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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섬 연화도( 바다에 핀 연꽃) 연화사와 보덕암(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사찰여행/경상도 2013. 7. 27. 22:26

    아름다운 섬 연화도( 바다에 핀 연꽃) 연화사와 보덕암

     

     

     

     

    2013.   7.   28.

     

      

     

     

    2013. 7. 26. 07:00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에서  경남 통영 연화도의 연화사와 보덕암으로 가기 위하여 관광 버스를 타고 우리절에서 출발한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아침 법회를 하며 통영으로 향한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남해고속도로 경유해 거가대교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경치좋고 인심좋은 통영을 들어서서 통영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니 온통 찜통 더위가 우리를 맞아준다...

     

     

    ◯ 연화도를 향해...

     

     

     

     

     

     

    통영항

     

     

     

     

    욕지도.연화도  가는 배로 통영에서 첫배는  06 : 50.   09 : 30.   11 : 00.   13 : 00 .   15 : 00으로 하루에 5회 운항 한다.

     

     

     

     

     

     

     

     

     

    배는 의자로 된 객실이 하나,  마루로 된 객실이 두개로 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바다 구경과 시원한 바다 바람이 좋아 꼭대기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이 하면서....

     

     

     

     

     

    드디어 통영항을 출발하고 ~~

     

     

     

     

     

     

     

     

     

     

     

     

     

     

     

    미리 준비해간 세우깡으로 갈매기떼와 한참을 노닐다가.....

     

     

     

     

    통영에서 연화도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주변에 아름다운 섬들이 많아 (사량도 , 비진도 , 선유도, 매물도 , 소매물도 , 욕지도 등등 ) 연화도까지 가는데 별루 지루한 줄도 모르고 .....

     

     

     

     

     

     

     

     

     

     

     

     

     

     

     

     

     

    통영의 이름모를 낚시포인트.

     

     

     

     

     

     

     

     

    뱃전에서 바라본 연화도 전경이다...

     

     

     

     

    통영선착장에서 11:00 배를 타고 한 시간정도 걸린 후 연화도에 도착.

     

     

     

     

    환상의 섬 연화도 란다.   연화 마을 - 어선 . 그물. 어장들이 섬마을 어촌임을 말해준다.

     

     

     

     

    환상의 섬 연화도에 도착했다...

     

     

     

    ◯ 연화도에 도착하니.... 

     

     

     

     

     

     

     

     

    안내도

     

     

    포구 입구에  연화분교라는 초등학교가 있었다.   자그마한 건물에 오똑 서있는 태극기,  잔디가 깔려있는 작은 운동장,  담장에 간간이 피어있는 줄장미,   휴일이라 학교는 파했지만 어디선가 동네 개구쟁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

     

     

     

     

    어릴적 추억이 생각났다....   그 때에는 이런 작은 운동장도 엄청 크게 보였는데.......

     

     

     

     

    연화사 표지석 왼쪽의 옛까꼬막길은 출렁다리 마을로 가는 길이다.

     

     

     

     

     

     

     

    욕지면 연화도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연화사는 1998년 8월에 쌍계사 조실과 조계종 총무원장 등을 두루 지낸 고산스님의 원력으로 창건되었다.

     

    약 4,297m²(1,300여평)의 대지 위에 연건평 396.69m²(120평)의 사찰로 대웅전,  3각9층석탑,  요사채 2동,  진신사리비, 연화사창건비 등이 있으며 지금부터 500여년 전 연산군의 억불 정책으로 한양에서 이곳 섬으로 피신하여온 스님이 부처님 대신으로 전래석(둥근돌)을 모셔놓고 예불을 올리며 수행하다가 깨쳐서 도인이 되셨다.

    도인께서 돌아가실 때 유언으로 '나를 바다에 수장시켜 달라'고 고하여 제자들과 섬 주민들이 스님을 바다에 수장하니 그곳에서 커다란 연못이 떠올라와 승천하였다고 하여 그 때부터 섬이름을 연화도라고 하였고 돌아가신 스님도 연꽃도인이라 하였다.

     

    400여년전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등이 이곳에서 수행을 했다고 한다.

     

     

     

     

     

     

    들어 가면서 보면  일주문

     

     

     

     

     

     

     

     

     

     

     

    들어와서 보면 '나와 남이 둘이 아니다'라는 불이문이다...

