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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스페인 광장 중 가장 아름다운 세비야 스페인광장
    스페인 2015. 4. 16. 23:13

     세계 스페인 광장 중 가장 아름다운 세비야 스페인광장    

      

    2015.   4.  16.

     

     

    2015.  3. 26 ~ 4.  4.(9박 10일)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에서 스페인에 도착한  3.  30.  다섯째날의 오전은  론다의신시가지,  투우장,  뿌엔또 누에보 다리, 구시가지를  보고  약 2시간 이동 후  오후 일정으로 세비야 도착,  점심 식사 후   황금의 탑을 본 후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광장을 보고 잇달아 플라맹코를 보기로 한다....

     

    오후 세비야에서 황금의 탑,  세비야 대성당을 본 후   3번째 여행지 세비야 스페인 광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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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는 스페인이 '해가 지지 않는 대제국'으로 강성했을 때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황금시대 최고의 영광의 순간을 누린 곳이다.

    과달키비르 강 하구에서 100km 정도 내륙으로 들어온 곳에 위치한 세비야는 15~17세기 무렵 무역을 책임지고 신대륙과 통하는 중요한 항구였다. 역사와 경제 발전에는 자연스레 다채로운 문화가 따라온다.

    풍성한 역사를 바탕으로 그 위에 경제적 번영이 더해지자 건축과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비야의 문화가 꽃피었다. 이 때문에 세비야는 스페인이 가장 번영했던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인 동시에 현대 스페인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비야 대성당을 본 후

     

     

     

     

     

     

     

     

    걸어서 세비야 스페인 광장 있는 쪽으로 이동한다...

     

     

     

     

     

     

     

     

    다시 본 세비아 성당 종탑...

     

     

     

     

     

     

     

     

     

    한참을 걸어 왔는데도 세비아 성당은 여전히 잘 보인다..

     

     

     

     

     

     

     

     

     

     

    성당에서 나오는 길에 버스 타러  걷는 동안 카페골목도 보인다.. 

     

     

     

     

     

     

    부채광장 이다..온통 도자기 그릇이다..

     

     

     

     

     

     

     

     

     

     

     

     

     

     

    도자기 그릇이 넘 이쁘고 멋진데 가격이 엄청 비싸다..

     

     

     

     

     

     

     

     

     

     

     

     

     

     

    부채 광장에서 쇼핑하거나 잠시  쉬어서...

     

     

     

     

     

     

     

     

     

     

    스페인 귀족 정원도 지나

     

     

     

     

     

     

     

     

     

     

     

     

     

     

     

     

     

     

     

     

     

     

     

     

     

     

     

     

     

     

     

     

     

     세비야 스페인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시내 전경이다..

     

     

     

     

     

    스페인 광장(에스파냐 광장)은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대성당 동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세비야의 가장 인상적인 장소이다.   이 광장은 반나절을 충분히 보낼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공간이다.

    광장에는 정부청사가 들어가 있으며 작은 강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어서 보트를 빌려 탈 수도 있다. 

     

     

     

     

     

     

    세비야 스페인 광장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입구에서   들어 와서...  

     

     

     

     

     

    이층 계단으로 올라가  본다.

     

     

     

     

     

     

    왠지 이슬람풍이 물씬 풍긴다.

     

     

     

     

     

     

     

     

     

    반원형 광장을 아름다운 반원형 회랑 건물이 에워싸고 있다.   호수와 다리도 있어서 공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1929년에 열린 스페인-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지었다니까그리 오래된 건물은 아니다.그런데도 대성당과 함께 세비야의 명소가 된 것은이국적인 아름다움 덕분인 것 같다.  건축가 아니발 곤살레스의 작품이라고 한다.

