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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근대화 거리 2코스 둘러보기(대구시 중구)
    여행방/대구 2016. 4. 27. 17:02

    대구 근대화 거리 2코스 둘러보기  

     

     

     

     

     

     

     

    2016.   4.   27.

     

     

     

     

     

    2016.  4. 25. 대학친구랑  함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보고  다시 대봉역으로 이동하여 3호선 지상철을 타고 서문시장역에 내려 '대구 근대화거리 2코스' 를 둘러보러 간.........

      

    대구 근대화거리 골목투어 2코스,

     

     

    이 거리는 동산 선교사 주택 ~ 대구제일교회 ~ 3.1만세 운동길 ~ 청라언덕 ~ 계산성당 ~ 이상화. 서상돈 고택~ 약전골목 등 성밖골목으로 이어지며, 도심속에서 개화기 근대문화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골목 곳곳에는 선현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옛 정취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대구시에서는 아름다운 거리로 지정하여 그 품격을 지키고자 한다.

     

     

     

     

     

     

     

    대구시는 2003년에 이곳을 '대구 3.1운동 길'로 지정하고 3.1운동 당시 모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발굴 , 전시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라언덕과 이어진 3.1 만세운동길에는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는 시민들의 모습을 타일 모자이크로 벽화를 만들었는데,  그 날의 함성이 지금도 온 누리에 울려 퍼지는 듯했다.

     

     

     

     

     

     

     

     

     

     

     

    청라언덕은 대구의 기독교가 지역에 뿌리내려 정착하고 지금의 동산의료원(동산병원)이 사회에 봉사하면서 성장한 중심지이다.

    대구 근대화의 빛이 태동한 곳이며, 지난 100여 년간 지역 역사와 함께 호흡해 온 유구한 시간의 흐름과 놀랄만한 변화의 과정이 녹아 있다.

     

    동산은 제일교회를 설립한 아담스 선교사와 동산의료원(동산병원)을 설립한 존슨 선교사가 1899년 달성 서씨 문중으로부터 매입한 자그마한 산이었다.

     

    달성토성(현 달성공원) 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다하여 東山이라 하였는데 이곳에 병원,  교회뿐만 아니라 당시 선교사들이 거주하던 주택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3.1 만세운동길로 올라가 동산 청라언덕에서 선교사 챔니스 주택인 의료박물관을 둘러 본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고풍스러운 장식품들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풍경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2002년에는 문화재 보수로 원형의 이미지를 찾았고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박물관 내에는 1890년대에서 1900년대에 사용되던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박물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개관시간 오전 10:00~12:00 / 오후 13:00~17:00 (월~금)

     

     

     

     

     

    의료박물관 내에는 의료기들이 전시되어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사전조사와 현장조사를 한 결과 우리 의료박물관 의료기구 32점과 의학문헌 2점이 유물목록에 등재됐다.

    동산병원은 영남지역 최초로 서양의술을 펼쳐 우리나라 근대화과정에서 의료분야에 선구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박물관을 건립해 유물을 보존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근대 의료문화유산의 중요성도 인식시키고 있다.

     

     

     

     

     

     

    선교사 챔니스 주택 뒤로 현대식 고딕건물의 대구제일교회의 첨탑 부위가 보인다.

     

     

     

     

     

     

     

     

     

     

     

     

     

     

     

     

    제중원의 내실 모습으로 근대의학의 기념비적인 장소이다.

     

     

     

     

     

     

     

     

     

     

     

    청라언덕은 대구의 기독교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정착하고 지금의 동산의료원이 사회에 봉사하면서 성장한 중심지이다.

    지난 100여 년간 지역의 역사와 함께 호흡해 온 유구한 시간의 흐름과 놀랄만한 변화의 과정이 이곳에 녹아 있다.

    특히 청라언덕은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불러보았을 ‘동무생각’의 노랫말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

     

     

     

     

     

     

    대구가 낳은 한국 근대음악의 선구자 박태준 선생이 계성학교를 다니던 학창시절의 로맨스를 담은 노래 ‘동무생각’은 시인 이은상 선생이 박태준 선생의 연애사를 듣고 쓴 시(詩)에 다시 곡을 붙인 가곡이다.

