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산내암자 14번째, 해인사 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불암(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5길 194)

해인사 산내암자 14번째,  해인사 암자 중 가장 높은 해발 900m에 법당이 위치하고 있는 고불암

 

2020.  10.  11.

 

2020년 7월 말 여름에 오고 거의 2개월 반만에 다시 와 보는 해인사이다....... 그때 해인사 동쪽암자 5군데와 해인사 큰절도 보고 다시 해인사 서쪽 암자 3군데를 둘러 보았는데 오늘은 서쪽암자 4군데와 도로 밖 3암자를 둘러 볼 예정이다...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에는 16개의 산내암자가 있다. 해인사에는 산내암자가 16곳 있는데... ​ 1.해인사 길상암   2.보현암   3.금강굴   4.삼선암   5.금선암   6.원당암   7.홍제암   8.용탑선원   9.지족암   10.희랑대   11.백련암   12.국일암   13.약수암 등 13개 암자는 해인사를 애워싸고 있고 14.고불암   15.고운암   16.청량사 등 3개 암자는 해인사로 부터 다소 멀리 떨어져 있다.

 

2020. 10. 7 남편 49재 후 나 홀로 기도차 찾아온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암자순례로 보현암 . 금강굴 . 삼선암 . 금선암 등 해인사 서쪽 4암자와 해인사와 다소 떨어진 고불암 . 고운암 . 청량사 등 3개 암자 등 해인사 산내암자 16곳 중 기 순례한 9암자를 제외한 7암자를 순례하여 해인사 16암자 순례를 다 마친 부처님 법향 가득한 하루였다...

 

보현암 . 금강굴 . 삼선암 . 금선암 등 해인사 서쪽 4암자를 보고 해인사를 나와서 해인사 와 다소 떨어진 고불암 . 고운암 . 청량사 등 3개 암자를 더 만나러 챠량으로 이동한다...

 

 

 

 

 

 

길상암에서 약 6.8 Km 승용차로 고불암으로 출발한다...

 

 

 

 

 

 

해인사 대형 주차장도 지나고

 

 

 

 

 

 

해인사 관광호텔도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 해인초등학교 방향으로 가서

 

 

 

 

 

 

이 갈림길에서 구불암 표지를 따라 우측 길로

 

 

 

 

 

 

한참을 달리면...

 

 

 

 

 

 

이곳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오르막길을 따라 1.5km 가면 해인사 암자중 가장 높은 해발에 위치한 고불암이 나온다...

 

해인사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치안마을에 있는 ‘해인초등학교’ 방향으로 올라가서 직진의 계곡 방향으로 약 3km 올라가면 해발 800m 정도에 치안2동 마장동 마을에 도착한다.

 

 

 

 

 

 

해발 800m에 넓은 평원과 함께 노인요양병원 자비원이 보인다.

 

 

 

 

 

 

건물을 지나 야산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해발 약 900m 정도에 고불암이 자리하고 있는데 고불암은 해인사 암자 중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암자이다.

 

 

 

 

 

 

소나무 숲속에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는 돌탑 군락지가 있는데 주변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울창한 숲과 함께하는 삼천불탑

 

 

 

 

 

 

 

 

 

 

 

주차장 인접지역에 있는 돌탑군락지는 암자 입구의 작은 탑공원 이다...

 

 

 

 

 

 

 

 

 

 

 

 

 

 

 

 

 

 

 

 

 

 

 

 

 

 

다양한 돌탑으로 이루어진 돌탑공원 전경이다...

 

 

 

 

 

 

 

 

 

 

 

 

 

 

 

 

 

 

 

 

 

 

 

 

 

 

다양한 돌탑으로 이루어진 돌탑공원에서 올려다본 해인사 암자 고불암이다...

 

 

 

 

 

 

길상암에서 약 6.8 Km 승용차로  달려 해인사 암자 고불암 주차장 도착이다...

 

 

 

 

 

 

 

 

 

 

 

 

고불암 경내의 아름다운 연못과 목조건물의 고불 전통찻집

 

 

 

 

 

 

경내의 아름다운 연못

 

 

 

 

 

 

목조건물의 고불 전통찻집 옆 고불암 안내도 있는 곳으로 천천히 올라 간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납골당 가는 길이다...

 

 

 

 

 

 

해인사 고불암은 가야산 자락의 해인사 부지 내에 있으며 해인사 암자 중 가장 높은 해발 900m에 법당이 위치하고 있다.

 

해인사 고불암 건축불사는 약 1년간에 걸쳐 한국의 유명사찰의 가람을 두루 섭렵한 후 이를 참고로 하여 부지 약 1만평, 건평 725평으로 2003년 7월에 토목기초를 착공하고 2004년 3월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하여 같은 해 10월에 준공하여 해인사에서 공찰로서 운영하도록 해인사에 기부하여 해인사 재산으로 등록하였다.

 

‘고불’은 원래의 부처를 뜻한다고...

