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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호수 유람선 탑승일본 -북해도 2019. 6. 27. 06:09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
2019. 6. 27.
일행 34명이 테마여행 우리들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으로 2019. 6. 22 ~ 6. 25, 4일간 여행이다.
2019. 6. 24. 여행 3일째...
오늘은 도야 호반정 호텔 근처에서 도야호수 유람선 탐승, 쇼와신잔 활화산, 사이로 전망대, 도야를 떠나 노보리베츠로 이동하여 매도시대촌, 지옥계곡을 보고 삿뽀르 이동 후 삿포르 로이톤 호텔 투숙예정이다.
여행 3일째 첫번째로 도야호수 유람선 타기이다..
아침산책 후 호텔로 돌아와 08:45 이제 유람선 타러 10분정도 이동한다..
도야호수 유람선 타러 가는 곳~ 하늘빛이 유난히 아름답다.
자연이 빛어 낸 환상의 칼데라 도야호수 (洞爺湖,도야코)는 화산의 분화로 생겨난 곳에 물이 고여서 생겨진 칼테라호이다.
이 호수 근처에는 활화산이 있어서 많이 온천장과 고급 호텔들이 들어서 있으며, 현재도 분화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도야(洞爺)에는 둘레가 43KM가 넘는 넓은 호수가 있으며, 남북으로 우스잔(有珠山)과 요테이잔(羊蹄山)이 자리하고있다.또한 호수 가운데에는 나카지마(中島)등 4개의 섬이 솟아나 있다. 온천이 풍부하며 유람선, 쇼와신잔(照和新山), 우스잔(有珠山), 사이로 전망대 등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도야호 주변 지도, 도야 호수 남북으로 으스잔(有珠山)과 요테이잔(羊蹄山)이 자리하고 있다
도야호수는 둘레 43km, 지름 11km, 수심 179m이며 한 가운데에 동그랗게 자리한 섬, 중앙에 크고 작은 4개의 섬이 떠 있는 주위 43km의 호수이다.
나까지마(中島)때문에 하늘에서 보면 호수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도너츠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아름다운 호수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이다.
일본 북해도 최대 규모의 호수인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 성인은 1420엔, 소아는 710엔이고 왕복 45분 정도 탔던 거 같다.
어찌봄 좀 촌시럽고 어찌봄 동화의 나라같고~ 오래된 배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리 무섭지는 않았다.
2층 내부에서도 역시나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깔끔하다.
유람선 안의 매점에 새우깡이 보인다. 맛도 우리나라의 새우깡과 똑같다. 1,800원하는 새우깡을 보면 생각나는 거... 갑판위에서 갈매기에게 모이 주기...
배를 타는 순간 호수 빛깔에 그만 반하고 말았다. 마치 바다 같아 보인다.
마치 바닷물 같은 넘나 이쁜 색깔이었다. 저 멀리 나까지마가 보인다. 호수안의 섬이라니... 커다란 화산 분출구인 칼데라호 (3개의 화산 분출)
도야 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산 위에 최고급 호텔이 우뚝 서 있다.G8 세계정상 회담이 열린 곳! 윈저호텔로 도야코에 가장 비싼 호텔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했던 G8세계정상회담이 열린 곳으로 산위에 있고 스키장과 골프장이 있는 곳으로 산꼭대기에서 보면 도야호수와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유명한 곳이다.
시원해 보이는 도야호수, 갈매기들이 우리를 따라온다...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하는 도야 호수는 "시코쓰 · 도야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20세기 초엽에 화산 활동이 거듭되면서 함몰하여 생긴 호수다.
호면이 넓은데 비해서는 외륜산이 호면에 비해 약 200~500m로 낮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광활한 느낌을 주고 있다.
경치가 넘 아름다워서 사진도 찍고 한참을 물빛에 빠져들어 바라 보았다. 이렇게 멋진 경치는 정말 보기 드물지 않냐며..
실내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는 분들도 계시고 밖에 나가 갈매기들에게 새우깡도 주고 파란 호수 빛깔에 반함반함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새우깡을 먹기 위해 날개짓하는 갈매기 녀석들...
유난히 아름다워서 나의 마음을 멈추게 했던 곳... 도야호수 내에는 대도, 관음도, 앙천도, 중도 등 4개의 섬이 있다.
마치 바다 위에 섬 같아 보인다.
새우깡이 떨어지자 조용히 앉은 녀석들......
배 타면 워낙 많이 보는 갈매기들~ 요녀석이 오오세구로 카모메인가 보다. 덩치도 다른 갈매기에 비해 크다.
가까이서 보는 도야 호수는 정말 장관이다.
나카지마(中島)는 오시마(大島), 칸논지마(觀音島), 벤뗀지마(弁天島), 만쥬지마(饅頭島)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인데 사실은 4개의 섬 모두 토야꼬의 2차 폭발때 생성된 화구의 흔적이다.
이건 좀 동화같은..
나카지마 오시마에 먼저 온 유람선, 아마 90분용 유람선인가 보다. 90분 코스는 오시마에서 내려 30분 동안 섬을 산책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도 해보고 싶다. 저런곳에서 산책을...
이 가운데 가장 큰 섬인 오시마에는 호수와 이 지경의 식생에 대해 소개하는 토야꼬 삼림박물관이 있다.
별 모양으로 지어진 요새다. 막부의 군인과 관군의 싸움인 상관(箱館)전쟁의 무대였던 곳으로 유명하다.1864년도 완성된 에도시대의 성곽으로 지금은 별모양의 해자로 둘러쌓인 성곽터만 남아 있고 ,전망대, 박물관을 중심으로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부녀인듯한 두분이 그림 같아서...
검푸른 도야호수
도야 호수 안의 한 섬 중도섬, 정원이 있는 곳이다.
윈저호텔
도야호. 몇 년 전인가 G8정상회의가 열려 더욱 유명해진 바다같은 칼데라호수.
둘레가 43 km가 되는 도야(洞爺)호수에서 바라본 도야주변 건물.
일본 북해도 여행 도야호수 유람선 타고 돌면서 그 물빛에 반했던...
도야는 도야호수에서는 유람선으로 도야호수를 느긋히 감상할 수 있으며, 우스산을 배경으로 맑은 도야호수를 여러 각도에서 즐길 수 있고, 현지 일본인들에게도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휴양온천호텔이 위치한 온천마을은 ‘소녀의 미소’ 라는 별명을 가진 도야 호수를 둘러싸고 있다.
유람선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자연이 빛어 낸 환상의 칼데라 도야호수 (洞爺湖,도야코),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아름다운 호수인 에머럴드 빛 도야호수를 유람선에서 내린다..
자연이 빛어 낸 환상의 칼데라 도야호수 (洞爺湖,도야코),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 아름다운 호수인 에머럴드 빛 도야호수를 유람선을 내린 후 쇼아신산으로 10분 정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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