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구 공항 출발, 치토세 공항 도착이다.
    일본 -북해도 2019. 6. 25. 21:18

    대구 공항 출발,  치토세 공항 도착이다.



    2019.    6.    25.

     

      

    일행 34명이 테마여행 우리들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으로  2019. 6. 22 ~  6. 25,  4일간 여행이다.  

     

    2019.  6.   22. 북해도 여행을 위해 집에서 10:30 출발한다...

      





    도로변에서 차를 기다리며 올려다 본 우리 아파트...





    여기 10년을 넘게 살아도 이렇게 우리동네를 찍어 본 적은 없는 듯~  새삼스럽지만 렌즈에 담아본다...








    그렇게 기다리다 전세버스에 몸을 싣고 대구 공항으로 이동하다가...  청통휴게소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대구 공항으로...





    대구공항은 10년전 청도 갈때 이용 후 이번이 두번째였는데 외관부터 주차장 시설까지, 첫 느낌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졌다.











    아담~한 대구공항, 사람도 적어서 뭐든 빨리 빨리 되어서 좋았다...





    공항 옆 건물에 엄청 큰 호텔이 있는데 언뜻 봐선 대구공항보다 더 커 보이기도 했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대구공항은 규모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1층에는 환승하는 곳, 인포메이션, 로밍센터, 편의점, 카페가 있다.











    대구공항은 국내선, 국제선 구분이 되어 있지 않고 한 건물에 있다. 제주공항 처럼~








     대구 공항 1층에서 가이드 미팅 후 항공권 받고








    공항 1층에 내려 안으로 들어가니 바로 에어부산 카운터가 보인다김해공항에 비해 아담해서 토요일인데도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다.

     

    공항 크기가 아담해서 멀리서도 '삿포로 S A P P O R O' 글자가 보였다.   세상 반가움..   요즘 대구 공항에 에어부산 취항지가 늘고 있어(증편도 많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우리가 이용했던 대구 공항 - 북해도 삿포로 공항(치토세 공항) 스케줄도 주 3회에서 주 5일로 늘었고오사카 공항 노선도 매일 1회에서 2회로, 대구 공항 - 도쿄 공항 노선도 새롭게 취항을 했다고 한다.

    대구 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노선이 이렇게 다양할 줄이야~ 항공권 가격만 저렴하게 뜨면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것 같다.

     

    탑승 수속은 출발 2시간 전부터 시작된다.





    대구 출발- 치토세 공항 도착 ,BX 184

    에어부산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120kg, 기내 반입 수하물은 10kg 으로 다른 저비용 항공사에 비해 넉넉한 편. 생각보다 사 사람이 많이 없는 덕에 출국심사는 초고속으로 빠르게 통과했다.   수화물 부치고...





     짐 보내 놓고는 1시간 넘게 남아서 공항 여기 저기를 구경했다.   2층으로....








    2층에는 엔젤리너스 카페식당(본죽&비빔밥)이 있다. 식당은..  몇 개 정도 있을 줄 알았는데 딱 한군데 밖에 없다. 

     




    출국심사대 거쳐







     

    면세구역으로 간다~





    면세품 인도장





    아담한 대구공항이지만 작게나마 면세점이 있어서 신나게 구경할 수 있다.   살 건 없지만 구경하다가~ 제 시간에 출발 ~





    출발은 2, 탑승 게이트는 1, 2번 단 2개,  우리가 탔던 삿포로행 에어부산은 2번 게이트에서 탑승한다.




     

     13:53 탑승 수속하고





    체크인은 국제선 기준으로 출발 40분 전에 마감이 된다.





    여행의 길은 에어부산으로 통한다는...  홋가이도까지 타고 갈 뱅기








    매일 운행 중인 대구 삿포로(치토세) 노선 BX 184 항공기는 대구공항을 1510분에 출발해서 230분 후  17:40 삿포로(치토세)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비행기 타러 숭숭~











    에어부산 BX 184 항공기는 195석 규모로 다른 저비용 항공사처럼 3-3구조 배열로 되어 있다.

     

    현재 대구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은 우리나라 제주도,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삿포로(치토세), 중국 하이난(싼야)까지 취항하고 있다.
    대구 시민은 물론 가깝게는 경북, 멀리 경남, 부산시민들까지 보다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에어부산을 이용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좌석과 좌석 간격이었다다른 저비용 항공사에 비해 한눈에 봐도 넓은 간격! 비행시간 내내 다리를 쭉 뻗고 편하게 갈수 있었다.





    비행기 날개석에서 ~

    언제나 비행기는 설레임 가득설레임 안고 여행시작!     설레임 플러스 떨림의 가슴에 다행^^














    각 좌석마다 개인 모니터는 없지만 천장에서 내려오는 모니터에서 안내 영상이 나온다.





    이륙 후 비행기가 안정 궤도에 오르니 스튜어디스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시원한 생수를  모두 동일하게 제공한 후 기내물품을 판다.    저가 항공이라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고  필요시 개인이 구매할수 있.





    그 후 승무원분들이 일본 입국 카드와 휴대품 신고서를 나눠준다입국 카드에는 한국어가 적혀 있어 여행 초보자들도 쉽게 기록할 수 있다단 기록할 때는 일본어나 영어로 기입하셔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일본의 연락처'에는 호텔명 &전화번호만 쓰면 된다.








     대구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치도세 공항까지 내내 구름 위를 날았다...














    그렇게 구름 위에서 놀다가 일본 치토세 공항 근처에 도착해 가는듯 ~




     

     활주로에 바퀴가 닿는다고 기내 방송이 나오고...  더 바짝 창가에 렌즈를 드리대고 있었다.  나는...





    엉~  17:20 치토세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15:10 대구 출발 직항 BX 184편 대구공항에서 삿포로 치토세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라는데 지연 없이 출발해서 17:20 도착 20분을 당겨 도착했다.





    도착~  입국 심사대로 move~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무사히 도착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와 국제선에서 연결통로를 통해 국내선으로 이동하면 쇼핑몰레스토랑맛집 등이 늘어서 있지만 공항 구경은 돌아올 때 하기로 하고 숙소가 있는 곳을 향하는 전세버스를 탔다.









    그리고  치토세공항에서 1:20 달려 죠잔케이뷰 호텔로 이동한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