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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아름다우 항구도시 오타루 (小樽) 운하, 예쁜 오타루 거리일본 -북해도 2019. 6. 26. 06:31
북해도 아름다우 항구도시 오타루 (小樽) 운하, 예쁜 오타루 거리
2019. 6. 26.
일행 34명이 테마여행 우리들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으로 2019. 6. 22 ~ 6. 25, 4일간 여행이다.
2019. 6. 23. 여행 2일째...
오늘은 오타루로 이동하여 오타루 운하와 아름다운 오타루거리를 보고 점심 식사 후 샤쿠탄으로 이동하여
샤쿠탄 시마무이 해변, 샤코탄블루 카무이마사키, 후키다시공원 그리고 도야로 이동후 도야호반정 호텔 투숙예정이다.
여행 둘째날 오늘 첫번째 여행은 죠잔케이뷰 호텔에서 영화 러브레터의 고장 오타루로 50분 이동한다.
죠잔케이 호텔에 공급하는 상수원지를 지난다.
오타루로 가는길, 가로등 처럼 서 있는 빨간 화살표... 북해도는 겨울에 눈이 엄청와 도로에 쌓이면 도로 경계선을 확인 할 수 가 없어서 이 빨간 화살표를 보고 운전... 일본 다른 지역에는 없는 이 빨간색 화살표가 북해도 전 도로에 있다.
노란꽃이 멕시코 해바라기
러브레터
히로코가 죽은 연인인 남자 이츠키에게 보낸 편지가 연인과 동명의 학교 동창생에게 전달되고 그녀가 답장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이 감성적으로 그려져 있다.
오겡키데스까? 잘지내시나요?오타루로 이동했다.
오타루 항구마을로 들어서니 재설차가 먼저 눈에 보인다.
오타루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운하와 오르골이다.
1872년 최초로 부두를 건설해 홋카이도 개척의 가교 역할을 했던 오타루는 삿포로와 사이에 철도가 개통된 이후 상업항으로서의 입지가 좁아져 쇠퇴의 길을 걷는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폐쇄 될 뻔한 운하와 창고건물들을 관광자원화 해서 성공한 소도시이다.
삿포로역에서 JR하코다케혼센 쾌속으로 약 3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해도의 중요도시 삿포로와 더불어 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이다.
오타루의 근교에는 국도 5호를 가로지르는 이 일대는 오래되고 개성이 강한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고, 역의 북쪽에는 지옥언덕과 구전망대 등이 Veiw point로, 주변에는 여관이나 호텔들등의 숙박지로 여러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름다운 오르골 전시장과 화려하고 색다른 유리공예품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오타루는 일본 속에 또 다른 이국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아름다운 상징, 오타루 운하가 차창가로 보이기 시작한다...
북해도에서 또한 유명한 지역인 오타루는 오타루운하로도 넓리 알려져 있는 매력이 넘치는 항구도시이다.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곳이고도 하며, 아름다운 운하의 모습과 함께 오래된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상징 오타루 운하(小樽運河,오타루운가)
오타루를 대표하는 상징으로써 역사적인 건축물로써 메이지, 다이세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창고들과 독특한 풍정을 떠올리게 하는 오타루 운하가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장소이다.
낮에는 가지런히 늘어서 있는 작은 가게들이 아름답게 늘어져 있고, 밤에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운하와 더불어 아름답게 네온빛을 비춰주고 있다.
이 주변에는 개성있고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이 있어서 젊은 남녀들의 데이트코스로 쇼핑가와 식당가로 유명해졌다.오타루운하는 다이세이 3년(1914년) 착공되었으며, 북해도의 경제의 중심으로 번영해온 항구의 도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이다.
9년 후에 완성된 당시에는 전체의 길이가 약 1.3m, 폭이 약 40m였지만 후에는 메워지고 건물이 들어서서 그 일부만 존재한다.
운하의 끝부분에는 다이세이기와 메이지시대에 지어진 벽돌식 창고가 지금도 길게 늘어서 있으며, 항만선을 따라서 아사쿠사교에서 중앙교에 걸쳐서는 수십만개의 御影石이 늘어서 있는 산책로가 들어서있다.