     

     

     

     

     

     

     

     

     

     

     

     

    인구 200명이 사는 조그만 섬에 이렇게 웅장한 절이 있다는 게  입이 꽉 벌어진다~ 근데 중요한 것은 신도들은 다들 육지에서 배를 타고 들어온다 한다~~

     

     

     

     

     

     

    통영 연화도 연화사

     

    그후 사명대사께서 이 섬으로 들어와서 연화도인 토굴터 밑에 움막을 지으시고 대 해탈의 원을 세우고서 정진하던 중 마침내 큰 깨달음을 이루셨다. 얼마 후 사명대사를 찾아 연화도에 들어온 스님의 속가누님 등 여인 세분을 출가시켰으니 보운(속가의 누이), 보련(대사를 짝사랑하다 수도승이 된 속가의 연인),  보월(속가의 처) 이라 했다.

     

    임진년에 조선은 일본의 침략을 받으니 사명 대사는 육지에서 승군을 일으켜 일본군을 막았으며 바다에서는 보운, 보련, 보월 세분 비구니 스님이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을 건조하여 일본근을 대적하니 승승장구 하였다. 이순신 장군께서 이 세분 스님을 일러서 자운대사라고 하였으며 거북선 도면을 이 세분 스님들이 전수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곳 연화도에는 지금도 연화 도인이 손가락으로 글을 쓰셨다는 비석과 전래석이 연화봉 산신각에 보존되어 있으며 연화도인과 사명대사와 세 분 비구니스님의 토굴터가 있다. 지금도 계속 관음전(보덕암) 불사가 계속되고 있으니 불사가 마무리되면 남해 보리암에 버금가는 사찰 면모를 이루게 되며 통영팔경으로 그 이름이 난 연화도에 또 하나의 아름다움이 더해지리라고 생각한다.

     

     

    선착장에서 15분을 걸으니 연화사가 보인다...

     

     

     

     

    ◯ 연화사 천왕문 

     

     

     

    연화사 천왕문 

     

     

     

     

     

     

     

     

     

     

     

     

     

     

     

     

     

    사천왕님은 인상이 아주 부드러웠다.

     

     

     

     

     

     

     

     

     

     

     

    천왕문을 통해 바라본 연화사 전경이다...

     

     

     

    ◯  연화사 범종각 

     

     

     

     

     

     

    아래는 사천왕님이 위에는 종각이....

     

     

     

     

     

     

     

     

     

     

     

     

     

     

     

     

     

     

     

     

     

     

     

     

     

     

     

     

     

     

     

     

     

     

     

     

     

     

     

     

    ◯ 연화사 대웅전

     

     

     

     

     

     

    천왕문을 들어서면  좌우로 2동의 요사 사이로 대웅전이 보인다.

     

     

     

     

     

     

     

     

     

    부처님 계신 대웅전 입구에는 수국과 능소화가 만발했다...

     

     

     

     

     

     

     

     

     

    장엄한 닫집 아래 세분의 부처님이 계셨다...

     

     

     

     

     

     

     

     

     

     

     

     

     

     

     

     

    대웅전 신중탱

     

     

     

     

     

     

     

     

     

     

     

    대웅전  부처님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산신탱이 있었고....

     

     

     

     

     

     

     

     

     

     

     

     

    대웅전 부처님을 바라보며 왼쪽쪽으로는  용왕탱이 있었다....

     

     

     

     

     

     

     

     

     

     

     

    대웅전 용왕탱 옆의 벽화

     

     

     

     

     

     

     

     

     

     

     

     

    쌍계사 고산스님의 상좌이신 연화사 신범주지스님의 귀한 범문 

     

    관세음보살 기도 간절히 하면마음속 번뇌의 생각이 없이 고요하다. 마음바탕이 고요하고 자비롭고 평화로운 가운데 '관세음보살'이 떠올려 지는 관음기도를 기본으로 '나와 남이 둘이 아니다.' 주고 받을때 정성껏 준비한 마음을 다해서 흔들리지 않게 받아 들인다.

     

    좋아도 너무 좋아하는 마음,  싫어도 너무 싫어하는 마음 없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나를 주고 받고 감정때문에 낭폐보는 일 없이조건 없이 한발 한발 기도해 나갈 때 스스로 마음 알아차려지는 것이 기도의 핵심이라는...

    마음 알아차리고 살아가며 마음공부하다보면 업장소멸이 된다는 귀한 말씀이셨다...

     

     

     

     

     

     

    고산스님을 뵈올수 있을지 은근 기대 했었는데 한달에 한번 관음재일에만 오셔서 법문을 하신다고 한다....

     

     

     

     

     

     

     

     

     

     

     

     

     

     두마리의 용과  공포,  꽃살문이 장엄하다...

     

     

     

     

     

     

     

     

     

     

     

     

     

    ◯ 연화사  3각9층석탑

     

     

     

     

     

     

     

     

     

     

     

     

     

     

     

     

     

     

     

     

     

     

     

     

     

     

    석등과 탑도 주위와 잘 어울린다..

