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섬에서 힐링
2019. 11. 27.
2019. 11. 20 ~ 11. 24, 3박 5일 일정으로 가족들과의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이다.
2019. 11. 22. 태국 방콕에서 맞이하는 여행 3일째 날이다...
오늘 일정은 파타야 해변에서 패러세일링하고 산호섬에서 힐링 후 점심 식사 하고 플로팅마켓. 코끼리 트레킹. 황금절벽사원. 농눅빌리지. 파타야 야시장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2019. 11. 22. 태국 파타야에서 맞이하는 여행 3일째 날, 두번째 여행지는파타야 해변으로 이동하여 파타야 해변에서 패러세일링을 한 후 산호섬으로 이동이다.
파타야시티 해변에서 패러세일링을 하고 패러세일링하러 올때 탄 이렇게 생긴 스피드 보트를 다시 타고 20여분 이동하여 산호섬으로 ~
산호섬으로 20분이동하면서 스피드 보트안에서... 안전수칙
① 스피드보트 탑승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주십시오.
② 스피드보트는 속도가 빠르니 보트 승선 중에는 절대로 보트 안에서 뛰거나 일어서지 마십시오
스피드보트로 20여분을 달리니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와 넓게 펼쳐진 모래 해변 꼬란에서 해양 스포츠 즐기며 쉴 수 있는 산호섬이 보이기 시작한다.
코란 비치 - Ko Lan Beach 도착이다.
스피드 보트 타고 20여분 이동하여 도착한 산호섬 ~
안심하고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라커
비치베드는 대여하는데 100비트였는데, 우리는 투어를 신청해서 가이드가 맡아 주었다.
먼저 시원한 수박쥬스 한잔을 마시고
해변에는 사물함(50B)이나 샤워 시설(40B), 비치 의자(20B),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여행사의 꼬 란 패키지를 이용하면 교통편과 편이시설이 제공되며, 해양 스포츠를 이용하려면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씨워킹 할 준비를 해서
또 다른 배를 타고 바람을 느끼며 도착한 씨워킹 스팟 !
위로 보이는 호스로 공기를 계속 주입해주니 산소걱정은 하지 말아도 된다.
씨워킹을 했던 곳의 바닷물이 정말 이뻤다. 씨워킹 USD60 (사진추가시 USD 20)
저희가 도착을 하니 다른 팀이 끝나고 나오고 있는 중이었다. 바다에 들어 가기 전에는 꼭! 준비운동을 해주고 물놀이시 개인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씨워크는 바다 밑으로 내려가서 물고기 구경도 하고 밥도 주는데 저 헬멧이 진짜 너무너무 무거워...
파타야 씨워킹
씨워킹을 하기 전에 한국어로 된 설명서를 주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수심 4~5m 정도 내려가기 때문에 수압차로 인한 고막(?)이 굉장히 아프거니 그러면 손을 핼멧 속으로 넣어서 코를 푸면 되고 (참고로 저는 비행기에서 느끼는 정도의 먹먹함이라고 생각했는데 약 23배 정도 아프니까 놀라지 말기를~) 고막이 이렇게 아파본 적이 처음이어서 잘 못 된건가 싶어서 다시 올라갈 뻔했다.
씨워킹은 보통 20분 정도 물속에서 유유히 걸어 다니며 물속 세상을 구경하는거라서 특별히 힘들지는 않는다. 공기가 주입되는 헬멧을 쓰기 때문에 얼굴에는 물이 하나도 묻지 않기 때문에 수영을 못해도 누구나 체험 할수 있다.
그래도 정말 귀가 너무 아파서 포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스쿠버한테 위로 올라가겠다고 손짓을 하면 올려보내준다 !
씨워킹을 할 때 4명 정도 파티를 이루어서 이동을 하는데 우리는 딸이랑 3명했고 이동을 할 때에는 팔짱을 끼고 낙오되지 않게 이동을 한다.
스쿠버가 앞장서서 이동을 하다 바위가 있는 장소에서 산호초를 만지게 해주고 식빵을 나누어 주어 물고기에게 밥을 주는 시간이 있다. 고기들은 정말 많다.
특수 잠수복을 입고 바닷속을 걷는 씨워킹
마지막으로 스쿠버가 원형으로 공기방울을 만들어서 한 사람씩에게 구애의 행위를 한다. 즉 팁을 많이 달라는 느낌의 행동이다.
그리고 물고기를 잡는 쇼까지 보고나면 배로 돌아간다. 이상 종이에 적혀있던 설명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 꿀팁이었다.
특수 잠수복을 입고 바닷속을 걷는 씨워킹하며 잡은 물고기를 들고 씨워킹 스팟에서 산호섬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조금 후 물고기는 바다로 잘 보내주었다...
