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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등억리 온천지구에 위치한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과 유물들~(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4길 15,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512-1번지)
    여행방/경상도 2021. 9. 22. 15:36

    울산 등억리 온천지구에 위치한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과 유물들~

     

    2021.   9.    22.

     

    2021.   9 .   18 .  작은 딸과  함께한 밀양. 울산 울주군 일원 여행으로  밀양 얼음골 하부승강장에서 해발 1,020m에 위치해 있는 상부 승강장 전망대까지 10분 소요되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도 타고 힐링하며 녹산대 전망대에서 맛있는 김밥으로 이른 점심도 먹고 ,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가까운 곳에 있는 호박소도 들러본 후 1시간 가까이 이동하여 폐광된 석굴을 법당으로 조성한 동굴 사찰인 송운사,  그리고 울산 기념물 제5호인 간월사지와 보물 370호인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과 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8호인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을 둘러보다가 언양으로 내려와 공원 불고기에서 떡갈비로 이른 저녁을 먹고 포항으로 돌아오는 힐링여행이다...

     

    오늘 네번째  폐광된 석굴을 법당으로 조성한 동굴 사찰인 송운사를 보고 인근에 있는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인  울산 기념물 제5호인 간월사지와 보물인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과 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8호인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을 둘러보러  등억리 온천지구에 있는  간월사지로 향해 본다....

     

     

     

     

     

     

     

     

     

     

     

     

     

     

    간월사지는 등억관광단지의 모텔촌으로 둘러쌓여 있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된 보호 전각이 있고 그 앞으로 전각 좌우에 있는 석조불상도 인상적이다....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전' 이란  현판이 달린 전국 유일한 전각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370호)

     

    ​ 높이 135㎝.  현재 새로 지은 전각 안에 봉안되어 있고 옛 절터가 발굴되어 법당자리가 밝혀졌다.

     

    9세기 울산 지역에서 만든 신라시대 불상으로, 최초 발견 당시 절이 폐사된 뒤 광배가 완전히 소실되고 대좌도 일부 파손된 채로 오랫동안 노천에 방치되어 있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의 간월사지에 있는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을 이 지역 사람들이 지금은 아담한 전각을 하나 지어 그 안에 봉안하였다. 

     

    이 석조여래좌상은 9세기에 제작하여 법당 안에 모셨던 불상인데 헌종 2년(1836) 간월사가 파괴될 때 외부로 유출됐다. 훗날 학계에 존재가 처음 보고되었을 때 불상 뒤에 있던 광배는 완전히 파괴되어 사라졌고 대좌도 파손된 모습이었다. 불상 자체 또한 목과 오른손이 떨어져 나갔지만 복원하였다.

     

     

     

     

     

     

     

     

     

     

     

    둥근 얼굴에는 양감이 남아 있고 눈· 코· 입이 작고 단정하게 표현되어 부드럽고 원만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좁은 어깨와 빈약한 가슴 표현,  굴곡이 별로 드러나지 않은 신체구조는 약간 딱딱하고 위축된 조형감을 준다.

     

     

     

     

     

     

    법의는 통견으로 앞가슴 쪽에서 길게 늘어져 속옷과 띠 매듭이 보이고 두 다리는 여러 겹의 U자형 옷 주름으로 덮여 있는데 다소 형식화된 조각수법을 보여준다.

     

    일부가 보수된 오른손은 무릎 위에서 내려와 있고 왼손은 결가부좌한 발 중앙에 올려놓은 것으로 보아 성도할 때 부처가 취하는 항마촉지인임을 알 수 있다.

     

     

     

     

     

     

    광배와 대좌의 일부가 없어졌으나 상의 보존상태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신체비례는 몸체에 비하여 얼굴과 손이 약간 크며 육계는 나발의 머리와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낮게 표현되었다.

     

     

     

     

     

     

     

     

     

     

     

     

    현재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은 전각 안에 봉안되어 있으나 석조여래좌상의 크기에 비해 전각의 규모가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단부

     

     

     

     

     

     

     

     

     

     

     

    대좌는 팔각형으로 중대석(中臺石)이 없어졌으나 앙련이 새겨진 상대, 복련과 안상 속에 동물조각이 새겨진 하대석, 그 밑에는 역시 각 면에 안상이 있는 팔각대석이 차례로 놓여 있다.