     

     

     

     

     

     

     

     

     

    대웅전에서 내려다 보니........

     

     

     

     

     

     

     

    ◯ 연화사 요사

     

     

     

     

     

    대웅전에서 바라보면 왼쪽 요사로 아래층에는 공양간,  위층에는 종무소와 요사로 쓰이는것 같았다...

     

     

     

     

     

     

     

     

     

     

     

     

     

     

     

     

     

     

     

     

     

     

     

     

     

     

     

    대웅전에서 바라보면 오른쪽 요사로 스님 수행공간

     

     

     

     

     

     

     

     

     

     

     

     

     

     

     

     

     

     

     

    대웅전 마당에서 바라본 요사 사이로 천왕문 위로 범종각이 보인다.

     

     

     

     

     

     

     

     

     

     

     

     

    요사채 앞의 연꽃들.......

     

     

     

     

     

     

     

     

     

     

     

     

     

     

     

     

     

     

     

     

     

     

    ◯ 연화사 보덕암을 향하며....

     

     

     

    연화사 요사 뒤를 돌아 보덕암으로 오른다...

     

     



     

     

    수국꽃길따라 보덕암으로 향한다.....

     

     

     

     

     

     


    전형적인 섬마을 사람들의 생활터전이다.....

     

     

     

     

    모든이들의 소망을 바위돌에도 모아본다...

     


     


    헉헉거리며 10여분을 오르니 드디어 만나는 고개에서 고개너머로 바라보는 용머리 바위의 느낌...


     

     

     

    보덕암으로 방향을 잡는다...

     

     

     

     

     

     

     

     

     

    보덕암 입구다...

     

     

     

     

     

    ◯ 연화사 보덕암

     

    연화사에서 20여분 정도 그늘없는 뙤약볕을 걸어서 도착한 보덕암이다....

     

     

     

     

     

     

     

     

    연화사는 1998년에 창건되었고, 해안가에 위치한 암자 보덕암과 석불은 2004년에 지어졌다.

     

     


     

    보덕암의 보덕전


     

     

     

    장엄한 닫집아래의 천수천안관자재보살님

     

     

     

     

     

     

     

     

     

     

     

     

     


    보덕암 신중탱

     

     


     

    보덕암 보덕전 벽화

     

     

     

     

     

     

     

     

     

     

     

     

     


     

    보덕전 꽃살문

     


     


     

     

     


     

     

     

     

    보덕암의 장엄한 공포

     

     

     

     

     

     

     

     

     

    보덕암에서 바라본 용머리 바위

     

     

     

     


     

     

     

     


     

    보덕암에서 바라본 해수관음보살

     

     

     

     

     

     

     

    해수관음보살상에서 바라본 깍아진 절벽에 세워진 보덕암

     

     

     

     

    5층 건물로 증축되어 있는 보덕암 맨 위층 5층이 법당이다.

     

     

     

     

    해수관세음보살

     


     

     

     

     

     

     

     

     

     

     

     

     

     

      


     

    요사

     


     

     

     

     

     

     


     

    요사채 앞에서 바라본 해수관음과 보덕암

     

     

     

     

     


     

    보덕암서 바라본 용머리 바위

     


     

     

     

     

     

     

     

     

     

     

     

     

     

     

     

     

    보덕암서 다시본 해수관세음보살

     


     

     

     

     



     


    토굴터로 해서 연화봉 정상쪽으로 오른다

     

     

     

     

     

     



     


     

    연화도인.사명대사 토굴 방향으로 간다.

     

     


     

    사명대사 기도처

     

     

     

     

     

     

     

     

     

     

     

     


    자운선사 기도처


    사명당과 세 여승이 연화도 숲속길을 거닐며 읊조린 詩-

    ~  보운(寶雲)의 詩 ~

    창해의 한 날 조알(一栗)

    아득한 이 내 몸이

    삼세 인연을

    믿을 수 있으랴만

    두어자 짧은 비석이

    그 옛일을 말하나니

    보운,보련이 어찌 남이리오

     

     

    ~  보련(寶蓮)의 詩 ~

    연화도인 잠드신 곳에

    세 낭자 무슨 일로

    옷깃을 적시나니

    그대를 만난 자리에

    전생 일 말하자니

    가련할 손 끼친 원한

    바다보다 깊을세라

     

     

     

     ~  보월(寶月)의 詩 ~

    이 생의 만남과 이별

    몰래 혼을 녹이거니

    딴 세상 인연일랑

    또 다시 의논 마소

    창해 물 다 기울리여

    이 내 가슴 씻치고저

     

     

    사명당(泗溟堂)의 詩

    광막한 넓은 천지에

    조 알 같은 이네 몸이

    나고 죽고 죽고 나고

    그 몇 겁이 되었드니

    한의 바다 정의 하늘을

    다실랑 말을 마소

    대천세계도

    눈속에 꽃이로세

     

     

    =  보운(속가의 누이), 보련(대사를 짝사랑하다 수도승이 된 속가의 연인), 보월(속가의 처) =

     

     

     

     

     

     

     

     


     

    연화도인 토굴

     

     

     

     

     

     


     

    연화도인

     

     

     

    여기서 계단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정상과 아미타대불이 계신다.  바람이 불지 않아 후텁지근한 날씨... 연화봉이 지척...

