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그랜드밸리(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여행방/강원도 2023. 10. 26. 08:06
원주 그랜드밸리
2023 . 10. 26.
2023. 10. 19. 도린결 테마여행에서 함께했던 제천 의림지 &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와 원주 그랜드밸리를 보고 즐긴 힐링여행이다......
10:30 제천 10경 중 1경이며 명승지인 제천 의림지를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차장을 바라보며 다음 여행지 원주로 이동하여 간현관광지 주차장에 주차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비가 잦아들기를 한참을 기다린다...
12:20 굵은 빗방울이 조금은 덜 내리는 가을 날 우중에 주차창 넓고 주차비 무료인 간현광광지를 출발해서
소금강 출렁다리로 이동한다...
삼산천교를 지나
소금산 그랜드밸리 매표소
원주 소금산 밸리 입장료는 미취학까지는 무료, 일반 대인 정상가는 9000원 , 소인 5000원
소금산 그랜드밸리 매표소 앞의 이쁜 글 ~
관람코스는 데크계단 ~ 출렁다리 ~ 데크산책로 ~ 잔도길 ~ 스카이타워 ~ 울렁다리 ~ 우회등산로 3km로 총 2시간 소요예정이다.
소금산 그랜드 밸리는 일방통행이다.
출렁다리 ~ 데크산책로 ~ 잔도길 ~ 스카이타워 ~ 울렁다리로 총 3km
소금산 그랜드 밸리 입구에서 출발한다...
우르르 일행들이 데크계단을 오른다... 비오고 계단이 미끄러워 조심해야 한다.
'오늘 만큼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것도 좋다.
묵묵히 앞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578 계단 중 520 계단을 오른다...
데크계단 578개를 오르면 출발해서 30분 걸려 출렁다리 아래 데크광장에 도착이다. 경사가 높지 않아 쉽게 올라갈수 있다.
출렁다리 포토존
출렁다리는 2018년 개장 이래 3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 매김한 높이 100m, 길이 200,의 산학보행교로 한 발짝 디딜 때마다 출렁이는 아찔함과 거칠게 솟은 기암괴석의 절경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위에서 내려다본 소금산 밸리 전경~ 너무 멋지다.
멀리 어슴프레 상허리를 끼고 우리가 가야할 잔도길과 스카이타워, 울렁다리가 보인다.
출렁다리 입구 출발지 방향
출렁다리 도착지 방향
출렁다리를 건너고 좀 걸으면 화장실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사진 찍을 스팟도 있으니 사진 찍으며 쉬어 가도 될 것 같은데 비가오니 시야가 막혀 멋지 풍경이 전혀 보이지를 않는다.
출렁다리 지나 처음 만나는 계수대
하늘정원 입구는 막아 놓아 출입을 통제한다.
소금산 풍경을 온몸으로 느끼며 편안한 산책을 느낄 수 있는 길이 700m 폭 1.5m의 데크산책로를 걸으며
내려다본 하늘정원
데크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보는 '너랑 걷고 싶은 길'
'오늘 정말 멋진 날'
'멋진 날, 멋진 나'
여기서 소금잔도까지 630m라 한다.
'함께라서 참 좋다'
또 계수대를 지난다. 출렁다리 건너 두번째 계수대...
소금산 풍경을 온몸으로 느끼며 편안한 산책을 느낄 수 있는 길이 700m 폭 1.5m의 데크산책로가 이어진다.
소금산으로 더 올라오니 비가 점점 더 내린다. 비오는 날에 우산들고 사진 찍기가 쉽지가 않다. 조심해서 천천히 진행한다.
이어지는 데크산책로
260m 전방에 소금잔도가 시작된다.
전망대가 있지만 자욱한 안개로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뒤돌아본 데크 산책로
이제 소금잔도 길이 시작된다...
소금잔도에 들어서면 저 멀리 소금산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가 보이는 길인데 시야가 좁아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
소금잔도는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 도는 짜릿한 고도200m 높이 절벽 한쪽에 360m 길이로 만든 아슬아슬한 길 잔도이다.
가끔씩 안개가 걷혀 위에서 내려다본 소금산 밸리 전경~ 너무 멋지다.
아슬아슬한 길 소금잔도
길이 너무나 이쁜소금산 풍경은 보이질 않고 스카이워크가 보인다.
소금잔도를 지나
스카이타워 도착이다.
스카이타워는 고도 220m 높이 38.5m로 소금산을 휘감아 도는 삼산천의 아름다운 절경을 고도 220m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소금산 스카이밸리의 랜드마크이다.
스카이타워에서 소금산을 휘감아 도는 삼산천의 아름다운 절경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셀카 놀이를 해본다.
잠깐 사이 삼산천의 아름다운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스카이타워에서 울렁다리로 내려간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의 2배 길이(404m)에 건널 때마다 아찔하여 마음이 울렁거려서 울렁다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울렁다리에서 올려다본 소금잔도길
울렁다리에서 내려다본 삼산천의 아름다운 절경
울렁다리에서 올려다본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출구 방향 ~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는 덜 흔들려서 수훨하게 건넜다.
울렁다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내려다본 삼산천의 아름다운 절경
울렁다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내려다본 삼산천의 아름다운 절경
울렁다리는 중간에 강화유리로 된 곳도 있어서 스릴을 느낄수 있다.
울렁다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내려다본 삼산천의 아름다운 절경
울렁다리 종점으로 올라선다...
길이 너무나 이쁘다. 안개 자욱한 소금산 풍경과 울렁다리... 수시로 변화는 안개로 스카이타워와 소금잔도는 보이지를 않는다...
울렁다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울렁다리를 건너고 주차장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소금산교 방면으로 내려가 본다.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내려다 보인다.
데크계단 방향으로 내려서면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나온다.
투썸플레이스 카페 앞에서 바라본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
스카이타워와 소금잔도
소금산교
소금산교에서 바라본 삼산천 상류의 철로
소금산 출렁다리와 삼산천
소금산과 소금잔도
소금
나오라쇼 광장
나오라쇼 광장에서 올려다본 소금산 출렁다리
삼산천을 따라
삼산천교를 지나
주차창 넓고 주차비 무료인
출발지인 간현관광지 주차장 도착이다...
그리고 이곳을 출발해 10:30 부터 시작된 비로 우중에 그랜드밸리 탐방 여행을 하고 포항으로 길을 달린다...
그렇게 많은 여행길에 그 많이오던 여름 장마철에도 피해 다녔던 비를 이렇게 하루 종일 맞으며 우중 여행해 보기는 또 처음인듯~
그래도 여행은 즐거워 ...
.
.
.
.
'여행방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강원종합 박물관(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신기면 신기리 375-4) (0) 2024.07.30 올림픽의 감동과 가리왕산의 자연이 어우러진 정선 가리왕산 케블카(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41-35, 북평면 숙암리 산 400) (8) 2024.01.14 월정사 전나무 숲길 (0) 2023.09.11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 23 봉평 효석 문화제(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4) 2023.09.10 양구 국토 정중앙 한반도섬(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1)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