 

 

 

 

 

 

 

고불암 안내도

 

 

 

 

 

 

 

 

 

 

 

해인사 고불암 건축불사는 약 1년간에 걸쳐 한국의 유명사찰의 가람을 두루 섭렵한 후 이를 참고로 하여 부지 약 1만평,  건평 725평으로 2003년 7월에 토목기초를 착공하고 2004년 3월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하여 같은 해 10월에 준공하여 해인사에서 공찰로서 운영하도록 해인사에 기부하여 해인사 재산으로 등록하였다고 한다.

 

 

 

 

 

 

 

 

 

 

 

 

고불암은 아늑하고 조용한 암자이다...

 

 

 

 

 

 

대단한 암자임이 확실하다.   이렇게 큰 암자를 거느리고 있는 해인사는 도대체 얼마나 큰가 ?? ....

 

 

 

 

 

 

 

 

 

 

 

고불암은 전통사찰식 목조건축물과 현대식 건축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통사찰식 목조건물은 법당을 중심으로 양옆에 육화당, 벽안당이 있고 앞으로는 고불루가 있다.

 

 

 

 

 

 

 

현대식 건물은 반야당과 용선당이 있는바,   반야당은 1층 종무소로 2층은 스님들의 참선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용선당 1층은 공양실,   2층은 신도들의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법당을 중심으로 앞으로는 고불루가 있다.   고불암 입구의 높은 돌계단 위의 누각 ..   고불루 ..

 

 

 

 

 

 

 

 

고불루  누각 아래를 통해 법당으로  오른다... 

 

 

 

 

 

 

법당을 중심으로 양옆에 육화당, 벽안당이 있다.

 

 

 

 

 

 

 

절 중앙에 있는 일명 거북바위 이다.

 

 

 

 

 

 

육화당은 주지실, 접견실로 사용하며

 

 

 

 

 

 

 

 

 

 

 

 

 

 

 

 

법당을 중심으로 앞으로는 고불루가 있다.

 

 

 

 

 

 

 

 

 

 

 

고불루를 지나면 좌측의 벽안당은 스님 요사채로 사용하고 있다.

 

 

 

 

 

 

 

 

 

 

벽안당과 고불루

 

 

 

 

 

 

 

 

 

 

 

용선당 위에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다시 높은 계단을 오르면 고불암의 주불을 모신 대웅전이 있다.

 

 

 

 

 

 

 

 

 

 

 

 

 

 

 

 

 

 

 

 

 

고불암 대웅전 앞에서 내려다 보는 고불암 전경이다...

 

 

 

 

 

 

 

 

 

 

 

고불암 대웅전에서 내려다  보는 고불암  육화당  전경

 

 

 

 

 

 

 

 

 

 

 

고불암 대웅전에서 내려다 보는 고불암 벽안당 전경

 

 

 

 

 

 

 

 

 

 

 

 

 

 

 

 

고불암 대웅보전 편액

 

 

 

 

 

 

고불암 대웅전 내부에는 독특하게 청동으로 모신 해인사 고불암 동조관음보살좌상 (海印寺 古佛庵 銅造菩薩坐像)이 있다....

 

합천 해인사 고불암 동조보살좌상(陜川 海印寺 古佛庵 銅造菩薩坐像),  경상남도의 문화재 자료 제506호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고려 후기에 청동으로 조성된 불교 조각상으로, 경남지역에서 조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의 사례이다.   보관이 결실된 상태이지만 고려후기의 자비로운 미소를 띤 상호라든가 화려한 영락장식 등을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며 보살좌상의 크기는 전고(全高)74㎝,   두고(頭高) 21㎝,    미폭(眉幅)28㎝,   구폭(朐幅)20㎝,    슬폭(膝幅)53㎝,    슬고(膝高) 13㎝ 있다.

 

 

 

 

 

 

 

향 법당 좌측 전경

 

 

 

 

 

 

 

 

 

 

 

향 법당 우측 전경

 

 

 

 

 

 

고불암 대웅전 앞에서 내려다보는 고불암 전경

 

 

 

 

 

 

 

 

 

 

고불암 입구의 높은 돌계단 위의 누각 고불루를 내려 간다....

 

 

 

 

 

 

2004년 건립된 해인사 고불암

 

 

 

 

 

 

주차장으로 향한다....

 

 

 

 

 

 

 

 

 

 

 

 

 

 

 

 

 

고불암 뒷편으로

 

 

 

 

 

 

400m 올라가면

 

 

 

 

 

 

고불암 무량수전 납골당이 있다.

 

 

 

 

 

 

해인사 고불암 무량수전은 최신식 납골당으로 엄청 큰 규모이다 .

 

 

 

 

 

 

고불암과 작별하고...

 

 

 

 

 

 

가야산 자락의 해인사 암자 중 가장 높은 해발 900m에 법당이 위치하고 있는 원래의 부처를 뜻한다는‘고불’의 뜻을 가진 고불암을 내려 간다....

 

 

 

 

 

 

 

 

 

 

 

 

 

그리고 오늘 여섯번째 해인사 암자 여행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옛 집터에 세웠다는 고운암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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