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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로 이동 후 도야호수 주변의 도야 호반정 호텔 투숙일본 -북해도 2019. 6. 26. 21:36
도야로 이동 후 도야호수 주변의 도야 호반정 호텔 투숙
2019. 6. 26.
일행 34명이 테마여행 우리들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으로 2019. 6. 22 ~ 6. 25, 4일간 여행이다.
2019. 6. 23. 여행 2일째...
오늘은 오타루로 이동하여 오타루 운하와 아름다운 오타루거리를 보고 점심 식사 후 샤쿠탄으로 이동하여
샤쿠탄 시마무이 해변, 샤코탄블루 카무이마사키, 후키다시공원 그리고 도야로 이동후 도야호반정 호텔 투숙예정이다.
오늘 네번째 여행지인 하루 약 8만톤의 약수물이 솟아나는 곳으로 일본 100대 명수 중 하나로도 지정되어 있다는'북해도의 후지산'이라 불리우는 요테이산에 자리 잡은 후키다시 공원을 보고 오늘 마지막 여행지 도야로 이동한다...
맑은 샘물이 솟아나는 공원, 후키다시 공원을 충분히 돌아보고 약수도 많이 마시고 피톤치드 충전 후 다시 도야로 50분 길을 달려간다.
끝없이 이어지는 초원같은 질 좋은 농지에는 많은 농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감자꽃이 활짝~ 여행중 유난히 맛있었던 북해도 감자...
여기는 어린 감자가 자란다. 감자 출하를 조절하기 위해서 생산시기를 조절하는 듯....
이제 조금씩 도야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도야호 온천 휴양지 이정표, 한글로도 모든 안내 표시가 되어 있다.
후키다시 공원에서 50분을 달려 도야 호반정호텔 도착이다.
호반정호텔 프론트
프론트 맞은편
로비에서 부터 도야호수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매력 짱짱 호텔...
넓은 호텔 로비 앞 창가에서 바라본 도야호수 전경은 한마디로 참 멋지다...
호텔내 상점
호텔 2층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후 호텔 주변에 있는 도야호수를 산책하러 호텔로비로 내려오니 창 밖으로 도야 호수가 보인다. 구름이 허리를 감은 요테잔산도...
호텔로비를 지나 호수쪽으로 난 유리문으로 호수주변 산책을 간다.
호수쪽에서 바라본 도야 호반정 호텔...
산책로가 잘 구성되어 있는 도야호 주변 산책을 시작한다...
호수를 나서니 호수쪽으로 도야호수에 많이 살고 있는 갈매기가 사람머리 위에 앉은 조형물이 제일먼저 우리를 반긴다...
가까이서 보는 도야 호수 노을은 정말 장관이다.
보트 선착장 앞에서...
북해도 도야호수에서 여행 2일째의 멋진 석양을 오래 기억할거 같다...
도야호 주변 지도
도야호수는 둘레 43km, 지름 11km, 수심 179m이며 한 가운데에 동그랗게 자리한 섬, 나까지마(中島)때문에 하늘에서 보면 호수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도너츠처럼 보이기도 한다.
호수 주변으로는 예쁜 꽃들이 가득했고,
공기 또한 너무 맑고 선선하여 봄이나 가을철에 산책 나온 기분 같은거?
그렇게 점점 어둠은 내리고 있다...
도야호 유람선은 야간에도 손님을 태우고 호수 위를 누빈다...
보석 같은 고운 불빛을 자랑하며...
도야호수 주변에는 아름다운 여인 조각상들이 많이 있다...
그렇게 충분히 호수 주변을 저녁 산책 후....
호수쪽 호텔야외 족욕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족욕도 하며...
곧 있을 불꽃놀이를 기다린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도야코의 불꽃 놀이축제. 매년 4월말 부터 10월말의 20:45분 부터 약 20분간 도야코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와우~ 잊을수 없는 도야호수의 불꽃축제...
호수근처에서 쏘아 올리는 불꽃놀이도 이 곳 호수에서의 볼거리이다.
그렇게 따뜻한 온천물에 족욕하며 불꽃쇼 보고...
이제 호텔로 들어가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내일을 위해 쉬기로 한다.. 그렇게 2일째의 날이 저물어 갔다.
2019. 6 . 24. 북해도 도야 호반정 호텔에서 여행 3일째의 날이 밝아왔다...
여행 3일째의 이른 아침도 9층 온천으로 향한다...
남.여 온천탕이 어제 저녁과 반대로 어제 저녁에 남탕이던것이 오늘은 여탕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9층 온천장에서 바라본 도야호수..
온천에서 마라보던 하늘과 호수 아 ~ 며칠이고 여기에 남고 싶어...
호반정호텔의 야외 온천...
이른 아침 온천 후 호텔 2층 어제 저녁 먹던 넓은 레스토랑에서 아침도 뷔페식으로~
모닝 온천 후 6.30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바라보는 도야호수 전경이다..
아침식사 후 다시 1층 로비로 내려와서 산책하러..
도야 호반정 넓은 로비의 호수쪽 문을 나서 호수가를 산책하러 간다..
호수쪽 문을 앞에서 본 호텔로비...
아침식사 후 호텔 앞 도야호수 가벼운 산책...
어제 저녁과는 또 다른 참 편안한 전경이다...
어제밤 우리가 족욕하며 불꽃쇼를 바라봤던 곳이다..
이른 아침 가까이서 보는 도야 호수는 정말 장관이다. 어제 밤과 다른 모습의 도야호수 얼굴이다...
호수쪽에서 본 호반정호텔
어제 저녁에 봤던 조각상도...
오리보트와
보트장도..
그리고 유람선 선착장 까지도 여제 저녁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아침의 모습이다...
아직은 이른 라벤더
유람선 선착장
온천지역을 중심으로 도야호수를 느긋히 감상할 수 있는 산책코스가 좋은 곳~
도야 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구름아래 산 위에 도야코에 가장 비싼 세계정상 회담이 열린 최고급 윈저호텔이 우뚝 서 있다.
도야 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산 위에 최고급 호텔이 우뚝 서 있다.
G8 세계정상 회담이 열린 곳! 윈저호텔로 도야코에서 가장 비싼 호텔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했던 G8세계정상회담이 열린 곳으로 산 위에 있고 스키장과 골프장이 있는 곳으로 산꼭대기에서 보면 도야호수와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유명한 곳이다.
오늘도 건강한 마음으로 멋진 하루를 열자며 화이팅~~
헐~ 포토존인데 키작은거 완전 표나네...
멀리 정상에 눈이 쌓인 근사한 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요테잔산이다. 원추형모양의 아를다움이 후지산을 닮았다 해서 삿포로의 작은 후지산으로 불리운다.
요테이산은 활화산이라고~ 요테이산이 구름을 부르는 이유, 스스로 구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도야호수 온천료관 들이 있는 온천 휴양지 뒤쪽으로는 휴화산들이 자리 잡고 있다. 소화신산, 대유스산, 유스신산, 소유스산, 서산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선착장 막은편 도야 시내쪽 전경...
산책 후 호텔로 돌아와
짐을 챙겨 이제 3일째 여행 첫번째로 도야호수 유람선 타러 10분정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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