오타루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 소요된다.과거 오타루의 번영을 그대로 보여주는 오타루 운하
거리엔 관광객들이 넘쳐 나는데, 1800년대 건설 초창기에 있었던 공장이나 창고들을 원형을 살려 과자가게나 카페 등으로 개조해 꼭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오따루 운하는 항구도시로 육성된 오따루의 옛 모습이 남아있는 곳으로, 이제는 관광객들의 필수 산책 코스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운하를 따라 오래된 벽돌창고들이 쭉 늘어서 있고 날이 저물면 가스등에 불이 들어와 수면에 반사되는 등, 그야말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룬다.옛날에는 짐을 싣고 내리던 나룻배로 가득했던 운하는 현재 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 등이 유리공예점과 찻집,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으로 변신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게 하고 있으며, 복고풍의 거리풍경으로 향수와 아늑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오타루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 걸려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이다.
이 시기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 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었다.
시대가 지나면서 현대적인 항구 도크시설이 마련되고 대형선박 화물을 하역하는 시스템이 개선되자 운하는 원래의 운송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어 방치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 시민들의 복원운동에 힘입어 매립되는 위기를 모면하고 복원사업이 이루어졌으며 20세기 초반에 운하를 따라 건설되었던 창고들은 쇼핑점, 박물관, 레스토랑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현재 오타루 운하를 가면 낮에는 운하를 따라 가지런히 늘어선 작은 가게들을 볼 수 있고, 밤에는 63개의 가스등에 불이 들어와 연인과 함께 운치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운하의 끝에서 끝까지 천천히 걸으면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덩굴해란초
현삼과에 속하는 귀화식물이라는 표현은 우리나라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이곳은 일본 북해도, 오타루 운하 옆이니까 원산지는 어디인줄 모른다. 우리나라에서는 귀화식물이라고 했으며, 애기누운주름잎, 유럽눈주름잎으로 불린다고 한다.
오타루 운하의 '가스등'이 더욱 운치 있어 보인다. 가스등은 석탄 가스를 도관에 흐르게 하여 불을 켜는 등이라고 한다.
오타루 운하의 크루즈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운하 크루즈를 연상시키는, 오타루 운하 크루즈는 오타루의 필수 관광코스라고 하는데 시간 때문에 타보지는 않았다.
오타루는 이 운하 때문에 유명하다. 근데 사실 운하 자체는 크게 볼 건 없었다. 생각보다 작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쪽보단 운하를 중심으로 형성돼있는 작은 거리? 마을? 이 더 볼 게 많았다.
오타루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 걸려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다. 이 시기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었다.‘라고 한다
공장내부들은 쇼핑점, 박물관, 레스토랑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과자 테마파크다.
원래 삿포로 맥주공장 자리였는데 쇼핑몰로 변신한 거라고...
혹 배를 타나 했더니 옆눈으로 슬쩍 보여주는 정도로 마무리. 서둘러 오르골 전시장으로 직행. 시간이 되는 사람은 운하를 걸어보란다.
운하는 밤 야경이 멋지다는데? 시간도 짧고 밤까지 이곳에 머물 계획도 아닌 것 같구.
일본 여행은 개인적으로 와서 천천히 구경해야 제 맛이 날 것 같다.너무 예쁜 오타루 거리! 전체 규모는 가로수길 정도인 것 같다. 천천히 걸어도 한 삼십분이면 전체를 충분히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
오타루 시내
10월 부터 눈이 내린다는 북해도에는 엄청난 폭설이 내리기 때문에, 산비탈이나 언덕 위에는 눈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사진 같은 시설물들을 곳곳에 설치해놨다.
베네치아 미술관
베네치아 미술관을 가로질러 다음블럭 상가로 이동한다.
기타이치 베네치아 미술관에서는 베네치아의 유리공예품을 전시, 판매도 하고 있다.
기타이치 베네치아 미술관에는 이런것도...
베네치아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가면
오타루 시에서 지정한 역사유적. 근대기의 건물. 현재 내부는 상점으로 꾸며져 있다.