     

     

     

     

    연화봉. 아미타대불 오르는 계단을 올라 보덕암에서 20분 정도 거리다..

     

     

     

     

    연화봉엔 부처님이 자리하고 계시다.

     

     

     

     


    연화산 정상인 연화봉의  아미타대불 상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풍경이 변화 무쌍한 날씨에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한다...

     

     

     

     

     


     

    멀리 보이는 섬들.. 정말 지중해 부럽지 않은 절경들..


     

     

     

    계속 이어지는 절경들..

     

     

     

     

     

     

     

     

     

     

     

    연화봉에 오르니 바다가 숨쉰다, 용이 들썩인다.

     

     

     

     

     

    부처님 석상 옆에 있는 정자에서.

     

     

     

     

    연화봉 정상, 운상정

     

     

     

     

     

     

     

     

     

     

    제법 신경 쓴 흔적이다.

     

     


     

    멀리 석탑 뒤로 출렁다리 가는 길이 보인다...

     


     

     

     

     

     

    출렁다리 방향으로 길을 잡아 본다.

     

     


     

    석탑이다...

     


     

     

    석탑에서 출렁다리 가는 방향으로 조금 더 가니...

     

     

     

     

     

     

     

     

     

     

     

     

     

     

     

     

     

     

     

     

     

     

     

     

     

     

     

     

     

     

     

     

    쭉~ 20송 까지 있는데 시간상 3시 30분 배를 타야 하기에 출렁다리 방향을 접고 다시 돌아 연화사 쪽으로 방향 잡는다.

     

     

     

     

    다시 언덕을 내려서서 연사사 쪽으로 잡으니

     

     

     

     

    편안한 조각돌 소망탑이 보이고....

     

     

     

     

    다시 수국꽃길을 따라 연화사로 내려 간다...

     

     

     

     

     

     

    연화사 담장옆을 따라 ...

     

     

     

     

     

     

     

     

     

     

     

    다시금 아름다운 연화사를 둘러 보고....

     

     

     

     

     

     

     

    연화사 천왕문을 나서

     

     

    아름다운 수국길 따라

     

     

     

     

     

     

     

     

     

     

    연화사를 나선다......

     

     

     

     

     

     

     

     

     

    연화도 양식장

     

     

     

     

     

     

     

     

     

    연화도 부두가 근처의모습

     

     

     

     

     

     

     

     

     

     

     

     

     

     

    점점 멀어져가는 연화도를 뒤로 하고...

     

     

     

     

     

     

     

     

     

     

     

     

     

     

     다시 돌아온 통영항

     

     

     

     

     



    순례내내 한려수도의 청정바다와 소박한 섬 풍경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숨기고 덮어야하는 부끄러움 하나없는 그런 맑은 세상이다.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 문이 없는 곳이다.

     

    길 옆으로는 수국이  수줍은 듯 피어 있으며.  억새풀들은 바닷바람에 맞서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고개숙여 바람에 흐느끼듯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있다.   바람에  쏠려 한쪽으로 누운 나무들의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추임새로 새소리도 섞인다.

     

    들리고 보이는 풍경들마다 만상(萬像)이 모두 소중하다는 묵시를 담고 있다.

     

    2013년 7월의 끝자락을 아련함과 애절한 마음으로 보내는 소중한 시간들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세월이 잠시 머문듯 평화롭고 여유로워지는 경험을 했으며  풍경속에 녹아드는 삶의 메세지 속에서 소유하고픈 마음을 무소유로 일깨워 주는 곳이다.

    여행은 항상 설레임으로 떠났다가 아쉬움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3시30분 연화도를 뒤로하고  4시30분 통영  도착........

     

    통영은 시인과 소설가를 많이 배출시킨 문학의 메커이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청마 유치환.  김춘수.  김상옥.  윤이상의 숨결과 향기가 있는곳.  청마 유치환 문학관에는 님들의 주옥같은 시어들이 가득하다.   비릿한 통영 어시장에 들러 바다의 모든 것을 음미하며 건어물도 구입 후 10시경 무사히 귀가 했다.

     

    오늘도 함께한 도반님들께 감사와 고마운 맘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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