    노랫말에서처럼 바로 이곳이 푸른 담쟁이 넝쿨이 휘감고 있던 청라언덕이고 백합화는 그가 흠모했던 신명학교 여학생이라고 한다.

     

     

     

     

     

     

     

     

     

     

     

     

     

     

     

     

     

     

     

     

     

     

     

     

     

     

     

     

     

     

     

     

     

     

     

     

     

     

     

     

     

     

     

     

     

     

     

     

     

     

     

     

     

     

     

     

     

     

     

     

     

     

     

     

     

    동산병원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지인, 은혜정원으로 기념비에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공로와 간략한 약사가 적혀 있다.

     

     

     

     

     

     

     

     

     

     

     

     

     

     

     

     

     

     

     

     

     

     

     

     

     

     

     

     

    사과나무 100년

     

     

    여기 뿌리 내린 이 사과나무는 1899년 동산의료원 개원 당시 미국에서 들여온 한국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의 자손목으로서 동산의료원 역사를 말할 뿐 아니라 대구를 사과의 도시로 만든 의미있는 생명체이다.

    초대 병원장인 존슨박사가 미국 의료선교사로 동산병원에 재임하면서 미국 미조리주에 있는 사과나무를 주문하여 이곳에 재배한 것이 대구 서양 사과나무의 효시이다.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

     

    전국 담장 허물기 첫 행사로 철거한 본원의 유서 깊은 정문 및 중문 기둥과 담장을 여기에 옮겨와 세우고 그 위에 본원의 초창기에 개척한 수많은 교회 종들 중 하나를 올려 놓았다.

    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두 기둥은 환자를 돌보는 교직원들의 사랑의 손길을 상징한다.

     

     

     

     

     

     

     

     

     

     

     

     

     

     

     

    대구제일교회는 경북지역의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서 조선 말 부산 선교부에 주재하던 미국북장로교 선교사 베어드(한국명:배위량)목사가 경상도 북부지역 순회 전도 여행 중 1893년 4월 22일 대구 읍성에 첫발을 디딤으로써 시작되었다.

     

     

     

     

     

     

     아담스 선교사가 설립한 제일교회가 보인다..

     

     

     

     

     

     

     

     

     

     

     

     

     

     

     

     

     

     

     

     

     

     

     

     

     

     

     

     

     

     

     

     

     

    청라언덕 90계단의 3.1 만세운동길이다.

     

     

     

     

     

     

    3.1 만세운동길 청라언덕 90계단으로 이어진다.

     

     

     

     

     

     

     

     

    이 곳에서도 대구제일교회의 첨탑부위가 오버랩되어 나타난다.

     

     

     

     

     

     

     

     

     

     

     

     

     

     

     

     

     

     

     

     

     

     

     

     

     

     

     

     

     

     

    3.1 만세운동길을 내려와 계산성당으로 발길을 옮긴다.

     

     

     

     

     

     

    계산성당인데 청라언덕에서 3.1 만세운동길 90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보인다.

     

     

     

     

     

     

    대구시 중구 계산동에 위치한 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 성당은 1886년 블랑주교에 의해 대구 경북 지역 최초의 본당으로 설립되었고,  1911년 조선대목구가 서울대목구와 대구대목구가 분리되고 대구대목구의 초대 교구장으로 드망즈 주교가 임명되면서 주교좌성당으로 승격 되었다.

     

     

     

     

     

    경상도 지역에 본당이 설립된 것은 박해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1882년이었고, 이때 그 전담 신부로 임명된 사람은 1877년에 입국하여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지에서 활동하던 로베르(Robert, 金保祿) 신부였다.

     

     

     

     

     

     

    대구교구 설립 25주년 기념 대형십자가다.

    성당 건립은 부지 매입 후 2년여 만인 1899년에 완료되어 그 해 예수 성탄 대축일에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를 주보로 삼아 축성식을 거행했다.

     

     

     

     

     

     

     

     

     

     

     

     

     

    불행하게도 1901년 발생한 지진으로 제대 위의 촛대가 넘어지는 바람에 성당은 불길에 휩싸여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서 로베르 신부는 새 성당 건립을 계획했는데, 1902년 5월에는 2개의 종탑을 갖춘 라틴 십자형의 고딕 성당이 준공을 보게 되었다.

