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송반-성도 고속철도로 이동 & 점심식사
    중국- 쓰촨성(사천성) 2024. 10. 25. 16:32

     송반-성도 고속철도로 이동 & 점심식사

      

    2024.    10.  25.

     

    2024.   10.  17 ~  21,   4박  5일 일정으로  라온제나 테마여행 동행 15명이 함께한 중국  쓰촨성(四川省)여행이다. 

     

    10월 20일 여행 4일  첫번째 여행으로 구채구  천주사 미진 호탤을 나와  송반-성도 고속철도로 이동 & 점심식사 하는 일정이다.

     

     

     

     

     

    모든 짐을 챙겨 호텔 로비에 가져다두고 6:30 아침식사 후 구채구 풍경구의 이동이 용이한 위치에 있어 편리했던 구채구 천주사 미진호텔을 7시에 나와

     

     

     

     

    전용버스를 타고 송반 고속 철도역으로 향한다...

     

     

     

     

     

     

     

     

     

     

    송반 고속 철도역으로 향하며 차창으로 바라본 송반고성으로  송주고성松州古城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고대 도시이다.    이전에 이렇게 불리었고 지금은 송반고성으로 불리고 있다.

     

     

     

     

     송반고성을 대표하는 화친상

    역사에서 몇 가지를 유추할 수 있는데 지금은 중국에 예속되어 있지만 과거 티베트는 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나라였다는 것.   그리고 여기 쏭판구청은 지리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는 점,   그리고 문성공주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다.

    성벽 입구엔 바로 이런 역사를 표현하는 문성공주와 송첸캄포의 인물상이 이 쏭판구청을 대표하고 있다.   문성공주 어깨를 감싸 안은 송첸캄포가 어딘가를 쳐다보며 손짓을 하고 있다.  이걸 '한장화친韩藏和亲'상이라고 한다고...

     

     

     

     

     

     

     

    송판현에 위치하고 있는 송반고성(송주고성)은 이전 당나라와 토번왕국(티베트고원에 성립된 약 2백 년간 지속되었던 티베트왕국)의 경계지역에 형성된 도시다.

    당시 토번이 강력해서 당나라의 서쪽과 서남부 지역 대부분을 잃고 장안 바로 코앞 영토까지 잃게 되면서 토번에 조공을 하게 된다. 

    당시 토번의 왕인 송첸감포(松赞干布)는 장안으로 사신을 보내 당나라 공주를 원하는 구혼을 하였으나, 구혼을 하러 간 사신이 송주를 지나다가 구금을 당한다.   이에 친히 20만의 군사를 이끌고 송주로 쳐들어 왔고, 당나라는 패하게 된다.   다시 당나라는 군사를 보내 전쟁에서 이겼다고는 하는데, 결국엔 문성공주(文成公主)를 송첸캄포와 결혼시키게 된다. 이런 역사적인 내용을 간직한 곳이 이곳 쏭판구청이다. 

     

     

     

     

     

     

     

     

     

     

     

     

    송반  고속철도 역에 도착하여

     

     

     

     

     

     

     

     

     

     

     

     

     

     

     

     

     

     

     

     

     

     

    9:04 송반 발 고속철도를 타고 성도로 향한다.

     

     

     

     

     

     

     

     

     

     

     송반-성도 구간 고속철도를 1:30  달려

     

     

     

     

     

     

     

    10:45 성도역 도착이다.

     

     

     

     

     

     

     

    성도역에 도착하여 대기중인 전세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오늘 두번째 여행지로 

    다른 도시에도 무후사가 많지만 청두의 무후사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임금과 신하가 함께 공양된 사당이고 중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주는 삼국 유적박물관으로 삼국성지 (三国圣地)로 인정받고 있는  제갈량을 모신 사당 무후사로 향한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