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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와 혜공선사의 이야기가 깃든 오어사 둘레길(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산이 좋아 2016. 10. 28. 09:18
원효대사와 혜공선사의 이야기가 깃든 오어사 둘레길
2016. 10. 28.
2016. 10. 27. 친구들과 함께한 오어사 둘레길 이다 .........
오어지 입구를 들어서면 예전에 없던 '운제산 오어사 편액을 단 오어사 일주문을 지나 오어사 경내 주차장에 도착한다.
오어사에서 딱 1500m, 가파른 오르막 길을 15분 올라가면 나오는 곳! 길도 좋아 힘들지 않은 곳! 포항의 명소 오어사의 명소'자장암'으로 향해 본다...
자장암' 초입의 오어사 부도탑 이다..
예전에 없던 테크길을 15분 정도 오른다..
자장암 오르면서 오늘도 자장암을 전망할수 있는 전망대에서 자장암을 올려다 본다...
드디어 자장암 도착이다..
자장암 설법전 앞에서 바라본 오어사 해수관음보살님과 어오지 이다...
다시 법당 앞에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아직 오어사 주변에는 가을이 더디게 오고 있었다..
자장암에서 다시 오어사로 내려 간다...
오어사에 새로이 조성한 해수관세음보살이다..
해수관세음보살 뒤로 까마득이 아까 다녀온 자장암이 바라다 보인다...
오어사 경내 주차장 앞의 오어사 둘레길로 들어가는 다리, 원효교이다.
원효교에서 바라본 오어사 전경이다..
이제 본격적인 오어지 둘레길 탐방이다.
저수지 바로 옆으로 쭉~ 나무데크를 해놓았는데 꼭 등산화도 필요없고 걷기에 딱, 너무너무 잘해 놓았다.
나무데크가 없었다면 무조건 산행을 해야 해서 일반인들은 접근이 용이하진 않았을것 같다.
둘레길에는 의자가 곳곳에 있어서 물가에 앉아 쉬면서 먹고 수다 떨기 딱 좋게 만들어 놓았다.
의자에 앉아서 멋진 풍경사진 한장 찰칵!
탁틔인 넓은 오어지와 자연경관이 너무 잘 어울린다.
원효교 입구에서 원터골까지만 한 40여분을 걷다가 다시 백하여 원효교로 향한다..
쉴곳도 많고 물가여서 시원하기도 하고 포항에 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포항 오어사 꼭 산행안해도 이렇게 먹을거 간단히 싸와서 오어지 둘레길 걸어보면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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