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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사의 부속 암자. 비구니 사찰 내원암
    사찰여행/대구 2017. 8. 29. 18:31

    동화사의 부속 암자. 비구니 사찰 내원암



    2017.    8.   29. 

     


    2017.    8.  28.  지인과 함께 대구시 동구 도학동 35번지에 위치한 대구 동화사를 거쳐  동화사의  6개 부속암자 중  네개의 산내 암자 부도암. 내원암. 양진암. 염불암을 둘러 보았는데  통일대불 일원이 있는 아치교와 대웅전 영역을 지나 동화사 주차장에서 그 중 첫번째 암자인 부도암을 보고 두번째 내원암으로 향해본다 ...






    대구시문화재자료 34호인 동화사 부도암의 부도를 보고 양진암.내원암 가는 길과 부도암 가는 길의 갈림길로 다시 내려와서 좌측 동화사 비구니도량 양진암. 내원암 방향으로 향한다.





    양진암.내원암 가는 길(직진)과 염불암 가는 길(좌측)의 갈림길이다.





    내원암(內院庵)은 동화사 주차장에서 북으로 1.1km가량 좌청룡, 우백호의 길지에 자리 잡고 있다.





    내원암 오르는 길...  너무나 조용하고 운치있는 길이다..





    내원암.양진암 오르는 길의 양옆으로 도열해 있는 소나무들..... 





    중간에 정토교를 지나게 된다..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답다환상적이다.








    부도암을 지나 약 8분 뒤에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 서 있는 이정표,  내원암과 양진암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원암








    내원암에는 비구니 50여명이 참선하고 있다고 한다..





    내원암(內院庵)은 양진암(養眞庵)과 이웃하여 자리하고 있는 동화사의 부속 암자로 비구니 사찰이다.

    동화사 사적비에는 조선 인조 4(1626) 유찬(留贊) 스님이 창건하였고그 뒤 순조 27(1827)에 무월(霧月) 화주 중건하였다고 한다.   근대에 와서는 1960년 무렵 장일(長一) 스님이 이곳에 비구니 선원을 열었으며 1966년 이후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다양진암과 같은 비구니 수행도량이다.





    내원암(內院庵)은 도솔천 내원궁에서 암자의 이름을 따 왔다...





    내원사 설법전은 3층이고 3층이 법당과 다실,   2층은 식당,  1층은 종무소와 스님 수행공간이다..



































    규모는 상당한 절인데 설법전 3층 선방에서 관음전을 볼 수 있게 유리로 만들어 많은 불자들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같다.





    설법전에서 관음전 방향의 아미타 부처님





    설법전에서 관음전 방향의 아미타 부처님 우측의 복도쪽의 신중탱








    설법전에서 서쪽 방향의 지장보살님과 좌측의 도림당 장일스님 진영과 우측 승시 포스터..





    지장보살





    도림당 장일스님 진영





    설법전 남쪽의 영가단











    설법전 선방 법당 남쪽의 다실..











    다실과 설법전 선방의 법당을 연결하는 툇마루...





    설법전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련하다...





    관음전 앞에서 바라본 설법전의 북쪽면이다..





    설법전의 앞의 아기자기한 작은 물정원과





    작은 화분들이 비구니스님들을 보는듯 정감가고 이쁘다..











    관음전이다..








    내원암 관음전의 관세음보살








    내원암 관음전의 관세음보살 향 좌측의 용왕탱과 산신





    용왕탱





    산신탱





    내원암 관음전의 관세음보살 향 우측의  독성탱





    독성상





    칠성탱





    관세음보살님 머리쪽 닫집 역활의 천정의 용 단청








    관음전 출입구 위의 천정화





    관음전의 천정 단청





    관음전의 문살..





    관음전의 외부 벽화들..








    관음전에서 선방을 향해 몇 발짝 걷다가 잠시 멈추게 된다.

    산과 관음전이 어울려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현란한 기로 인해 잠시 휘청거릴 정도이다. ()란 존재에 내가 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다정말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되니 꼭 한번 보기를....





    관음전에서 바라본 설법전 모습이다..





    관음전 앞에서 바라 본 내원암 편액을 달고 있는 선방의 측면 모습이다.





    선방 옆으 옥잠화가 너무 이쁘고 깨끗하다..





    내원암 편액을 달고 있는 선방이다..








    스님도 나그네도 보이지 않는 적막이 흐르는 내원암 선방..


































    너무나 조용하고 깨끗한 내원암 선방을 나와서 설법전 마당으로 향한다...





    설법전 마당에서 보니 내원암에서 팔공산으로 오르는 고운 산길도 보인다..




    내원암의 채전밭도 스님들을 닮아 너무 단정하고 이쁘다..





    내원암을 내려 간다..












    9:30에 양진암과 내원암 갈림길을 나와서 좌측길 동화사의 또다른 비구니 도량 양진암으로 길을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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