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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 이색 박물관! '한국은행 화폐전시관'
    여행방/대구 2016. 7. 25. 09:55

     

    대구의 이색 박물관!   '한국은행 화폐전시관'

     

     

     

       

    2016.   7.   25.

     

     

     

    2016.   7.   14.   대구 경북대학병원 건강 검진하러 갔다가 오전 10시에 검사하고 14:00에 검사 결과 나올때 까지 기다리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보고 난뒤 둘러본 대구의 화폐전시관  이다 .........

     

     

     

     

     

     

    화폐전시관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1층에 위치해 있으며298규모로 개설돼 있는데  '우리화폐 전시관''세계화폐 전시관'으로 나눠져 있다.

     

     

     

     

     

     

     

     

     

     

     

     

    대구의 이색 박물관'한국은행 화폐전시관' 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20025월에 개관했는데 고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을 거쳐 현재까지 화폐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화폐전시관은 두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었다.    먼저 '우리화폐 전시관' 부터 관람한다.

     

     

     

     

     

     

     

     

       부자집에나 있을 보물상자를 보는 것 같다.

     

     

     

     

     

     

     

     

     

     

     

    우리화폐 전시관에는 각 시대별로 전시돼 있어 한국 화폐의 역사를 한꺼번에 생생히 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소은병.

     

    고려시대 때 사용됐던 은화의 일종이다.   숙종6년(1101)에 발행된 은병에 구리가 섞여 그 가치가 떨어지자, 충해왕 원년(1331)에 그 크기를 축소한 소은병이  발행 되었다.

     

     

     

     

     

     

     

     

     

     

     

     

     

     

     

     

     

     

     

     

     

     

     

     

     

     

     

     

     

     

     

     

     

     

     

     

     

     고려시대 화폐, 조선시대의 화폐 등 시대별로 화폐 종류와 그 역사도 배울 수 있지만,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의 순환과정도 직접 볼 수 있었는데 물론 샘플을 통해 보여 주었지만 발행부터 폐기까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최초의 한국은행권이다.   지금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 도안인 것 같다.   처음부터 많은 무늬들이 사용되었구나....

     

     

     

     

     

     

     

     

     

     

     

     

     

     

     

     

     

     

     

     

     

     

     

     

    기념주화들도 전시되어 있었지만 다양하고 많은 것 같지는 않았다.

     

     

     

     

     

     

     딱히 눈에 들어오는 도안은 없었다.

     

     

     

     

     

     

    대한민국 반만년역사 기념주화인데 이건 가지고 싶다...    세종대왕이 제일 멋있다.    요런게 있는 줄 몰랐다.

     

     

     

     

     

     

     

     

     

     

     

     

    요건 한글날 국경일 제정 기념은화인데 도안도 참 이뻐서 가지고 싶었다.

     

     

     

     

     

     

     교황방한 기념주화인데 하나는 은화이고 하나는 황동화이다.

     

     

     

     

     

     

     

     

     

     

     

     요즘 신사임당에 조금 밀리는 느낌이지만 세종대왕이 지폐계에서는 장기집권 중이다.

     

     

     

     

     

     

     

     

     

     

     

     

     

     

     

     

     

     

     비운의 지폐로 불리는 석굴암 도안의 만원권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승인까지 떨어졌지만 발행과 유통에는 실패했다.

     

     

     

     

     

     

    석굴암 도안 10,000원권

     

    1972년에 발행될 뻔하다가 빛을 보지 못한 10,000원권 지폐이다박대통령이 시쇄품에 서명하고 발행 공고 까지 마쳤으나 도안의 소재가 특정 종교를 두둔할 수 있다는 여론으로 인하여 결국 발행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색과 크기의 화폐들이 많이 있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입구 현관 오른쪽의  세계의 화폐들이 전시되어 있는  세계화폐관으로 이동한다.

     

     

     

     

     

     

    세계화폐 전시관에는 북한을 포함한 세계 여러나라의 희귀한 화폐와 관련 물품을 전시해 놨다.

     

     

     

     

     

     

     

     

     

     

     

     

    다양한 화폐들을 보니 가치는 모르겠지만 예뻐서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폐를 모으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외에도 다양한 화폐들이 있었고 팬더 주화 아래 꺼다란 화폐는 태국 화폐였던 것 같은데 아무리 기념 화폐라도 저렇게 크게... 

     

     

     

     

     

     

     중국의 팬더 은화는 팬더 주화 발행 10주년 은화만 있다.

     

     

     

     

     

     

     

     5온스를 은화 이다 .

     

     

     

     

     

     

    어류 도안 지폐도 있다.

     

     

     

     

     

     

      세로로 된 지폐도 있었다.

     

     

     

     

     

     

     

     

     

     

     

     

     비단으로 만든 지폐도 보인다.

     

     

     

     

     

     

      북한의 화폐라는데 화폐를 통해서도 선전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생각이....

     

     

     

     

     

     

     

     

     

     

     

     

     

     

     

     

     

    화폐전시관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298규모로 개설돼 있는데 '우리화폐 전시관''세계화폐 전시관'으로 나눠져 있었다.

     

     

     

     

     

     

     

     

    화폐를 수집하시는 분들 중 초보자 분들께서는 꼭 화폐전시관을 찾아 보는게 좋을 것 같다.

    테마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인물자연건축물조류파충류포유류어류 등 테마별로 구분해 놨다그 중에 저는 어류가 가장 눈에 들어 왔다.

     

    돈이란 그 형태만 바뀌어 올뿐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라 생각되는데 이번에 화폐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화폐의 역사는 물론또 어떻게 발전하고 변할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고  올해에는 화폐에 대한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그 기능을 더욱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전시화폐를 보강하고 안내패널 교체 등 시설 개선에도 더 힘쓸 계획이라고 한다.

     

     

    대구 경북대학병원 건강 검진하러 왔다가 오전 10시에 검사하고 14:00에 검사 결과 나올때 까지 기다리며  들러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화폐전시관은 또 다른 경험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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