루 등 184그루이다. 나무를 심을 당시에는 왕버들· 서어나무· 갈참나무· 이팝나무 등이 있었으나 최근 보고에는 이것들이 빠지고 은단풍나무가 1그루가 들어 있는 것이 다르다.

     

     

     

     

     

     

     

     

    죽녹원 정문쪽으로 나와보면 담양읍내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담양천을 만날 수 있다.   이 하천은 담양에서 발원하여 멀리 목포까지 흘러 서해로 나가는 영산강인데 담양은 최상류 지점이기에 강 폭이 그리 넓지 않다.

     

     

     

     

    새빨간 단풍나무들과 파란 하늘에 비친 담양천이 예쁜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영산강 자전거 길과 관방천의 도보 탐방로가 옆길에 같이 이어진다...

     

     

     

     

     

     

     

     

     관방제림에서 내려다본 징검다리,   관방제림으로 건너갈때 지나는 담양천은 많은 철새들이 찾아올 정도로 생태가 살아 있는 특급수질 하천이다.

     

     

     

     

     

     

     

     

     

     

     

     

     

     

     

     

     

     

     

     

     

     

     

     

     

     

     

     

     

     

     

     

     

     

     

     

     

     

     

     

     

     

     

     

     

     

     

    새파란 하늘에 알록달록 단풍,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 날씨까지 담양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줬다.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 길이가 6km에 이르는 긴 산책길이다

    2km에 걸쳐 조성된 숲길이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가을 단풍이 끝없이 이어져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장소 이다.

     

     

     

     

    오래된 나무들에는 각각의 번호 표찰이 부칙되어 있다.

    가을 햇살이 좋은 날, 전남 담양군 관방제림길에 가을 정취가 느껴진다.  탐방객들은 부드럽게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며 산책을 즐겼다.   특히  건강을 생각해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제방길이 넓직하니 걷기에는 그만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느티나무, 푸조나무 등 2km 구간의 풍치림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담양  단풍명소,  관방제림에서 나와 장성 백양사로 향해보는데  담양을 떠나기전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도 걸어보고

     

     

     

     

     

     

     

     

     

     

     

    다음 여행지로  여행1일 세번째 여행지 장성 백양사의 고운 단풍마중하러 달려간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