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동역에서 기차타고 화련으로 이동

라동역에서 기차타고 화련으로 이동

 

2017.    10.    9.

 

  

2017. 10. 3 ~  10. 6,   3박 4일  딸과 함께한  대만여행으로  2017. 10. 4.  여행 2일째날이다..

오늘 둘째날 일정은  화련으로 이동하면서 라동임업문화원구를 보고 기차로 라동역에서 화련으로 이동 후 점심식사 후 아미족 쇼와 대리석 공장도 보고 태노각 협곡으로 이동 협곡을 본 후 다시 라동역으로 이동하여 라동역 근처에서 저녁 식사하고 화련역에서 라동역으로 이동한후 다시 버스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늘 두번 일정으로 라동역에서 기차타고  화련으로 이동한다..

라동역 도착이다..

라동역 입구에서 바라 본 라동역 주변 전경이다..

에스콰레타를 타고 2층으로 오른다.

2층 역사의 풍경이다..

우리는 10:46 화련발 기차를 탈 예정이다..

 라동역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역사 내의 기차카페...

대만의 철도노선으로 기차로 대만을 한바퀴 돌게 되어 있다...  가운데 산맥은 3,000m가 넘는 산이 300개가 넘는 아주 험한 산맥이라서 대만은 철도가 잘 발달되어 있다...

2층 역사안에서 바라본 철길...

2층의 개찰구를 지나

月台가 플랫홈,  2번 月台로 내려간다..

 1층으로 내려와 조금 기다린다.    지하철 플랫홈에서 기차를 타는 기분이다.

끈임없이 열차들이 섰다가 다시 출발한다..

이제 우리가 타고갈 10:46  기차가 들어 온다..

우리는 10:46 라동역에서 출발하여 11:44 화련에 기차가 도착할 예정이다..

라동 역에서 열차를 타고 약 1시정도 거리에 있는 화련으로 기차여행을 한다.   화련행 열차를 타고 출발~

추석날인데도 기차의 승객은 그리 많지 않았다.

각 칸 마다 자동문으로 연결이 되어 있었고 그 사이에 화장실과 온수대가 있다.  좌석도 널찍하고 푹신했다.

현대중공업에서 만들었다는 새마을호와 같은 모양의 기차 이다..

한국의 새마을호와 같은 자강호(自强號)가 라동과 화련을 연결한다.  편도로 1시간 내외가 걸린다.  화련까지는 터널이 많고 자연풍경이 그다지 아름답지 않아서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   좌석 간의 간격이 그리 넓지 않지만 좌석끼리 마주보도록 돌릴 수 있다.

기차는 라동 역을 출발하여 화련으로 달리고 있었고 기차길 옆 건물들은 대부분이 오래된 건물이었다.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나..

  지나는 간이역 마다 차창에서 바라다 본 풍경들이다.

열대우림을 생각하게 하는 숲은 끝없이 펼쳐져 있었고 현대중공업에서 만들었다는 기차는 마치 새마을호 기차를 탄것처럼 편안였었다.

태로각 역 도착이다..

 신성 태로각역 도착 이다..

역은 뒤에 엄청 높은 산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타이완의 동쪽에 위치한 화련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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