     

    계산 성당은 서울과 평양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진 고딕 양식 성당이며 대구에 현존하는 1900년대 유일한 성당 건축물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1년 9월 25일 사적 제290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제대 뒤편을 장식하고 있는 다섯 개의 아치형 창문이다.

    건축적 아름다움도 특출하지만, 창문을 장식하고 있는 유리화와 성모상은 성당 역사를 말해주는 유산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아울러 고딕식 벽돌조 건물 전체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 중간에는 여느 성당에서 보기 힘든 둥근 모양의 붉은 십자가 패 12개(12사도를 상징)가 박혀 있다.

    이 십자가 패는 성당 축성식 때 크리스마 성유를 발랐던 곳인데 오랜 보존을 위해 패 뒤에 벽돌을 붙여 기둥의 벽돌과 벽돌 사이에 끼워 넣는 특이한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유리화도 1991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면서 새로 만들었다.

     

     

     

     

     

     

     

    1950년 12월 12일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계산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제대 하단부 중앙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해(팔)가 안치되어 있다.

     

     

     

     

     

     

     

     

     

     

     

     

     

     

     

     

     

     

     

     

     

    뒤에 제일교회가 보인다.

     

     

     

     

     

     

     

     

     

     

     

     

     

     

     

     

     

     

     

     

     

    계산 오거리의 길거리 벽화는 시인 이상화 그리고 서상돈 선생의 초상화 타일벽화이다.

     

     

     

     

     

     

     

     

     

     

     

     

     

     

     

     

     

     

     

     

     

    계산예가에 느린우체통이 있다.

    건물뒤쪽 벽사이로 보여서 귀찮다고 지나갈 수 있는 곳에 있는데,  편지를 보내면 1년 있다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우체통이 왜,  건물뒤쪽에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느린우체통이 설치된 이후 인기가 있었는데,  일제에 저항을 했던 시인 이상화 고택에 일본 우정국 마크(テ)가 있는 우체통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항의를 받았고,  이를 확인한 대구시에서 철거 이동시킨 것이 건물 뒤쪽으로 옮겨놓은 것이었다.  내년쯤 우정국에서 다시 일반우체통을 설치하기로 했다는 것 같다.

     

     

    근대화도 좋지만,  '사소하다 할 수 있는 것에서 신경을 좀더 썼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상화 고택 바로 옆에는 계산예가 가 있다.

    이곳은 근대문화의 체험관으로 계산동에 있었던 역사적인 일들이나 흔적들을 모아놓은 전시관 같은 곳이다.

     

     

     

     

     

     

    계산동의 어제와 오늘

     

     

     

     

     

     

     

     

     

     

     

     

     

     

     

     

     

     

     

     

     

     

     

     

     

     

    민족저항시인 이상화고택

     

     

     

     

     

     

     

    이상화 고택은 1999년부터 고택을 보존하자는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군인공제회에서 인근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면서 고택을 매입해 지난 2005년 10월 27일 대구시에 기부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고택을 보수하고, 고택보존시민운동본부에서 모금한 재원으로 고택 내 전시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화는 일제강점기에 비탄에 빠진 우리정서를 언어로 끌어올림으로써 한국 현대시의 이정표를 세운 민족시인 이다.

     

     

     

     

     

     

    이 고택은 이상화가 말년(1939~1943)을 보낸 역사적인 장소로 이상화의 숨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민족시인 이상화가 숨진 곳이다.

    소규모의 공간이지만 저항문학의 실증적 존재였던 이상화 시인을 기념하고 지역민들의 명상장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고택으로 이어지는 길엔 이상화의 詩가 새겨져 있다.

     

     

     

     

     

     

     

     

     

     

     

     

     

     

     

     

     

     

     

     

     

     

     

     

     

     

    국채보상운동의 거장 서상돈 고택은 이상화 고택 바로 앞에 있다.

