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7 ~ 21, 4박 5일 일정으로 라온제나 테마여행동행 15명이 함께한 중국 쓰촨성(四川省)여행이다.
10월 19일 여행 3일 첫번째 여행지는 신이 준 선물이라고 불리는 ‘구채구(九寨沟)’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중국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중 가장 먼저 등재되었던구채구 풍경구 관광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10분 이동하여
오늘 두번째 여행으로 구채구 천고정 쇼를 보러 이동한다.
구채구 풍경구 관광을 마치고 나와
버스를 타고10분 이동하여
구채구(九寨溝) 천고정 쇼 극장으로 향한다.
구채구 천고정(九寨 千古情) 쇼를 관람하기 위해 이곳 Romance park에 왔다.
출입구의 다양한 연등불빛
천고정(千古情)은 ‘영원한 사랑’아라는 뜻이다.
본 공연에 앞서 극장 밖 야외 로맨스공원에서 5-10분 맛배기 공연이 펼쳐지는데 본 공연을 선전하기 위한 깜짝 공연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주 잠깐 맛보기로 보여준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여 공연장으로 들어간다.
천고정 총감동 황차오
구채구 천고정 쇼는 구채구 송성 가무쇼 그룹에서 주관 공연하는 구체구의 전설 장족사랑이야기 이다.
1시간짜리 공연 4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는 아홉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구채구 마을을 형성하는 과정을, 2부는 전쟁 이야기로 이웃 나라의 침략으로 여인이 죽어 이루어지지 못한 장군의 사랑 이야기, 3부는 당나라에서 티벳으로 시집간 문성 공주와 토번왕 송찬감보의 사랑이야기를 다루었으며 4부는 2008년에 일어난 사천성 지진 극복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1시간 동안 4개의 테마로 공연한다.
‘천고정’ 공연은 역동적인 에너지가 구채구 곳곳에서 느껴졌다.
아무튼 중국이란 나라의 규모는 놀랍기만 하다. 자연도, 작품도, 사람도.. 촬영을 제지하지 않아 자유롭게 몇 컷 담을 수 있었다.
1부는 아홉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구채구 마을을 형성하는 과정을
2부는 전쟁 이야기로 이웃 나라의 침략으로 여인이 죽어 이루어지지 못한 장군의 사랑 이야기
3부는 당나라에서 티벳으로 시집간 문성 공주와 토번왕 송찬감보의 사랑이야기를 다루었으며
천고정(天古情)은 다채롭고 스펙터클한 민속공연이다. 무대를 입체적으로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객석에도 워터 스크린을 이용해 앞뒤로 물이 쏟아지는 효과를 내 놀라움을 안겨 준다. 내용만큼이나 신선한 무대효과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쓰촨성의 역사 중 특징 있는 테마를 4개 session으로 나눠 1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형스크린과 무용수들, 레이저 빔, 객석까지 들어오는 이동식 무대, 많은 배우들의 연기가 동원된 5D공연이다.
4부는 2008년에 일어난 사천성 지진 극복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상황을 연출한 session 에서는 5천석을 가득 메운 관객석 의자가 굉음과 함께 흔들리는 장치가 되어 있어 사전 예고를 들었음에도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진 이야기는 피해복구를 하는 군인들 모습을 강조했는데 군인이 다리가 되어 피해자들이 계곡을 건너는 모습이다.
이 공연은 구채구 최고의 대형가무 쇼이며 전 세계 최초의 5D 실사를 재현한 사천성 최대이자 최고의 기술로 진행되는 공연 배경과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대 구성으로 황홀한 감동을 안겨주었는데, 4부가 특히나 가슴 저린 감동을 안겨 주었다.
1시간 공연이 끝나고 출연진 모두가 나와서 이별을 고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구채구 최고의 대형가무 쇼이며 전 세계 최초의 5D 실사를 재현한 사천성 최대이자 최고의 기술로 진행되는 공연 배경과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대 구성으로 황홀한 감동을 안겨준 구채구 천고정(九寨 千古情) 쇼를 관람하고 이곳Romance park를 떠나 30분 이동하여
장족마을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전용 버스를 타고 구채구에서 어제 묵었던 구채구 천주사 미진호텔 도착하여 3일째 여행을 마무리 하고 편안한 휴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