씨워킹 마치고 도착한 산호섬 ~
파타야 앞 산호섬인 꼬 란에 가면 해양 스포츠는 물론 여유로운 선탠과 바다낚시까지 할 수 있어 태국 남부의 여느 휴양지가 부럽지 않다....
일명 산호섬으로 불리는 꼬 란은 파타야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러 오는 작은 섬이다. 물이 깨끗해 수영을 즐기거나 선착장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다. 여행 전 릴낚싯대를 챙겨 놓으면 대어를 낚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해양 스포츠 기분을 내려면 좀티엔 꼬 란으로 가는 것이 좋다. 꼬 란에서 해양 스포츠를 하기 좋은 지역은 나반 선착장 인근 해변으로, 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산호섬 해양스포츠는 선택관광 가능하며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시 워킹 등 다양하다...
해양 스포츠가 번거로운 사람은 비치 의자에 누워 선탠을 즐겨도 좋다.
제트스키 or 바나나보트를 타거나 산호섬(Ko Larn)해변에서 여유있는 자유시간 약 2시간을 가진다.
성수기의 꼬 란 앞바다에는 바나나 보트, 제트 스키, 패러세일링 등이 복잡하게 오가므로 이런것들을 체험할 때는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한다.
해양스포츠는 잠수함 USD 60 , 제트스키 USD 20, 바나나보트 USD 10, 스킨스쿠버 USD 130 이지만 우리는 다른곳에서 거의 다 해본거라서 씨워킹만 하고 이곳에서 충분히 휴식하기로 한다.
해양 스포츠의 요지라 불리는 산호섬
산책 겸 근처 좀 걸어 다녔다. 걸어 다니는 곳마다 정말 아름다웠다.
나만의 힐링시간 보내기 ~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적시면서 맨 발로 때 묻지 않은 깨끗한 해변가를 걸을 때면 자연으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럴 때 준비해간 이어폰을 귀에 꽂고서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으면 마치 복잡한 세상과 완전히 떨어져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다.
꼬 란(Koh Larn) 해변
꼬란해변 산 밑에는 이런 성황당 같은 곳도...
태국 파타야 최고의 청정지역, 꼬란해변
해양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바닷가에서 튜브를 빌려 물놀이를 해도 즐겁고 비치 의자에 누워 선탠을 해도 좋다.
정말 이런 시간은 현대 직장인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 이렇게라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회가 없다면 지쳐버리고 말겠지 ?
기계도 계속해서 일만하면 고장이 나고 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서 윤활유도 발라줘야 다시 또 힘내서 일할 수 있겠지 ? ~
주변을 충분히 산책한 뒤
다시 해변으로 돌아 온다...
태국 어딜가나 만나는 태국국왕 사진 ~
동남아에서 쉽게 만나는 라오스 국화 참파
충분히 물놀이를 하고 주변을 산책한 뒤 파라솔 안에서 쉬었다.
산호섬에서 모든 일정 마치고
11시쯤 다시 파타야 비치로드로 이동했다.
코란의 작은 마을과 선착장을 뒤로하고
산호섬은 점점 멀어진다.
안전수칙
① 스피드보트 탑승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주십시오.
② 스피드보트는 속도가 빠르니 보트 승선 중에는 절대로 보트 안에서 뛰거나 일어서지 마십시오.
한참을 달려 그리고 산호섬 가기 전 패러세일링 하던 곳을 지나 ...
우리가 아침에 파타야 해변에서패러세일링을 즐기던 곳도 지나...
파타야비치에 도착한다...
원래 파타야는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았지만, 베트남 전쟁 때 미군이 근처의 라용 현에 있던 공군 기지 워타파오를 사용하면서, 파타야를 미군 보급기지로서 이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개발이 시작되었다. 개발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비치 개발 등 외에도 고고 바나 매춘 등의 섹스 산업이 발달했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 후 미군이 떠나고 파타야는 일시적으로 공황에 빠졌지만, 특히 유럽에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해 관광 산업은 소생하게 된다. 2001년에는 파타야 시내의 호텔에는 사용 가능한 24,000개의 객실을 갖추었으며, 2003년에는 1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그렇게 투어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파타야로 돌아왔다.
파타야 해변의 고운 모래
동남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파타야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화끈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불과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콕과 연계하여 여행하면 더욱 좋다.
파타야 비치에서 가까운 식당에 들러 무제한 삼겹살로 점심식사를 한 후
5분 거리의 케이프다라 호텔로 이동한다...
.
.
.
.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끼리 트레킹 (0) 2019.11.27 플로팅마켓 (0) 2019.11.27 파타야 해변에서 패러세일링 (0) 2019.11.26 파타야 케이프다라 호텔 (0) 2019.11.26 파타야를 대표하는 트랜스젠더 쇼, 알카쟈 쇼 (0) 201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