     

     

     

     

     

     

     

     

     

     

     

     

     

     

     

     

    스페인광장은 스페인 웬만한 도시에 다 있다.   게다가 스페인에만 있는 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있다.제일 유명한 곳이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로마 스페인광장이다. 17세기 스페인대사의 관저가 있던 곳이다.   미국 뉴올리언즈의 스페인광장도 이름났다

    양쪽으로 날개를 편 회랑 건물 가운데에 선 중앙 건물이다

     

     

     

     

     

     

    이렇게 광장을 둘러 싸고 있는 강에는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즐기고 있었다

     

     

     

     

     

     

     

     

     

     

     

     

     

    세계 곳곳에 스페인광장이라는 이름의 광장이 많은 이유는 분명치 않다.   다만 광장을 뜻하는 플라자(plaza)라는 단어 부터가 스페인어이고 스페인식 광장이 중남미를 비롯한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 아닌가 짐작해 본다.  그중에서도 세비야 스페인광장이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힌다.

     

     

     

     

     

     

    주황색 벽돌과 타일로 장식한 외관에서 유럽과 아랍을 뒤섞은 느낌이 난다.

     

     

     

     

     

     

     

     

     

     

     

     

     

    타일뿐 아니라 기둥과 난간도 아랍풍 이다.

     

     

     

     

     

     

    이슬람시대 중심도시 세비야는 이슬람사원을 가톨릭 성당으로 바꾸며 이슬람 잔재를 없애려 했지만 이슬람은 오늘 스페인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자원이자 관광자원이다.

     

     

     

     

     

     반달처럼 휜 건물 양쪽 끝에 선 첨탑은 ​유럽풍 이다.

     

     

     

     

    감독 조지 루카스가 독특한 느낌의 건물에 반해 영화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에 배경으로 등장 시키기도 했다.​

     

     

     

     

     

     부드럽게 휜 회랑을 천천히 걷는 맛도 좋다.​

     

     

     

     

     

    양쪽의 탑을 중심으로 반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58개의 벤치에 이슬람양식의 타일을 붙여져 있어 이색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

    스페인 58개 도시의 휘장과 지도,  역사적 사건들을 담았다.​  

    이 모자이크는 콜럼버스가 신대륙 항해를 떠나면서  보급기지로 삼았던 대서양 카나리아 군도를 ​묘사하고 있다.

     

     

     

     

     

    앞 바닥엔 카나리아군도를 표시한 지도가 설명 삼아 붙어 있다.

     

     

     

     

     

    스페인 광장의 벽면에는 스페인 도시들에 관련한 타일이 벤치와 함께 장식되어  있다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타일들이였는데..아줄레쥬 양식이라 한다. 우리나라말로는 타일양식..

     

    광장은 반원의 형태로 둘려 싸여진 거대한 건물이 있으며 아래부분은 여러칸으로 분류되어 스페인 모든 도시의 지도와 특색이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스페인은 워낙 도시도 많고 큰 나라이기 때문에 이것은 반원의 형태로 거대한 에스파냐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지방성이 강한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이곳을 방문하여 자신이 속한 도시앞에서 사진찍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호수를 가로 지르는 다리 위에서 폼을 잡아 본다..

     

     

     

     

     

     

     

     

     

     

     

     

     

     

     

     

     

    그리고 들어선 광장 중앙부,  분수대에서는 물이 나오고 잇었으며 그 사이로 무지개가 살짝 피어올랐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와 선선한 바람 그리고 스페인의 태양,  이 모든게 어우러지면서 지쳐있던 심신이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 근접해있는 스페인 광장은 1929년 엑스포 개최에 맞춰 지어졌다.

     

     

     

     

     

     

     

     

     

     

     

     

     

     

     

     

     

     

     

     

     

     

     

     

     

     

     

     

     

     

     

     

     

     

     

     

     

     

     

     

     

     

     

     

     

     

    극장식 반원 형태의 건물을 쭉 돌아 양쪽으로 날개를 편 회랑 건물 가운데에 선 중앙 건물쪽으로 걸어

     

     

     

    간다...

     

     

     

     

     

     

     

     

     

     

     

     

     

     

     

     

     

    중앙 건물쪽 입구에서 스페인 광장을 나간다..

     

     

     

     

     

     

    스페인 광장 근처의 대형 쇼핑몰도 구경하고...이제 서서히 어두워 지니 플라맹고를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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