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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구시가지(올드타운) 야시장과 야경. 소원등 띄우기 체험베트남 다낭.후에 2018. 12. 28. 21:14
호이안 구시가지(올드타운) 야시장과 야경. 소원등 띄우기 체험
2018. 12. 28.
딸과 함께 배트남 다낭으로 2018. 12. 17 ~ 12. 21, 3박 5일 일정 여행이다. 다낭 세렌호텔 투숙 후 둘째날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과 시차는 다낭이 2시간 늦는 편이다.
오늘 둘째날 일정은 아침에 일어나 미케비치 해변을 산책하고 오행산, 광주리배 체험, 도자기 마을 지나 투본강 배 타고 호이한으로 이동, 호이안 구시가지 떤키의 집, 광조회관(관운장 사당)과 호이안 역사 박물관, 내원교와 풍흥의 집, 호이안 구시가지 야시장과 야경. 소원등 띄우기 체험을 하는 일정이다....
미케 해변의 세렌호텔에서 아침을 맞은 후 5일 일정중 2일 일정이 시작된다.........
호이안 구시가지의 내원교와 풍흥의 집을 보고 오늘 마지막 여행지로 호이안 구시가지 야시장과 야경. 소원 등 띄우기 등을 체험하러 이동 한다...
분위기 있는 야외에서 현지식으로 저녁 식사 후 호이안 구시가지 야시장과 야경을 보러 이동한다...
유네스코 지정의 호이안 구시가지의 전통거리를 관광한다.
호이안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을 걷고 있다. 호이안은 200년 전의 건물과 도로가 그대로 남아 있단다. 지금도 800여 채의 옛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그래서 호이안의 관광 포인터는 옛 건물을 살펴보는 것이다. 좁은 도로 양편에 오래된 집은 물론이고, 골목을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수많은 그림 가게, 기념품 가게, 옷 가게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 쇼핑을 하고 있다.
저녁 식사 후 이동하면서 바라본 구시가지 전경이다...
지나가면서 아무렇게 셔터 눌러도 그림이 찍히는 곳 다낭 호이안 구시가지 야경...
밤이되어 그런지 호이안 다리는 밝은 조명이 켜져 더욱 분위기가 있었다.
엄청 낭만적인 길이다...
베트남 호이안 구시가지의 전통거리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30㎞ 떨어진 투본강 어귀에 있는 작은 도시로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도시 초기의 모습을 온전하게 간직해 1999년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과거가 멈춰 있는 예쁜 시골도시에 베트남 전통 가옥들과 등불로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이 전통거리는 투본강 북쪽 제방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건물은 15 ~ 19세기에 지어진 것이다..
그 당시의 대부분 노랑색 계열의 색다른 건물모습 그대로 멈춰서 있어서 호이얀에서 그 때의 분위기 우리도 한번 느껴보자...
형형색색 놓인 무늬들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등불들도 색깔이 엄청 곱다.
호이안 야시장 하면 역시 이쁜 등이 많다는거 ~
호이안의 랜드마크, 아름다운 등도 판다.
등불 앞에서 이렇게 하트 한번 슝슝 날려주는 우리 딸
여기서 넋을 잃었다. 형형색색 정말 너무 예뻐서 나도 찰깍!!!
호이안 전통거리 야시장..
호이안은 저녁때만 되면 전통거리에 야시장이 문을 열고 울긋불긋한 오색등불을 내걸어 정말 아름답기만 하다..
호이안의 구시가지를 걷다보면 눈이 엄청 즐거워진다.
거리를 다니다보니까 등불 앞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베트남 커플도 있었다. 행복하시길-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찍는 다른 커플은 더 분위기 있었다.
호이안 야시장에는 100여개가 넘는 많은 점포와 노점이 있다. 아기자기한 각종 수공에품과 해산물요리와 꼬치요리 등 먹을거리를 팔고 있다.
모자, 백, 가방 등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팔고 있다.
아오자이 파는 가게가 곳곳에 있다. 아오자이는 베트남 여성의 의상이다. 베트남어의 ‘아오’는 옷, ‘자이’는 길다는 뜻이다.
품이 넉넉한 바지와 길이가 긴 상의로 되어 있다.
중국의 전통복을 베트남의 풍토와 민족성에 동화시켜서 만든 것으로, 상의는 중국복[胡服]의 영향을 받아 옆이 길게 트여 있고(슬릿), 깃은 차이니스칼라로 되어 있다.
유행에 따라서 슬릿의 깊이나 칼라의 높이가 달라지며, 옷감·무늬·빛깔도 다양하다.
바지는 풍성하게 만들어서 통기성이 좋으며, 보통 흰색 새틴을 많이 쓴다. 원래는 상류계급의 의복이었으나 평상복·예장용으로 일반화 되었다.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이곳....
중간에는 이렇게 트럭 같은(?) 노점에 각종 장신구들...
조그마한 시골마을이니 천천히 걸어서 다니면 골목골목 예쁜 상점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다양한 먹거리의 거리 음식과 포장마차들....
호이안에 밤이 찾아오면 조용하던 낮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풍경을 볼수 있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각종 기념품 등을 쇼핑도 한다.
그러다 시장기가 느껴지면 여기저기의 먹거리들... 자, 그렇다면 이젠 다낭 호이안 야시장 하이라이트 !! 나이트마켓 먹거리 탐방을 해 볼까? 해산물 구이
각종 생과일 쥬스
망고 생과
그리 커다란 시장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먹거리와 볼거리로 사람들이 가득하다. 조금 과장하면 90%는 한국관광객들이다.
오리. 개구리. 문어 구이
식당, 먹거리 앞에도 한국관광객들이다. 이곳 가게에서도 한국말을 잘한다.
문어와 개구리 구이
소주도 있고, 한국인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달려든다.
오래된 거리와 아름다운 등불들이 신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호이안 야시장 투어였다.
투본강 강변 앞에 홍등이 예뻤던 ‘호이안 카페’
강변을 따라 불켜진 등 조각상들이 투본강을 빛으로 밝혀주고 있다.
호이안 야시장 투어 후 등불 띄우기 체험
딸과 함께 호이안 야경 투어에 포함되어 있던 소원등 띄우기 및 쪽배체험!
우리 배는 나와 딸 둘만 타고 고고씽 했는데 너무 운치 있고 이뻐!
강가쪽으로 보이는 조형물
호이안 야경투어에 포함되어 있던 소원등 띄우기 및 쪽배체험!
수로 쪽으로 가서 쪽배를 타고, 촛불이 켜진 종이꽃을 강에 내려놓는 이벤트도 했는데, 호이안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 뱃놀이를 하는 것이 너무나 황홀한 기분을 들게 했다.
오늘은 나름 빡빡한 일정이어서 다리도 피곤하고 무거웠지만, 베트남 문화를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볘트남 호이안에서의 밤은 깊어만 간다.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무거운 다리를 끌고 버스로 이동해서 호텔로 향한다. 오늘 또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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