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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해도 샤코탄의 시마무이 해안
    일본 -북해도 2019. 6. 26. 09:33

    북해도 샤코탄의 시마무이 해안 

      

      

    2019.    6.    26.

     

      

    일행 34명이 테마여행 우리들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으로  2019. 6. 22 ~  6. 25,  4일간 여행이다.  

     


    2019.  6.   23. 여행 2일째...

    오늘은 오타루로 이동하여 오타루 운하와 아름다운 오타루거리를 보고 점심 식사 후 샤쿠탄으로 이동하여

    샤쿠탄 시마무이 해변, 샤코탄블루 카무이마사키, 후키다시공원 그리고 도야로 이동후 도야호반정 호텔 투숙예정이다.

     

    여행 2일째 오늘 두번째 여행은 오타루 시내에서 점심 식사 후  아름다운 상징, 오타루 운하와 북해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오타루(小樽)를 떠나  사쿠탄으로1:40 이동한다.......


     





    오타루 시내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사쿠탄으로 1: 40 이동하면서 바라본 풍경이다...









    오타루 시에서  도로를 따라 구불구불한 산길을 1시간 가량 달리고 나면






    시마무이 해변이 위치한 샤코탄 초입에 다다른다.














    아무생각 없이 가는 것도 좋지만, 여기서 만큼은  차 창을 활짝 내려 맑은 공기를 느끼며 달리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맑은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순간,   내 폐 깊은 곳에 자리잡은 오염물질이 빠져나가 힐링되는 느낌이다.











    샤코탄 까지 바다를 옆에 두고 가는 길은 우리나라 7번 국도처럼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아름다운 자연에 정신 못차리고 다니다 보면 어느새 시마무이 해변이 있는 언덕 초입부에 다다른다.







    홋카이도 서부엔 추운 날씨와 어울리지 않는 지역이 있다.

    저 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나 볼법한 맑고 투명한 바다와 푸른 하늘은 이곳이 추운 홋카이도 임을 잊게 만든다.

    러시아 사할린과 일본 홋카이도에서 살던 아이누족들도 이 아름다운 모습에 놀라 여름(Shak) 마을(Kotan) 이라 이름 지었을지도 모르겟다.

    혹자는 일본 100대 절경에 꼽힌다 하지만 아무래도 일본은 더 멋진 곳이 많은가 보다.















    주차장은 꽤나 넓다. 40여대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2군데 있으며, 화장실도 2군데나 있다.







    지천으로 널려있는 샤데풀꽃











    일본의 해변 100선에 빛나는 해안~  시마무이 카이간이다..  시마무이 해변은 주차장 너머로 보이는 동굴 같은 입구를 지나면 된다.











    청어가 많이 잡히는 북해도 청어를 빨리 수송하기위해 만들어진 터널을 통과하면






     

    밝은 빛을 향해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기분은 안대낀채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와 같달까?







     아름다운 해변이 나타난다.. 島武意海岸(시마무이해안)에 도착







    일본의 해변 100선에 빛나는 시마무이카이간







    파도없이 강물같은 바다다...







    샤코틴 블루를 마음컷 보여준다.







    터널을 지나면 짜잔~ 시마무이 해변 전망대이다. 이 곳에선 시마무이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일본 비경 100선중 한 곳인  시마무이 해안,   샤코탄 불루의 맑은 바다와 시원한 자연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곳, 맑고 투명한 바다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주었다....






    아래 바다의 빛깔이 두가지 컬러로 나뉘어서 보이는 것이 특색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멋지당~ 해변 주변에 있는 기암괴석도 그렇고.......  맑고 투명한 바다도 그렇고.......


     





    언덕을 따라서 지그재그로 풀섶길을 내려오면 시마무이 해변이다. 내려가는 길은 15분 가량 걸린다.







    수평선이 일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휘어져 있어  지구는 둥글다는걸 한껏 느껴볼 수 있었던 시마무이카이간..







    투명한 바다와 멋진 기암들..







    시마무이해안과는 작별을 고하고..   다시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





     


    주차장 두군대 중 위 소형주차장에서 바라 보이는 만년설산의 눈







    유럽풍 별장같은 녹색지붕의 식당.. 여기서도 나마우니동을 맛볼 수 있지만  우리는











    방금 점심식사하고 와서 맛잇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휴게소에서 바라본 아래의 대형버스 주차장












    아름다운 해안가를 지나 북해도 여행중 가장 기대했던 곳 중의 하나인 샤코탄의  카무이마사키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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