     

     

     

     

     

     

    이 석불좌상은 전체 비례면에서 균형이 잡혀 있지 않고 불신이 약간 위축되었으나 단정한 조각수법이나 엄숙하면서도 부드러운 얼굴표정 등에서 8세기말에서 9세기경의 석불좌상에 나타나는 양식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통일신라 후반기에서 말기에 유행하는 항마촉지인 계통의 석불좌상이 한국적으로 수용·  변천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불상의 하나이다.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된 보호 전각 앞에는 전각 좌우로 석조불상과 그 옆에는 부도 2기가 자리하고 있다...

     

     

     

     

     

     

    간월사지 승탑1기와 대

     

    팔각대좌 위의 부도는 간월사지에서 발견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장소에서 옮겨온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부도의 상륜부만을 놓고 볼 때 조선시대 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같은 시대의 다른 부도들과 비교해 볼 때 유난히 둥근형태를 띠고 있어 부도를 이루는 보조 석물(부도의 상륜부와 하륜부)들의 도난으로 인한 잘못된 부도의 형태일 가능성도 많다. 간월사지부도를 받치고 있는 팔각대좌(八角臺座)는 석불의 대좌로 생각된다.   화강암으로서 평면 팔각을 이루도록 만들어 졌는데 모서리의 파손이 심하여 원형(圓形)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팔각측면에는 각각 안상(眼像)과 동물상을 양각(陽刻)해 두고는 있으나 표면의 훼손이 심하여 어떠한 동물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이와 같은 동물은 본래 석등 지대석이었으나 석조여래좌상의 대좌 일부로 조립되어 사용하고 있는 석물(石物)에도 거의 같은 형태의 것이 조각되어 있어서 이것 또한 석등과 동시대에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된다.   직경 110cm, 높이 23cm이다.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된 보호 전각을 뒤로하고

     

     

     

     

     

     

     

     

     

     

     

     

    간월사지 금당터로 향해본다...  축대가 ~

     

     

     

     

     

     

    간월사지 금당지

     

    1984년에 동아대학교박물관이 발굴 조사함에 따라 가로 13.72m, 세로 10.72m 크기의 사각형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금당터와 금당지 앞쪽으로 남북으로 위치한 삼층석탑이 자리 잡고 있다.

     

    남· 북 삼층석탑,  중문터,  동문터,  강당터를 비롯한 각종 건물지가 확인되어 대체적인 가람배치가 밝혀졌다.   이 절터는 간월산 중턱에 위치한 산지가람이며, 동향으로 되어 있는 금당터로 부터 석등,  석탑,  중문터,  동문터로 연결되는 계단식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금당지에서는 청동여래입상 등의 불상과 함께 각종 기와, 토기 및 자기 조각들이 출토되었다.

     

    다른 사찰과 비교하여 금당과 탑 사이의 거리가 좁고,  남북으로 위치한 쌍탑의 거리가 멀다.  또한 금당의 지대석 보다 탑의 지대석이 높은 편이며, 이는 지형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간월재를 중심으로 좌측으로 신불산이, 우측으로 간월산이 조망된다.

     

     

     

     

     

     

     

     

     

     

     

     

    특징적인 것은 우선 금당터가 동향하고 있으므로 금당터 앞의 쌍탑이 남· 북으로 배치되었다는 점이다.. 

     

     

     

     

     

     

    간월사는 울산시 기념물 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간월사는 신라 진덕여왕 (647∼654) 때의 고승 자장 (慈藏)율사가 지은 사찰로, 당시에는 대찰(大刹)의 면모를 갖추어 법맥을 이어오다가 차츰 퇴락하여 임진왜란 때 왜병들에 의해 파괴되어 폐사되었다고 한다.

    그뒤 조선시대인 1634년(인조 12)에 명언(明彦)이 다시 지었으나 1836년(헌종 2) 큰 흉작이 들어 다시 폐사되어 세상에서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 후의 내력은 알 수 없다. .

     

    현재는 석조여래좌상(보물 제370호)과 1990년대 들어 복원한 삼층석탑 두 기(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8호)와 금당터만이 황량한 옛터를 지킬 뿐이다.