르티오치즈케잌 본점
르타오 내부. 1층은 판매하고 2층은 시식.
약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과자 '롯카테이', 파티쉐의 정성이 가득 담긴 양과자로 유명한 '르타오',
마치 나무 나이테를 보는 것과 같은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가 유명한 '기타카로' 등 북해도에서 만나는 명물 양과자 브랜드 샵을 한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다.
오타루를 대표하는 오미야게(お土産) 상점거리로, 오타루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문한 치즈케잌 시식 후....
오타루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일본영화 "오겡끼데스카~" '러브레터'의 촬영지이며 북해도 공예품, 특히 유리공예품을 진열 및 판매하는 기타이치가라스관이 있었으며 북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명 과자점들이 모여 있는 오타루 명물과자점이 있었다. 또한 밤과 낮 여름과 겨울,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화과자 육화정
오타루 과자 거리, 로맨틱한 오타루와 달콤한 과자와의 만남
거리는 다양한 볼거리들로 넘친다.
길 건너의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 거리
일본 전통 유리공예,기타이치가라스 공방 거리 (北一glass ,기타이치가라스 코우보우가이)
오타루의 또 하나의 특산품으로는 유리제품을 들수 있다.
영어로 글라스는 일본식 발음으로는 가라스라고 발음한다.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은 北一glass 공방을 말하며, 유리제품의 전 공정과정과 크리스탈로 만들어지는 많은 유리제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기타이치가라스 공방거리는 10만 종류가 넘는 유리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한 전세계의 유리 공예품이 한 눈에 관람가능하다.10만 종류가 넘는 유리제품이 전시 되어 있는 공방거리 전세계의 유리제품이 가득하다. 유리공예의 대표격인 곳으로 공예품의 수만점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유리공예점으로 오타루에 있는 상점 중 가장 유명한 곳이다.
1997년에 제작된 토요카와 에츠시의 영화 '러브레터'에서 남자 주인공이 유리 공방에서 유리를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의 무대가 된 장소도 바로 이 오따루이다.
영화 .러브 레터.에도 등장한 이곳은 오래전부터 유명한 관광지이다. 오타루 유리공예를 대표하는 기타이치 가라스(北-glass) 공방은 공정 과정부터 크리스탈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유리 제품을 볼 수 있다.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한 전 세계의 유리 공예품 등 10만 종류가 넘는 유리와 관련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타지역 전통주 집
은종커피숍 1호점
일본 최대 규모의 오르골 전문점,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건물은 1912년 건축된 목재 건물로, 오타루 시 역사적 건축물 제17호로 지정 되어 있다.
오르골당 입구 증기시계앞에서 시간마다 울리는 기적소리와 뿜어대는 희뿌오타루 오르골당은 오타루 시의 역사적 건조물로 지정된 이국 정서가 흐르는 창고건물로 이용하고 있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에서는 약 3,000종 15,000점 이상의 오르골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오르골당 내부로 들어가 본다.
2층까지 천장이 뻥 뚫려 있었다.
오타루의 오르골당 안에는 수없이 많은 오르골들에서 정신을 빼앗기는듯 했다.
오타루 오르골당에서는 호화로운 장식의 오르골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 오르골까지 약 25,000점에 이르는 오르골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목조 인테리어는 오르골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이다...
각기 여러 모양과 현란한 오르골이다.
오르골은 기계적 작동으로 소리를 내는 장난감 악기를 말한다. 일본 최대 규모라고 하는 오타루 오르골당은 이곳의 명물로, 아기자기한 열쇠고리 오르골 부터 스위스제 고급 오르골까지 다양한 오르골을 취급하고 있다. 3층을 가득 채운 오르골들. 수천가지는 될 듯한 다양함이 놀랍다.
아닌게 아니라 동물이면 동물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이면 물건 등 세상의 모든 것들의 형체를 빌어 오르골을 만들어 놓았다. 음악소리가 나면서 한 소녀가 빙빙 돌아가며 춤추는 것에서부터 피아노는 물론 개구리는 물론이고 오징어 오르골도 있다.
