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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동임업문화원구(羅東林業文化園區)
    대만 2017. 10. 9. 08:02

    라동임업문화원구(羅東林業文化園區)



     

    2017.    10.    9.

     

      

    2017. 10. 3 ~  10. 6,   3박 4일  딸과 함께한  대만여행으로  2017. 10. 4.  여행 2일째날이다..


    오늘 둘째날 일정은  화련으로 이동하면서 라동임업문화원구를 보고 기차로 라동역에서 화련으로 이동 후 점심식사 후 아미족 쇼와 대리석 공장도 보고 태노각 협곡으로 이동 협곡을 본 후 다시 라동역으로 이동하여 라동역 근처에서 저녁 식사하고 화련역에서 라동역으로 이동한후 다시 버스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우리가 움직일려는 시간에는 멈춘것 같다.  호텔을 나서 이동하면서 만난 시내 전경이다..





    라동역으로 이동하는데 추석연휴로 길이 밀릴까봐 08:00 일찌감치 출발하기로 한다..





    우리를 실은 버스는 2번 고속도로에서 5번 고속도로로 갈아 타고 라동으로 달린다..









    라동역에 10:20까지 도착하면 되는데 의외로 차가 밀리지 않아 라동에 1시간만인 9시에 도착하여 시간적 여유가 있어 라동역 근처의 관광지를 한군데 들러 보기로 한다..




    라동임업문화원구 입구이다..


    뤄동임업문화원구(羅東林業文化園區)는 대만의 3대 임업장인 태평산(太平山)은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초기에는 사람이 벌목을 하고 목재를 모아 란양계곡을 이용하여 운반을 했으며 후에 수력발전소 건설로 인해 하천을 통한 우반이 불가능해지자 1924년 산림철도를 건설하여 목재 운송을 하였다.

    이 곳의 임업 산업은 초기 대만 국가 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후 민국 71년 태평산 임업장이 문을 닫았고  현재는 관광지로 개발하여 과거 운행하던 삼림철도를 전시해 놓고 있고,작은 생태공원도 함께 있다...

     




    공원이 생각보다 크다.



    입구의 커다란 편백나무가 우리를 압도한다..









    나무가 우거진 숲속 산책로에서 피톤치드를 흡수할수 있고 박물관과 공방 견학도 할수 있다.













    작은 생태공원도 보인다..











    이곳은 저목지로 벌채한 목재를 장시간 저장하는 곳이라 한다..

     




    자그마한 나뭇길로 연못을 한 바퀴 돌 수 있었다.













    공원이 기찻길과 바로 붙어 있다..





    저목지





    호수라고 해야하나?   둘레를 따라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무 데크길을 따라 저목지를 돌아 본다..













    몪각인형을 산책로에서 만날 수 있다.













    뤄동은 향나무. 편백나무가 많이 나는 곳이라 산림철도를 만들어 기차로 이곳의 목재를 운반했다고 한다. 당시 사용했던 1900년대의 증기기관차와 철도가 남아 있다.

    나무가 우거지고 기차 철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사진 찍기도 좋다.

    과거 목재를 운반하는 철도가 지나던 곳이었고, 이 곳은 기차역이었다.   과거에 목재를 운반하던 기차를 전시해 놓았고, 한 쪽에는 생태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과거 목재를 운반하던 기차...

    목조 기차역과 재현되어 있는 기찻길에서...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반대편으로는 생태공원이 있는데 많은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

    지금은 없어진 기차역. 죽림역....

    우리나라로 치면 탄광 열차 정도? 임업용으로 이용되다가 지금은 사라진 듯 하다...

     

    나무가 우거진 숲속 산책로에서 피톤치드를 흡수할수 있고 박물관과 공방 견학도 할수 있으며 일제시기 목재운반을 위해 만든 기차선로. 기차 그리고 몪각인형을 산책로에서 만날 수 있다.







    뤄동임업문화원구(羅東林業文化園區)를 대충 둘러 보고 바로 근처에 있는 라동역으로 10:20까지 가야 했으므로 1시간쯤의 산책을 마무리 하고 라동역으로  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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