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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산외 꽃담뜰 가을꽃밭(경남 밀양시 산외면)
    여행방/경상도 2023. 9. 29. 12:12

    밀양 산외 꽃담뜰 가을꽃밭

     

     

    2023 .   9.   29.

     

    2023.   9.   26.  가배에서  함께했던 고령 대가야 어북실 가을 꽃과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  밀양 산외꽃담뜰 가을꽃을 보고  즐긴  힐링여행이다...... 

     

    오늘 두번째 여행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를  만나고 감악산 아스타를 보려 갈려했는데 아스타가 40 % 밖에 피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10월 13일로 감악산 아스타는 미뤄 두고 오늘 마지막  여행지 밀양 산외 꽃담뜰 가을꽃을   나러 간다...... 

     

     

     

     

     

     

    밀양시 산외면 꽃단지는 풍성한 보름달을 닮은 해바라기와 알록달록 칠보로 단장한 코스모스 물결로 넘쳐났다.

     

     

     

     

     

     

     

     

     

     

    밀양 강변 산외면 꽃담뜰(꽃을 담은 뜰)은 남기리 기회송림과 연접한 밀양강변(3만㎡)에 지난 8월 초 파종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타는 듯한 폭염과 태풍을 이겨내고 해맑은 미소로 봉오리를 활짝 열었다. 이곳 해바라기는 추석이 낀 9월 넷째 주가 개화의 절정을 이루고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코스모스는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 화초로, 원산지는 멕시코로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 이다.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산외면 남기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꽃단지는 무려 3만 제곱미터나 되는데 수백만 송이나 되는 해바라기가 만개를 해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끝도 없이 펼쳐지는 노란색 해바라기 물결이 바람에 흔들려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는데 눈이 부신 쨍한 노란색 해바라기가 모두  동쪽으로 한쪽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정말 신기 했다.

     

     

     

     

     

     

     

    해바라기꽃은  항상 해뜨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해바라기는 원래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개업이나 이사 때 해바라기 그림을 선물 하기도 하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아서 왠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은 많지 않았지만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해바라기 꽃을 실컷 감상할 수 있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해바라기 꽃말 뜻은 동경과 숭배,기다림, 영원한 사랑이다.  아무래도 태양을 동경하고 숭배하는의미가 담겨져 있는것 같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헬리오스(Helios)라는 태양신을 기리는 의식과 제사에   해바라기를 키워 헌화로 바쳤다고 나오는데 태양에 대한 숭배와 충성,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곳곳에는 센스 넘치는 포토존들이 마련 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도 좋았다 .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힐링 문구들이 적혀 있는 포토존도 있었다.

     

     

     

     

     

     

     

     

     

     

     

     

     

     

     

     

     

     

     

     

     

     

    황화코스모스꽃밭으로 가는 길 밀양강변길에는 돌맹이로도 해바라기를 만들고 있었다...

     

     

     

     

    산외면에는 밀양강이 흐르고 있어서 잔잔히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 걷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이다.

     

     

     

     

     

     

     

     

     

     

    밀양강변을 끼고 조성된 곳이라 잔잔히 흐르는 강변 구경도 겸해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맘 편안하게 둘러보기 딱 좋다.

     

     

     

     

    군데군데 마련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만큼 멋진 벤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걷기에 힘들면 잠시 앉았다 걸을 수 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황화 코스모스는 원산지는 멕시코로 꽃말로는 애정, 소녀의 순결, 순정, 넘치는 야성미 등의 의미로 알려져 있다.

     

     

     

     

     

     

     

     

     

     

     

     

     

     

     

     

     

     

     

     

     

     

     

     

     

     

     

     

     

     

     

     

     

     

     

     

     

     

     

     

     

     

     

     

     

     

     

     

     

     

     

     

    1년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멋진 해바라기 꽃밭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좋은 추억 남기길 ~

     

     

     

     

     

     

     

     

     

     

    밀양 캐릭터 굿바비가 반겨주는 이곳 해바라기. 코스모스 꽃단지 꽃담뜰에서 잠시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길 추천~

     

    가배에서  함께했던 고령 대가야 어북실 가을 꽃과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  밀양 산외 꽃담뜰 해바라기꽃을 보고  즐긴  힐링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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