아름다운 오르골 전시장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가시나무"에서 여주인공이였던 이영애가 근무했던 오르골 전시장으로 유명한 이곳은 약 3천여종의 오르골이 전시되어있다.
오타루지역은 운하를 통해 외국의 문물이 많이 들어온 지역으로 오르골도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오르골과 다양한 기념품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서 여성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 있는 오르골당, 동심의 세계로 오르락 내리락 ~ 신나고 즐거웠던 곳.
목조계단을 따라 2층에 올라가면 맑고 청아한 오르골 소리와 함께 오르골당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층에는 훨씬 비싸고,훨씬 퀄리티 좋은 오르골들이 있다.
뭐니뭐니해도 이 거리의 가장 큰 명물은 오타루 오르골당이다. 1912년에 만들어진 벽돌 건물에 약 1만여 점의 오르골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오르골이 동화속 세계로 안내한다.
2층에서 확인한 제일 비싼 오르골은 자개함으로 전시된 2천 백만엔- 우리 돈으로 2억 천만원짜리이다.
진짜 무슨 세상의 모든 오르골들을 다 모아놓은 듯했다
여기저기 오르골 음악 소리에 사람들 신난 목소리에 여기도 뭔가 현실 같지가 않았다..대형 오르골은 소리가 웅장했다.
오르골당은 아기자기한 오르골과 다양한 기념품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여성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오타루 오르골당 건물 앞에는 캐나다 벤쿠버의 시계 장인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크기 5.5m 무게 1.5T의 세계 최대의 증기 시계가 멋을 풍기고 있는데, 기념사진 촬영지로 유명하다.
오르골당 건물 앞의 시계탑은 매 15분마다 멜로디가 흘러나와 시각을 알려주고 기적소리와 증기시계가 뿜어대는 희뿌연 연기가 우리가 살지도 못했던 몇 백년 시대를 맛보게 해 준다 . 이것이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은은하고 신비로운 오르골소리를 들으며, 유럽틱한 오타루 시내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환상에서 깨어나 이쁜 오타루 거리로 걸어간다. 오타루 과자거리, 공방거리를 돌아 본다. 거리엔 여전히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여유있게 거리를 즐긴다.
오타루 시내를 걸었다.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가게들이 즐비하다.
도시의 골목길을 사람들에 섞여 친구들과 걷는 일은 낭만적이고 운치가 있다.
아이스크림도 먹었다.아이스크림 향기와 친구들의 걸어가는 다정한 뒷모습과 맘껏 소리내어 웃는 웃음소리까지, 두고두고 그리워지겠다.
오타루 명물과자거리 사카이마치도리_堺町通り
디시 만나는 베네치아 미술관
11.20 주차장에서 집결 후
식당으로 10분 이동하며 바라본 시가지...
아까 들렸던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건물이 차창을 스친다..
오타루시 지정 역사적 건조물인 구 시오다 별저를 식당으로 사용중인 곳에 점심을 먹으러 왔다.
오타루에 도착해 들른 스시집은 1912년에 건축된 구 시오다 별저로 오타루시 지정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이집은 옛날에 큰 운수회사 사장집이었는데 개조하여 지금은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몽이정(夢 二 亭)
두번째 꿈이 있는 집이라... 이집 주인의 두번째 꿈은 무엇일까?
오타루의 운하와 시내관광을 하고는 구 시오다별저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입구에 전시돼 있는 이 댁 안방마님이 입었던 일본 전통의상이다. 현재 그 값어치가 믿기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는데, 정확한 금액은 까묵...
일본 고유의 가옥구조답게 좁은 통로를 지나간다.
일행 인원수 별로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고, 자리에 앉자 우동도 끓기 시작한다.
면이 굵지만, 부드러운 식감이라서 좋았다. 미역과 바지락이 들어간 국물도 시원하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점심식사였다...
일본 명란젓 짜지 않고 참 맛있다.
현지에서 일본 가정집을 보니까 리얼한 이 현장감도 여행의 묘미인듯....
식사 후 아름다운 상징, 오타루 운하와 북해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오타루(小樽)를 떠나 사쿠탄으로1:40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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