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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에 있는 까오다이교의 본산
    베트남 다낭.후에 2019. 1. 2. 21:01

    다낭에 있는 까오다이교의 본산 

     

     

    2019.    1.    2.

     

     

    딸과  함께 배트남 다낭으로 2018. 12. 17 ~ 12. 21,   3박 5일 일정 여행이다.   다낭 세렌호텔 투숙 후  세째날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과 시차는 다낭이 2시간 늦는 편이다.

    오늘 네째날 일정은  후에에서 아침에 일어나 몬디알 호텔주변을 산책하고  후에의 후에 성, 티무엔 사원,  카이딘 왕릉,  후에를 떠나 랑코에서 점심 식사 후 하이반고개를 넘어 다낭으로 들어와서 까오다이교 사원,  다낭대성당,  손짜반도 영흥사를 두루 둘러보며 다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후에의 몬디알호텔에서 아침을 맞은 후 5일 일정중 4일 일정이 시작된다.........

    후에를 떠나 랑코에서 점심식사 후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긴 고갯길 하이반고개를 넘어 다낭으로 이동하여오늘 다섯번째 여행지는 다낭의 까오다이교 사원으로 향한다... 

     





    다낭에 들어와서 까오다이교 사원으로 향하면서 차창으로 보이는 전경이다...








    역시 베트남의 오트바이 부대들...





    까오다이교 사원 앞에 내렸다. 

    카오다이교는 베트남에서 생긴 종료라고 하는데 5명의 신을 섬기는 곳?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까오다이교 사원을 들어간다..





    '까오다이'는 '높은 곳'이란는 뜻으로 신이 통치하는 정신적으로 높은곳 이라한다.





    까오타이(CaoTai)교 사원으로 베트남의 신흥종교로 모든 종교서적을 섭렵한 푸꾸억 현령 출신의 Ngo Minh Chieu가 1926년 창시한 신흥종교다.


    떠이 닌(Tay Ninh)에 있는 까오다이교의 본산이다. 두 개의 높은 탑이 사원 좌우로 높게 솟아 있는데 얼핏 보면 불교 사원 같기도 하고, 이슬람 사원 같기도 하다왼쪽 탑은 최초의 여성 추기경인 람 후옹(Lam Huong)오른쪽 탑은 최초의 남성 교주인 레 반 쩡(Le Van Trung)을 상징한다.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까오다이교 사원이다.

    베트남에만 있는 매우 독특한 종교도 있다.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이념에 따라 예수, 부처, 마호메드, 공자, 노자  등의 5성인을 한 곳에 모시는 까오다이교가 바로 그것이다. 조금 생경하게 느껴지는 종교이지만 한때는 수백만 명의 신자가 있었을 정도로 융성했다고 한다현재도 신자들이 매일 모여드는 엄연한 종교로서 존재하는 까오다이교는 하나의 눈과 모든 색으로 바뀔 수 있는 흰색을 상징으로 사용한다.





    역시 흰색이다...

    들어 갈때도 여자는 왼쪽 문을 통해, 남자는 오른쪽 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





    첫번째 안내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방석을 옮기거나 발로 밟거나 하면 안 된다는 문구 매우 중요하다.  까오다이교 신도들이 방석을 건드리는걸 극도로 싫어 한다고 한다.





    당에는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데, 남자는 오른쪽 편으로 들어가 반 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한다. 9개의 계단이 있는데 천국으로 가는 9계단을 상징한다. 하루 4차례 열리는 기도 시간에는 2층 베란다에서 종교 의식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입구쪽 즉,  천안 맞은편에 있는 재단





    내부 천안(天眼)의 모습이 푸른 공 모양에 그려져 있어 이색적이다.   사원내부 까오타이교 심볼 진실을 보는 눈,   이 눈의 역활은 중생을 다 본다는 뜻이 있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핀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5개의 종교를 모은 까오다이교


    맨 위쪽으로 그림이 보이고 VAN GIAO NHAT LY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이 진정 까오다이교을 상징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근본 이념에 따라 천안 뒤로 이슬람교의 마호메트, 도교의 노자, 기독교의 그리스도, 불교의 석가모니, 유교의 공자까지..

    까오다이교는 이슬람교, 도교, 기독교, 불교, 유교의 종교를 모두 믿고, 이러한 종교는 모두 본래 하나의 종교이고 하나의 신이라고 믿는다고 한다.





    바닥의 방석을 건드려서도 안된다...











    사원이 깨끗하면서 매우 조용했다.


















    건물 왼쪽편 모습인데 화분에 나무들이 있는데 조경이 잘되어 있다.  까오다이교 사원건물 왼쪽 뒷편 끝에 건물이 보이는데 화장실이 있는 곳인데 저기는 화장실만 조용히 다녀와야 한다.  관광객들의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다.








    사원 주변은 정원이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







     

    건물 왼쪽에는 작은 못이 있었는데 베트남의 국화가 연꽃이라 한다.







    사원을 나서며 바라본 사원 앞의 병원...





    사원 측면에서 다시한번 까오다이교 사원을 바라보며 대기 중인 차량에 타고 다음 여행지 다낭성당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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