     

     

     

     

     

     

    금당터에서 바라본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된 보호 전각

     

     

     

     

     

     

    금당지 뒤편에는 큰 돌들이 많다.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8호)중 남탑

     

    특징적인 것은 우선 금당터가 동향하고 있으므로 금당터 앞의 쌍탑이 남· 북으로 배치되었다는 점과  일반 쌍탑가람 구조와는 다르게 금당터 앞쪽 중앙을 기준으로 많이 벗어난 지점에 탑을 배치하되,  남탑은 인공으로 축대를 만들어 그 위에 기단부를 설치하였으며  1984년 발굴조사 당시 붕괴돼 흩어져 있던 부재와 새로운 부재를 보강, 복원했다.

     

     

     

     

     

     

    간월사지 금당지(金堂址)의 좌우에 있는 쌍탑으로 오래 전에 무너져 있었던 것을 일부 새 부재를 끼워서 복원한 것이다.

    남쪽탑은 기단석 일부와 탑신 1매, 옥개석 3매가 있고, 기단은 상하 이중기단이며 초층 탑신에는 각 면의 중앙에 문비(門扉)를 새겨 3단으로 턱지게 조각하고,  중앙에 귀면장식(鬼面裝飾)의 문고리를 새겼다. 그 좌우에 높이 75cm의 인왕상을 새겼는데 조각 솜씨가 매우 훌륭하다.

     

     

     

     

     

     

    남탑의 북면방향

     

     

     

     

     

     

    1층 탑신의 금강역사상과 1층 탑신의 윗면 중앙에 사리함을 안치할 수 있도록 사리공이 뚫려 있다.

     

     

     

     

     

     

    남탑의 서면방향

     

     

     

     

     

     

    1층 탑신의 금강역사상과 문비의 귀면형 문고리

     

     

     

     

     

     

    남탑의 남면방향

     

    옥개석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면을 이루고 있고 처마에는 풍령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 있다. 옥개석 받침은 각층 모두 5단이다.

     

    남쪽 탑은 탑신 1매와 옥개석 2매가 노출되어 있던 것을 발굴하고 새로운 부재를 끼워 복원하였다

     

     

     

     

     

     

     

     

     

     

     

    남탑의 동면방향

     

    세워져 있는 위치가 북탑 보다 낮아서 같은 높이를 유지하기 위해 지반을 보강했고 기단은 북탑과 마찬가지로 상하 이중기단이다.

     

     

     

     

     

     

     

     

     

     

     

     

    1층 몸돌의 금강역사상는 돋을새김이 아주 강하다.   경주의 장항리 절터에 있는 5층 석탑의 돋을새김과 비교할 수 있다.   석탑에 나타난 금강역사의 모습으로는 조형미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기단의 대부분과 2층 몸돌이 새로 만들어져 아쉽지만 어느 석탑과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간월사지 남· 북 삼층석탑 사이의 금당지를 지나

     

     

     

     

     

     

     

     

     

     

     

    간월사지 북 삼층석탑으로 향한다... 

     

     

     

     

     

     

    북탑의 동북면 방향

     

    간월사지 탑은, 규모와 비례를 비롯 상층기단부 탱주 2개와 장항리탑의 1층몸돌과 비슷한 양식을 가진 금강역사상을 부조로 나타내는 등 8세기 전성기 석탑의 특징을 고루 갖추고 있다.

     

     

     

     

     

     

     

     

     

     

     

    북탑의 동면방향

     

    상층기단부 면석을 보면 하나의 판석으로 가공된 것이 아니라 황복사탑과 동일한 유형으로 만들어져 석탑의 편년은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

     

     

     

     

     

     

     

     

     

     

     

    북탑의 북면방향

     

     

     

     

     

     

     

     

     

     

     

    쌍탑의 건립연대는 상, 하층 기단의 탱주가 2개, 인왕상과 문비, 쌍탑이라는 특징을 들어 탑의 건립이 절정을 이루던 8세기중엽으로 추정되며 울산에서는 유일한 금강역사상을 갖춘 중요한 탑이라 할 수 있다.

     

     

     

     

     

     

     

     

     

     

     

    경주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금강역사상의 모습은 지역이나 시기에 따라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으나 간월사지 금강역사상은 경주국립박물관 미술실에 전시되어 있는 금강역사상 모서리기둥(경주 하동,  통일신라 9C,  84.0x45.0cm)의 금강역사상과 흡사하다.

