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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조나주의 그랜드캐년
    미국 - 서부지역 2006. 5. 14. 14:30

    그랜드캐년   

     

    2006.  5.  14.

     

     

    2006. 5. 1 ~10  (9박 10일간)일 여행 중,    5. 4. 여행 4일째날....

     

     

    오늘 일정은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이동하면서 만나는 후버댐를 보고  을 여행 후 라스베가스로 다시 이동이다...

     

     

    먼저  후버댐을 보고 난 미국여행에서 완전 기대되는 그랜드캐년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그랜드캐년을 갈때  눈앞에 펼쳐진 대부분의 광경은 허허벌판과 삭막한 사막,   쭉 뻗은 도로로 그랜드 캐년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세계 100대 자연경관이라는데 그말을 실감하게 된다..

     

     

     

     

     

     

    그랜드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 주 북부에 있는 고원지대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깎여진 거대한 계곡이다.

    콜로라도 강의 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동쪽에 있는 글랜 캐니언댐 밑에 있는 리스페리가 되는데

    여기서 계곡으로 들어가는 콜로라도 강은 서쪽으로 445km의 장거리를 흘러서 계곡의 출구가 되는 미드 호로 들어가는데  이 구간의 양편 계곡을 우리가 흔히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지역이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인디언부족의 땅에 속한 지역도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지금의 그랜드 캐니언도 한 시야에 담기에 버거울 정도로 넓은 인디언부족의 땅에 속한 부분도 있다고 하니 정말 엄청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랜드캐니언은 191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방문자 센터 바로 뒤로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라는곳이 있다.  걸어서 약 500미터 정도 거리다...

    방문자 센터 자체가 이미 해발 2500m가 넘는다. 

     

     

     

     

     

     

    방문자센터에서 차를 타고 약 20여분 달리면 이곳 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포인트 임페리얼에 닿게 된다.   해발 2,684m다...

     

     

     

     

     

     

     

     

     

     

    포인트 임페리얼에서 차로 약 20여분 더 달리면 천사의 창이라는 포인트에 닿게 된다.  전망대위의 사람이 보일락 말락 하니까 뻥 뚫린 창의 크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다. 

     

     

     

     

     

     

     

     

     

    이제 부터는 언덕을 거닐며 바라본 그랜드캐년 이다...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영국의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보아야 할 50곳 중의 하나"   1919년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그랜드 캐니언은 애리조나주 북서부 해발 1,500m ~ 2,700m의 인디언어로 붉은 색(Color Red)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는 콜로라도 고원 남서부 2,850평방km의 방대한 면적에 대협곡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콜로라도 강을 중심으로 양 기슭에 형성된 길이 약 446km,   평균 폭 16km,   평균 깊이 1500m에 이르는 그 규모가 세계적으로 제일 큰 장엄하고 신비에 쌓인 경이로운 불가사의한 천연구조물이다.

     

     

     

     

     

     

     

     

    곡벽(谷壁)의 지층은 거의 수평이며 지층의 색채는 건조지역이어서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며 1540년 에스파냐 사람 G.L. 카르디너스가 이곳을 찾아와 에스파냐어로 'Grand Canyon 대협곡' 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4억년이 넘는 세월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전세계에서 오는 관광객의 수는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많다.

    라스베가스로부터 차로 6시간,   헬기로는 1시간10분정도 소요된다.

     

     

     

     

     

     

     

     

     

     

     

     

    그랜드 캐니언은 약 6 ~ 7천만년 전부터 지각 융기와 장구한 세월을 거처 나가 계곡이 형성 되여 유타주(Utah State) 파웰호수(Lake Powell)를 발원으로 네바다주(Nevada State)와 애리조나주 Arizona State)의 후버댐(Hoover Dam)의 인공호수 미드호(Lake Mead)로 흐르는 지금의 단애계단형(斷崖階段形) 대협곡과 콜로라도 강이 탄생하게 되었다.

     

    약 50억년 전에 지구가 탄생한 이래 그랜드 캐니언에 드러난 지층을 밑바닥으로부터 위로 올라가며 살펴보면 층별로 지층 암반이 가지고있는 특색에 따라 적색,  황색,  갈색,  회색,  주황색,  적갈색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색을 띄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의 단층을 보면 년대별 형성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제일 밑바닥을 형성하고있는 암반은 고대의 산맥뿌리부분이  약 17억 년 전에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타는곳

     

     

     

     

    난생 처음타보는 경비행기...!

    어릴적에  영화같은걸 보면 재벌들이나 영화 주인공들이 소위  "자가용 비행기" 를 타고 다니는것을 보면서 정말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비행기들과 비교하면 조금 부족한 경비행기지만   그래도 먼 이국 땅에서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해본다는게 너무 즐거운일이다....

     

     

     

     

     

     

     

    소음을 줄여주는 헤드셋을 착용하는데 그래도 시끄러운건 여전하다...

    헤드폰을 끼면,  한국어로 안내방송도 나온다.   진동과 소음이 심해도 안전하다고 하니깐 겁내지 말고 기다리면 눈앞에 정말 멋있는 관경이 펼쳐진다 ...

     

     

     

     

     

    지금 부터  경비행기로 하늘에서 둘러본 그랜드캐년이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그랜드캐년의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정말 엄청나다!!!...........

    끝없이 펼쳐진 그랜드 캐년을 보면서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보는 내내 모두들 '우와~ 우와~' 거릴 만큼 짜릿했다.   진짜 광활한 대자연을 위에서 바라 보는 그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먼가 아까와 다르게 레알 사막스러운 모습이다.

     

     

     

     

     

     

     

     

     

     

     

     

     

     

    1시간 정도의 비행을 끝내고  착륙을 했다..

     

     

    너무도 장엄한 그랜드캐니언을 뒤로 하고 다시 길을 달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볼러 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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