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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엔젤스 우정의 종각, 롱비치
    미국 - 서부지역 2006. 5. 12. 15:30

     

    로스엔젤스  우정의 종각,  롱비치 

     

     

     

    2006.  5.  12.

     

     

     

    2006. 5. 1 ~10  (9박 10일간)  경상북도 지도직 전문능력향상 해외연수로 22명이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했다.

     

     

    5. 1. 여행 1일째 첫날....

     

    가이드 미팅 후 로스엔젤레스 가족농장  관람 후 로스엔젤레스  근교의 산타모니치 해변,  그리고 우정의 종각과 롱비치로 향한다.....

     

     

     

     

     

     

    우정의 종각이다.  전두환대통령 기념식수인 향나무도 보인다..

     

     

     

     

     

     

    '우정의 종'은 미합중국의 독립 200주년을 맞아 한.미 두나라의 우의와 신의를 두텁게 하는 뜻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미합중국 국민에게 기증한 선물이다.

    주석 ,  동,  금,  은,  인을 섞어 만든 이 종은 한국의 종이 가지는 특색과 우아한 전통미를 함께 지니고 있다.  1976년 7월 4일 기증  되었다

     

     

     

     

     

     

    우정의 종각은  1978년에 로스엔젤레스의 역사적으로 유명한 문화 기념물 187호로 지정 되었다

     

     

     

     

     

     

     

    팔로스 버디스로 향하면 제일 먼저  ‘샌패드로 우정의 종각’ 이 방문객을 반긴다.   ‘우정의 종각’은 한인들에게는 애처로움과 추억이 담긴 유명한 명소다.

    이민 초기 고향땅이 그리운많은 한인들이 저 멀리 태평양이 훤히 보이는 이 언덕에서 고국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온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 오면 높은 언덕위에 태극기와 함께 한국식 종각이 위엄을 뽐낸다.   ‘우정의 종각’은 1976년 10월 샌패드로 해안가 언덕 엔젤스 게이트 파크 안에 자리잡았다.   한국이 미국 독립 200주년을 기념하여 기증한 것으로, 종각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가 최근에 한국 정부의 예산으로 다시 타종을 할 수 있는 정도로 보수가 끝났다.   이곳에서는 실제로 신년을 앞두고 보신각종 타종행사 만큼이나 많은 한인들이 모여서 새해 소망을 비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입구에 서있는 장승의 환대를 뒤로하고 시원한 언덕을 내려와 이제 팔로스버디스 반도를 따라 도는 팔로스버디스 드라이브길을 따라 방향을 돌린다. 

     

     

     

     

     

     

     

     

    로스엔젤레스  우정의 종각 언덕에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우정의 종각을 뒤로 하고 롱비치로 향한다...  

     

     

    경제의 심장이라고 불리우는 샌패드로 항구 주변에 가까워질수록 산더미처럼 쌓인 컨테이너 더미와 이를 싣고 나르는 화물선의 행렬이 눈앞에 펼쳐진다.   로스엔젤레스에서 110번 프리웨이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40여분쯤 달려온 이곳은 기존에 보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프리웨이가 끝나는 지점에 이르자 오른편으로 거대한 동산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곳에 빽빽하게 자리잡은 집들이 눈길을 끈다.

     

    110번 프리웨이가 생을 다하고 자연스레 그 길은 가피(Gaffey St) 스트리트로 변한다. 그  리고 도로는 점점 언덕을 향해 오른다.   왼편으로 저 멀리 롱비치항의 멋스러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 여기서부터 두 눈을 부릅뜨고 주목해야 할 광경이 펼쳐진다.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라로 향하는 첫 느낌.   시원한 바닷가와 절벽 위 집들이 그려내는 탁트인 광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켈리포니아에는 반도의 지형을 활용한 도시들이 몇몇 존재한다.   반도의 특성상 바닷가를 어떤 방향에서 볼 수 있기에 대부분 휴양지나 관광지로 유명하다.  오른편으로 어렴풋이 보이는 카탈리나 섬을 바라보면서 차를 달려나가면 내리쬐는 태양이 주변 조경과 어울리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롱 비치 도심

     

     

     

     

     

     

     

    롱 비치 빌딩군

     

     

     

     

     

     

     

    퀸 메리호

     

     

     

     

     

     

     

    웅장하다

     

     

     

     

     

     

     

    퀸 메리..현재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할머니..

     

     

     

     

     

     

     

     

     

     

     

     

     

     

     

     

     

     

     

     

     

     

     

     

     

    롱 비치 요트군

     

     

     

     

     

     

     

     

     

     

     

     

     

     

     

     

     

     

     

     

     

     

     

     

     

     

     

     

     

     

     

     

     

     

     

     

     

     

     

     

     

     

     

     

     

     

     

     

     

     우정의 종각과 인근의 롱비치를 보고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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