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많은 이야기가 있을것만 같은 함양 추성마을 카페 롤로(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

작지만 많은 이야기가 있을것만 같은 함양 추성마을 카페 롤로

 

2024.   5.   19. 

 

 

2024.  5.   16.  7시 10분 포항을 떠나 휴게소 몇군데 들리고 10:50  함안 추성주차장 도착이다.

포항농협 산악회에서 칠선 계곡을 가기위해 추성 주차장에 주차 후 1진은 칠선계곡.   2진은 벽송사와 사암정사를 다녀오기로 하고 우리는  함양 벽송사와 사암정사 절 순례를 하고 4년만에 다시와 보는함양 벽송사와  가까운 곳에 자리한 사암정사를 구석구석 순례 후 다시 언제 와 볼수 있을지 뒤돌아보며  아침 출발지인 칠선계곡 출발지인 추성 주차장에 14:20 도착하여  아직 15:30  미팅까지는 1시간 넘게 시간이 많이 남아  추성마을로 카페를 찾아 나선다....

 

 

 

 

 

 

추성 주차장에서 

 

 

 

 

추성마을로 카페를 찾아 나선다....

 

 

 

 

추성 산촌생태마을 체험관은 바로 이곳 추성마을 초입에 있다. 공영주차장 바로 위쪽이다. 체험관에는 카페와 체험장,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있고,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추성 산촌생태마을은 지리산 천왕봉을 품고 있는 마을이자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인 칠선계곡을 안고 있는 마을이다. 때문에 추성 산촌마을은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려는 사람들에게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추성마을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칠선계곡을 따라 이어지는데 소ㆍ선녀탕ㆍ비선담, 칠선폭포ㆍ대륙폭포·마폭포 등 수많은 폭포와 소가 연이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추성 산촌생태마을 체험관 바로 옆에 예쁜 카페 간판이 보여 그곳을 찾아간다.

 

 

 

 

아주 자그만 건물의 하얀색 카페가 너무 정겨워 보인다...

 

 

 

 

입구의 이쁜 우편물 함

 

 

 

 

 

 

 

 

 

 

카페 사장님인데 이곳에 여행을 왔다가 이곳 마을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카페 하기 전 어떤 분이 방문하여 커피를 줄수 있냐고 물으시길래 드렸더니  돈을 드리고 가서  그 이야기를 동네분께 말씀드렸더니 그럼 카페를 해보라 하셔서  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편은 다른 일을 하신다고...

 

 

 

 

 

 

 

메뉴판도 손수 쓴 종이 메뉴판인데  가격은 엄청쎄다...  이 산촌에는 가계비용도 없을텐데...  나만의 생각이다. 

 

 

 

 

많은 여행자들의 이야기가  이곳에는 왠지 있을것 같은 분위기 이다...

 

 

 

 

 

 

 

 

 

 

 

 

 

 

우리가 시킨  오후에 커피 마시면 잠을 못자는 난  자연방목 목초 우유   그리고 지인은 마메리카노

 

 

 

 

이쁜 디저트도 주셨다.  초코렛에 생크림을 얹어 꽃으로 장식한...

 

 

 

 

우리 일행 외에  손님이 2테이블이 더 있어 테이블은 달랑 3개로 모두 다 가득찼었는데  사장님도 멋지고  편안한 분위기라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사장님이 찍어준 사진과

 

 

 

 

동영상이다....

 

 

 

 

그곳에서 1시간 정도 쉬어

 

 

 

 

출발 장소인 추성 주차장으로 내려와 일행들과 만나 간단한 간식 먹고  

 

 

 

 

포항으로 출발하며 만난 '천하제일 곡선'이라 불리는 구불구불한 도로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었던 함양 지안재를 넘어간다. 그리고 포항을 향해 길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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