     

     

     

     

     

     

     

     

     

     

     

    국채보상운동은 일제로부터 국권을 찾고자 나랏빚을 갚자는 모금활동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서상돈 선생의 고택은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에 섰던 선생의 삶의 터전으로 한국 근대문화를 담고 있는 유서깊은 곳이다.

     

     

     

     

     

     

     

     

     

     

     

     

     

     

     

     

     

     

     

     

     

     

     

     

     

     

     

    이골목, 저골목이 엊갈려 있기는 하지만, 이정표들이 잘 되어 있어 찾아 다닐만 하다. 서상돈 고택을 나와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골목 안쪽에 있는 '서영홍합밥' 본점을 찾아 간다.

     

     

     

     

     

     

     

     

     

     

     

     

     

     

     

     

    골목안짐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가정집같은 분위기가 참으로 좋다.

     

     

     

     

     

     

    마당에는 온갖 야생화가 많다.

     

     

     

     

     

     

    소담스러운 시골 반찬같은 찬과

     

     

     

     

     

     

    깔끔한 홍합밥이 맛있었다.

     

     

     

     

     

     

     

     

     

     

     

     

     

     

     

     

     

     

     

     

     

    순래 친구가 사준 홍합밥과 녹두전을 맛나게 먹었다.

     

     

     

     

     

     

    점심 식사 후 약전골목으로 향해 본다.

     

     

     

     

     

     

     

     

     

     

     

     

     

     

     

     

     

     

     

     

     

     

     

     

    구.제일교회

     

     

    남성로에 있는 1933년 완공된 대구 제일교회는 현존하는 건물 중 적벽돌조 고딕건축물로서 사료적 가치가 높아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지금은 대구 제일교회 선교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일교회가 있는 이 자리는 1898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가 대구 경북지역 최초의 기독교 교회인 남성정교회를 세운 곳이다.

    1908년에는 교세 확장에 따라 전통과 서양 건축양식을 절충한 단층 교회당을 새로 지었다.

    그 뒤 1933년에 신도들의 헌금과 중앙교회의 성금으로 벽돌로 교회당을 짓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고쳤다.  1936년 5층 높이의 벽돌로 종탑을 세워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의 평면은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 종탑을 세웠다.

    건물은 서양의 중세사회에 속하는 13~15세기 때 유럽에서 널리 유행한 고딕건축양식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무언가 하려는지 예배도 드리지 않는 상태로 굳게 철문이 닫혀 있어서 내부는 볼 수 없었다.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입구인데 그냥 지나치며 살짝 몇 장을 담아 왔다.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은 체험도 할 수 있다.

     

     

     

     

     

     

     

     

     

     

     

     

     

     

     

     

     

     

     

     

     

     

     

     

     

     

    약령시를 지나 진골목이다.  길거리 열린도서관도 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골목에 마련되어 있다.

     

     

     

     

     

    진골목은 진 골목, 긴 골목이라고 해서 약전골목 인근 종로의 샛골목으로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던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가 탄생한 곳으로 달성서씨의 집성촌 한옥과 서양식 주택들이 다수 남아있다.

     

     

     

     

     

     

     

     

     

      

     

     

     

     

     

    종로 거리 풍경이다.

     

     

     

     

     

    종로는 읍성의 개폐시간을 알리던 종루에 기원한 거리로 1947년 경정에서 종로로 명칭이 복원되었다.

     

     

     

     

     

     

     

     

     

     

    대구 근대화거리 골목투어 2코스로

     

    이 거리는 동산 선교사 주택 ~ 대구제일교회 ~ 3.1만세 운동길 ~ 청라언덕 ~ 계산성당 ~ 이상화. 서상돈 고택 ~ 약전골목 ~ 진골목 ~ 종로 등 성밖골목으로 나왔다.

     

     

    친구랑 셋이서 쉬엄 쉬엄 쉬며 걸으며 돌아본 대구 근대화거리 골목투어 2코스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대구 여행이었다.

    친구들과 맛난거 먹기도 하고 다리 아프면 찻집에서 쉬기도 하며 돌라본 대구 근대화거리 골목투어 ..

     

    평소 가보고 싶었던 거리를 맘껏 걸어보며 느낄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친구들아 잘 있다가 또 3개월뒤 다음 모임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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