     

     

     

     

     

     

    북탑의 서면방향

     

     

     

     

     

     

    그러나 간월사지 삼층석탑은 복원을 할 때 하층 기단의 갑석이 지대석보다 더 길게 나와 있어 잘못 복원된 사례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문화재 보수와 정비가 원칙과 기준 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문가의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결과이다

     

     

     

     

     

     

    북탑 옆 삼성각의 모습으로 북탑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얼마전까지 이곳에 사찰이 있었나보다...   아직까지 삼성각도 남아 있는걸 보니...

     

     

     

     

     

     

    관세음보살공덕 조성비도 남아 있고...

     

     

     

     

     

     

    삼성각 좌측 암벽에는 용왕도 조각해 두었다...   아마 용왕당 이었던 곳일 듯 ~

     

     

     

     

     

     

    삼성각은 꽁꽁 잠겨져 있다....

     

     

     

     

     

     

    삼성각 옆 용왕

     

     

     

     

     

     

     

     

     

     

     

     

    간월사지를 한바퀴 돌아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된 보호 전각 옆으로 돌아 왔다...

     

     

     

     

     

     

     

     

    간월사에 얽힌 전설 - <날아간 학>

     

    양산 통도사에서 영축산을 넘어 언양 석남사로 가는 길에 간월사라는 큰 절이 있었다.

     

    이 절 스님들은 객승과 나그네가 찾아오는 것을 싫어하고 만약 객승과 나그네가 찾아오면 실컷 푸대접을 해서 보냈다.   자신들은 넉넉하게 살았지만 재물을 더 모아야 하는데 객승과 나그네가 찾아오면 식량이나 노잣돈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재물을 모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느날 행색이 초라한 객승이 찾아와서 하룻밤 유숙을 청하였고 아침에 길을 떠나면서 주지스님에게 "이 절 스님들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간월사의 스님들은 객승에게 무슨 대단한 재주가 있는냐 하면서 비웃으며 "다른 소원은 없고 제발 스님처럼 시시껄렁한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소."라고 대답을 하였다.

     

    객승은 "그것이 소원이라면 일주문 앞에 있는 넓은 바위를 깨뜨리시오. 그러면 객승이 일체 찾아오지 않을 것이오."

     

    그 말을 들은 간월사의 스님들이 일주문 앞의 바위를 깨뜨리는 순간 두 마리의 학이 푸르른 허공 위로 날아올라서 한 마리는 통도사의 선자바위 속으로, 한 마리는 범어사의 두쥐재 속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 뒤 간월사는 점점 퇴락하고 말았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인  등억리 온천지구에 있는 울산 기념물 제5호인 간월사지와 보물 제370호인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과 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8호인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을 둘러보러 보고   간월사지를 나와 언양 맛집인 언양 공원불고기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하고  25분 이동하여 언양 공원불고기집으로 향해 본다....

     

     

     

     

     

     

    언양 공원 불고기(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32, 언양읍 동부리 153-13)집 도착이다....

     

     

     

     

     

     

     

     

     

     

     

     

     

     

     

     

     

     

    우리는 떡갈비 2인분.  밥2.  된장찌게 하나를 신청한다...

     

     

     

     

     

     

    떡갈비 1인분에 21000원...

     

     

    2021.   9 .   18 .  작은 딸과  함께한 밀양. 울산 울주군 일원 여행으로  밀양 얼음골 하부승강장에서 해발 1,020m에 위치해 있는 상부 승강장 전망대까지 10분 소요되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도 타고 힐링하며 녹산대 전망대에서 맛있는 김밥으로 이른 점심도 먹고 ,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가까운 곳에 있는 호박소도 들러본 후 1시간 가까이 이동하여 폐광된 석굴을 법당으로 조성한 동굴 사찰인 송운사,  그리고 울산 기념물 제5호인 간월사지와 보물 370호인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과 울산시 유형문화재 제38호인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언양으로 내려와 공원 불고기에서 떡갈비로 이른 저녁을 먹고 포항으로 돌아오는   힐링여행이었다...

     

    딸 고마워~  엄마랑 놀아주고 좋은 추억 함께 할수 있게해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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